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럿이 함께 [사서의 서재]우리 오늘은 이 책 읽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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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8-12-05 13:54 조회 2,902회 댓글 0건본문
1.『202 식물도감 야생화』 서정근, 장은옥 지음|수풀미디어
길을 가다 들풀의 이름을 묻는 아이에게 하나씩 이야기해 주다가, 번뜩“ 같이 찾아볼래?” 하며 선택한 책이다. 작은 크기의 도감으로 다양한 풀과 꽃들의 색상, 잎맥 등을 살펴보며 이름을 찾게 해주어 더욱 좋다.
특히 캠핑이나 나들이를 좋아하는 가족들은 꼭 지녀야 할 책이다.
길을 가다 들풀의 이름을 묻는 아이에게 하나씩 이야기해 주다가, 번뜩“ 같이 찾아볼래?” 하며 선택한 책이다. 작은 크기의 도감으로 다양한 풀과 꽃들의 색상, 잎맥 등을 살펴보며 이름을 찾게 해주어 더욱 좋다.
특히 캠핑이나 나들이를 좋아하는 가족들은 꼭 지녀야 할 책이다.
2.『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더글러스 애덤스 지음|김선형, 권진아 옮김|책세상
책을 읽다 ‘풉! ’ 하고 여러 번 웃게 해 준 책이다. 합본으로 두면 잃어버리지 않을 것 같아서 욕심내어 구입한 책이다. 재미있는 책을 읽고 싶을 때 꺼내 읽으면 아무 생각 없이 웃으면서 책장을 넘길 수 있게 한다.
3.『13일의 김남우』 김동식 지음|요다
작가의 이야기에 매료되고, 작품을 읽으며 두 번 매료되는 멋진 책. 책을 잘 읽지 않는 중학교 남학생들도 재미있게 읽는 책이기도 하다. 큰아이가 작년에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선정했다. 짧은 이야기는 깊은 울림을 주고, 많은 생각거리를 주기에 가족이 함께 읽고 토론해도 재미있다.
작가의 이야기에 매료되고, 작품을 읽으며 두 번 매료되는 멋진 책. 책을 잘 읽지 않는 중학교 남학생들도 재미있게 읽는 책이기도 하다. 큰아이가 작년에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선정했다. 짧은 이야기는 깊은 울림을 주고, 많은 생각거리를 주기에 가족이 함께 읽고 토론해도 재미있다.
4.『깜박깜박 도깨비』
권문희 지음|사계절출판사
힘들게 사는 아이가 터덜터덜 길을 가는데, 도깨비가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 혹시나 그 말을 거스르면 못살게 굴까 봐 전 재산인 세 냥을 빌려주는데 그것을 갚으러 온 도깨비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계속 온다.
아이는 끝없이 찾아와 이야기하는 도깨비의 말에 즐거워하고, 글자가 마치 그림인듯 쓰여 있어 글을 읽는 재미도, 그림을 보는 재미도 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