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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938 [ 날짜순 / 조회순 ]
[모아 읽는 책] 여름방학에 어디 가요? (2019년 07+08월호) 483 hits.
“친구들은 해외여행 간다는데 우리 집은 올해 휴가철에도 부여에 가요.”대출도서를 반납하는 중학생에게 휴가 계획을 물었더니 이렇게 볼멘소리를 냈다. 그 아이는 어려서부터 여름휴가 때는 무조건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시는 부여에 갔단다. 앞으로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살아계시는 한 절대 바뀌지 않을 거라며 한숨이…
[요즘 책들] 『사탕책』 외 (2019년 06월호) 373 hits.
     『사탕책』 영민 지음(독립출판물) 지난달부터 책방에서 zine을 체험해 보는 워크숍을 5주간 했다. 일반적인 책 형태를 갖추지 않아도 자유로운 크기와 볼륨과 제작 방식으로 원하는 콘텐츠를 담을 수 있는 zine. 5주 수업 중 하루는 워크숍 공간에 복사기가 등장했다. 콜라주 기법으로 작은 책을 …
[모아 읽는 책] 해마다 유월이 되면? (2019년 06월호) 271 hits.
막연히 전쟁이 무서웠고, 전쟁 중에 있는 사람들이 불쌍했고, 일상이 전쟁 같다고 느끼기도 했다. 매일 크고 작은 혼란들에, 너무 쉽게 전쟁이라는 말이 붙게 된다. 이 땅에 있었던 전쟁도 70년이 다 되어가도록 어떤 형태로든 이 땅의 사람들의 몸과 마음에 생채기로 남아 있다.가끔 아이들과 전쟁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
[모아 읽는 책] 우리가 만난, 특별히 사랑하는 작가들 (2018년 11월호) 789 hits.
      권정생권정생 선생님이 살아계실 때 운 좋게 뵐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안동 조탑리에 있는 선생님 댁을가면서 얼마나 떨렸는지 모른다. 집은 방 하나, 마루 하나가 전부였고, 그 안은 책으로 가득 차 있었다. 선생님은 건강이 좋지 않으셔서 오래 앉아 있지 못하셨다. 선생님은 작품만큼이나 …
[모아 읽는 책] 식물 산책 (2019년 05월호) 257 hits.
지난 4월에 강원도 산불로 인해 우리는 많은 나무를 잃었다. 지금의 세대와 다음의 세대들은 우리보다 자연을 많이 보지 못하게 될 것 같아서 미안하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식물도감, 동물도감처럼 각 꽃의 종류와 이름, 동물의 이름을 궁금해하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도감 책들을 찾아 준다. 청소년자료실에서는 자…
[요즘 책들] 『ㅅㅏ랑한다 정말 보고싣구나』 외 (2019년 05월호) 244 hits.
  책이라고 하기엔 쓰인 글이나 표현된 이미지가 없고, 노트라고 하기엔 많은 정보가 담겨 있는 『72노트』. 백지는 물론 트레싱지, 크라프트지, 흑지 등 접하기 어려웠던 종이 포함 72가지의 다양한 종이로 묶인 노트로 넘길 때마다 달라지는 종이를 한번에 경험할 수 있다. 종이를 눈으로 보고 촉감으로 느껴볼…
[모아 읽는 책] 오늘도 배고픈 우리, 책으로 보는 음식 이야기 (2019년 04월호) 681 hits.
고정원, 김윤나, 최지희 구립 구산동도서관마을 사서 우리가 매일 같이 먹는 밥과 간식들은 일상 속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이다. 세상엔 맛있는 것이 너무 많고, 우리는 항상 배고프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든 주제와 궁금한 것은 무엇이든 담겨 있는 책에서 ‘음식’을 찾아보기로 했다. 어떤 재료들이 만나 맛있는…
[요즘 책들] <SIMPLY Vol.1 Closet>,『나와 승자』,『디디… (2019년 04월호) 520 hits.
    <SIMPLY Vol.1 Closet>심플리 편집부|심플리 매거진 봄이 오면 대청소를 하곤 한다. 어릴 적부터 그렇게 해온 탓에 한 해 동안 잘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우발적으로 사 모았던 물건들이 쓰레기통으로 향한다. 다른 물건들은 쉽게 정리하곤 하지만 옷장 정리는 어렵기만 하다. 옷장 정…
[어른도 그림책!] 그림 바다 속 언어들 (2018년 10월호) 845 hits.
  홀라홀라 추추추카슨 엘리스 지음|김지은 옮김|웅진주니어|2017정원사로 일하며 그림책을 만드는 작가 카슨 엘리스의 작품이에요. 관찰한 대상을 온전히 그려내는 일도 쉬운 일은 아니죠. 그런데 이 작가, 관찰 대상의 언어를 인간의 문자로 옮기는 시도를 했어요. 식물들 곁에서 수다를 떨고 제안을 하며 노…
[요즘 책들]잠깐 애덤 스미스 씨, 저녁은 누가 차려줬어요? 외 2074 hits.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을 집필할 당시 푸줏간 주인, 빵집 주인, 양조장 주인이 일하러 가기 위해서는 그들의 부인, 어머니, 혹은 누이들이 하루 종일 아이들을 돌보고, 청소하고, 음식을 만들고, 빨래하고, 눈물을 훔치고, 이웃과 실랑이를 해야 했다.”(31쪽) 전국의 어머니들이 입이 닳도록 하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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