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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257 [ 날짜순 / 조회순 ]
[어른도 그림책]언제나 네 곁에 있을게 (2018년 05월호) 841 hits.
아기가 자라 어린이가 되고 청소년기를 거쳐 누군가를 만나 사랑하고 헤어지기도 하고, 다시 만나 결혼으로 이어지거나 좋은 친구로 남거나 하는 걸 생각하게 만드는 달, 5월이에요. 어떤 관계를 맺는가도 중요하지만 실은 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큰 관건입니다. 어차피 나 아닌 타자는 지옥의 모습으로 오니까요. 그…
[영화 읽기 책 그리기]고민이 있다면 나미야 잡화점으로 오세요! (2018년 05월호) 89 hits.
    여기 어설픈 3인조 도둑이 있습니다. 친구로 보이는 세 청년은 어느 날 빈집을 털고 도망치다가 차가 고장 나는 바람에 몸을 숨기려 인근의 허름한 폐가에 들어갑니다‘. 나미야 잡화점’이라고 써 있는 간판이 붙은 그 건물은 아무도 살지 않는 폐가 같습니다. 하룻밤만 지내고 날이 밝는 대로 도망가려…
[요즘 책들]<제주의 3년 이하 이주민의 가게들:원했던 삶의 … (2018년 04월호) 78 hits.
    ‘로컬숍 연구 잡지 브로드컬리’는 서울의 3년 이하 빵집들을 다룬 1호와 서울의 3년 이하 서점들을 다룬 2호, 3호까지 심도 높은 인터뷰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발행된 <제주의 3년 이하 이주민의 가게들: 원했던 삶의 방식을 일궜는가?>는 제주도에서 오픈한 카페, 민박, 서점, 빵…
[그냥 재밌는 책]아내에게 낯선 책이 도착했다 외 (2018년 04월호) 75 hits.
  아내에게 낯선 책이 도착했다 제목부터 의미심장한 『누군가는 알고 있다』에 등장하는 캐서린과 로버트는 부부이며 니콜라스라는 이름의 아들이 있다. 이야기는 먼저 아내 캐서린의 시점으로 시작된다. 어린아이들을 유혹해서 성적으로 학대하는 범죄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상을 받은 그날 밤, 캐서린은 자…
[요즘 책들]연필의 고향 외 (2018년 03월호) 374 hits.
    학교를 졸업한 지 오래되었지만 3월은 여전히 새 학기의 떨림으로 남아있다. 새 학년에 새 친구를 만나던 날을 생각하면, 누구랑 앉아야 할지 점심시간에 함께 밥 먹을 친구는 있을지 겁나기도 했다. 아껴두었던 새 연필을 꺼내서 공들여 깎고 새 공책에 학년 반 번호 이름을 또박또박 적고 잠들었던 밤…
[모아 읽는 책]두근두근 새 학기! 만나고 싶은 선생님, 피하고 … (2018년 03월호) 269 hits.
새 학년이 시작되었다. 아이들은 같은 반 친구들에 대한 걱정만큼이나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가 길어진다. 다행히(?) 아이들도 큰 기대는 하지 않는다. 피하고 싶은 몇몇 선생님들이 있을 뿐이다. 이런 선생님은 사회에 무리를 일으킨 연예인만큼이나 아이들에게 공공의 적이 되기도 하는데 도서관에서는 선후배간에 “선생…
[어른도 그림책]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사이 (2018년 01+02월호) 1275 hits.
눈에 보이는 것이 어떤 대상의 실체가 맞을까요? 사람의 눈은 선택적입니다. 필요에 따라 눈에 들어오는 것이 달라지지요.그러니 누구도 진짜 세상을 본 사람은 없다는 사실에 반박할 수가 없습니다‘. 눈’이 무엇을 볼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지각이에요. 보는 자가 누구냐에 따라 보이는 것에 대한 얘기가 달라집니다. …
[모아 읽는 책]추운 겨울, 이불 밖은 위험해! (2018년 01+02월호) 499 hits.
겨울이다! 이불 밖은 위험하니 이불 안에서 오래 있을 준비를 하기 위해 사람들이 도서관을 찾는다. “방학이 기니까… 재미있는데… 좀 길었으면 좋겠고… 조금은 유익했으면 좋겠어요.” 이 정도 되면 이야기가 길어진다. 아예 대출 반납 데스크를 떠나 서가 앞에 가서 책을 보여 주며 책 홍보를 시작한다. 가끔 “사서선…
[그냥 재밌는 책]『영원의 아이』외 (2017년 11월호) 850 hits.
  상처 입은 아이들의 시간학교 폭력이나 아동학대와 같은 사회 문제는 그 배경에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고, 이는 어느 나라 어느 사회나 다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까닭은 전적으로 가정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며, 결국 가족이 화목해지면만사 오케이일 거라는 식의 암묵적인 동의가 …
[요즘 책들] 『버섯 소녀』외 (2017년 11월호) 673 hits.
세상의 많은 것들이 크고 명징한 것들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낼 때, 오히려 반대로 곧 사라질 듯 아련한 존재감으로 우리의 마음에 들어오는 것들이 있다. 대부분의 시가 그렇지만 어떤 동화들도 그렇다. 『버섯소녀』는 그런 그림책이다. 매끄럽지 않은 질감, 서로 조금만 스쳐도 큰 소리가 나는 종이로 만들어진 작은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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