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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261 [ 날짜순 / 조회순 ]
[나의 청소년문학] 나는 ‘밥상’ 말고는 ‘상’자 붙은 것을 받… (2015년 04월호) 2935 hits.
  박상률 소설가   얼마 전, 올해 ‘사계절문학상(13회)’의 수상작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 문학상에 응모한 이들은 수상 여부에 촉각을 아주 곤두세우고 있을 것이기에 수상작을 내지 못하면 심사위원들도 맘이 편치 않다. 그런 때에는 자조적으로 밥값을 못해서 저녁 먹기가 미안하다고 말한다. 최종 심사 …
[지은이가 독자에게] 청소년들이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 (2015년 03월호) 3132 hits.
  황광우 고전연구원 원장, 『고전의 시작』 저자   행복한 삶은 인간 본성의 건강한 실현에서 나옵니다.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인간은 알고자 하는 본성을 지닌 존재라고 합니다. 왜 우리는 공부하는가? 새로운 진리를 깨달을 때 인간은 지고의 순수한 기쁨을 누리기 때문입니다. 지난날 공부는 생존하…
[그림 담은 책] 책을 쫘악 펼치면 길디긴 그림이! (2015년 03월호) 2822 hits.
  피노 ‘피노키오 책방’ 주인   콘서티나(Concertina)는 아코디언처럼 생긴 작은 악기를 일컫는 말이다. 이 악기처럼 접었다가 펼치면 길게 늘어가는 책을 ‘콘서티나 북’이라고 부른다. 유럽에서는 ‘Leporello’라고도 부른다. 일반 책처럼 한 장씩 넘겨 볼 수도 있지만, 마치 한 폭의 병풍처럼 길게 펼…
[그림책 읽기 ╋] 보이지 않지만 보이는 것 (2015년 03월호) 2380 hits.
  김혜진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의 장면에 나타나지 않거나 그림에서 쉽게 눈에 띄지 않지만, 이야기 흐름에서 일정한 역할을 하며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만드는 존재가 간혹 있습니다. 이들은 평면의 그림이라는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확장된 장면을 연상하게 해 줍니다. 이것은 순전히 그림 작가의 몫이라 …
[테마도서전시] 고양이와 함께하는 나른한 서가 산책 (2015년 03월호) 2952 hits.
  한 마리의 고양이를 통해 한국 근대문학사의 한편에 그의 시를 각인시킨 시인 이장희. 그는 고양이의 외모에 봄의 생기를 감각적으로 표현하여 절묘한 이미지를 붙들었다. 나른하게 낮잠을 즐기는 고양이들의 모습을 떠올리다 보면 겨울잠에서 깨어난 봄이 눈앞에서 서서히 기지개켜는 모습이 손에 잡힐 듯 그려진…
[나와 청소년문학] 나무도 아닌 것이 풀도 아닌 것이 (2015년 03월호) 2278 hits.
  박상률 소설가   ‘단군 이래 최대 불황!’이라며 출판계가 신음 소리를 낸다. 출판계와 인연 맺고 산 30년 동안 늘 들은 말이다. 출판계는 언제나 ‘단군 이래~’ 를 들먹여서 요즘 그런 소리를 들어도 그냥 그런가보다 했다. 언제 출판계가 호황인 적이 있었던가,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지금…
그냥 재미있는 책 (2015년 01+02월호) 3315 hits.
       『똥자루 굴러간다』김윤정 글・그림|국민서관|2010 똥자루가 굵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장군이 된 여자. 그런데 이 여자, 똥자루만 굵은 것이 아니라 머리도 좋고 수완도 좋다. 왜적들이 쳐들어오자 바가지를 까맣게 칠해 부하들의 머리에 씌워 준다. 멀리서 이를 본 왜적들은…
[지은이가 독자에게] 10대,‘나답게’ 살 수 있게 되기를 (2015년 01+02월호) 3045 hits.
  김경민 『10대, 지금의 고민이 널 성장시켜줄 거야』 저자   얼마 전 어느 고등학교 앞을 지나가고 있었을 때였어요. 제 뒤에서 걸어오는 두 사람이 이런 대화를 나누더군요. “지금 이 시간까지 아이들이 공부를 하네. 힘들겠다.”라고 한 사람이 이야기하자, “야, 저것도 다 낭만이고 추억이야. 저 때가 …
[왕샘의 교단독서일기] 시선의 감옥을 탈출한 외톨이의 독서 (2015년 01+02월호) 4537 hits.
   왕지윤 인천 경인여고 국어교사   1. 시선의 감옥초임교사 시절, 아이들을 인상적으로 대하는 부장 선생님을 부러워한 적이 있다. 큰 소리로 호통을 친다든가 매를 드는 것도 아닌데, 그야말로 아이들을 꼼짝 못하게 하는 카리스마의 소유자였다. 조곤조곤 잘못을 짚어주며 이야기할 때마다 평소 괄…
[책 읽는 부모] 방학에 엄마랑 아이랑 뒹굴뒹굴 놀며 즐거움을 … (2015년 01+02월호) 3868 hits.
  김영미 어린이책시민연대   ‘방학’, 아이들은 손꼽아 기다리는 말이지만 엄마들에게는 기대보다 걱정이 따르는 말이다.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엄마의 평화는 깨지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잔소리하고 씨름할 생각을 하면 두려운 마음까지 들 것이다. 엄마는 아이들이 방학에 부족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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