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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책모임 레시피] 책으로 뭉치고? 도서관으로 렛잇고! '어쩌다 독서'
<학교도서관저널 , 2019년 09월호> 19-09-10 14:44
조회 :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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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 타는 친구에게 건네 주고 싶은 책은?
김태우 역시 호감이 있는 친구에겐 ‘해리 포터 시리즈’를 추천해야 하지 않을까요? 해리 포터 이야기에 함께 빠진다면 공통점도 가질 수 있고 더 친해 질 수 있으니까요. 관심 있는 그 친구가 판타지를 좋아한다면 무리 없이 권할 수 있는 책입니다.
유지호 고등학생들의 풋풋하고 달콤한 연애 스토리를 담은 『연애혁명』을 추천해요. 나와 썸을 타는 친구에게 슬쩍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거든요.
지선아 ‘썸’을 탄다면 달달한 연애소설 한 편 어때요? 죽은 연애세포를 깨우고 유사연애(?)의 늪에 빠져 봅시다. 베넷가 딸들의 치정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고전 로맨스 『오만과 편견』은 두꺼워서 오래 붙잡을 수 있어서 좋아요. 이거 읽고 다들 고백에 성공하세요.
김서정 연애를 해도 어느 순간엔 권태기가 올 수도 있잖아요. 연인 간에 서로 함부로 대했을 때의 여러 상황을 나타낸 헨리 입센의 『인형의 집』을 추천합니다. 여친 혹은 남친과의 사랑이 식은 시기에 상대방을 인형처럼 대하지 않기 위해서 말예요.

가을 타는 친구를 위한 책은?
김서진 저는 가을이 되면 하늘만 봐도 눈물을 흘립니다. 돌만 봐도 눈물이 나요. 그래서 가을을 예방하기 위해 로맨스소설을 봅니다. 제가 제일 재밌게 본 책은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 했던 사정』이에요. 꼭 읽어 보세요. 이 책 읽고 모두 가을을 저주(?)합시다.
김유민 가을 타는 사람들은 대개 짧은 글귀들로 카톡 프로필을 꾸미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그런 글귀들이 많이 모아져 있는 『다 괜찮다』를 강추합니다. 읽다 보면 감성이 터지고 위로를 건네는 부분들이 많아서 읽어볼 만해요.
이은비 가을 탈 때는 감정이 싱숭생숭해지고 격해지는데요. 그럴 때 한번 읽어 보면 좋을 책은 『죽을때 후회하는 스물 다섯가지』입니다. 평상시에는 생각하지 않을 법한 것들을 차분한 계절에 떠올려 봐도 좋을 거예요.
장민서 감성적이게 되고 자기 자신한테 푹 빠지게 되는 가을에는 ‘있어 보이는 책’이 제격입니다. 읽으면 있어 보이는 책 중 하나가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인데, 한 소년의 성장통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추상적이고 어렵긴 하지만 도전해 보는 건 어때요?

다른 책모임에게 추천하는 책은?
김나윤 『오늘의 민수』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감독 ‘김민수’와 웹툰 작가를 꿈꾸는 소년 ‘주민수’의 우정과 전쟁을 다룬 소설이에요. 동아리에서 읽은책으로, 10대 주민수와 60대 김민수가 친구가 된다는 점에서 친구 사이엔 나이가 중요치 않다는 걸 깨달을 수 있었어요.
지다인 그림을 생업으로 하려고 했던 작가가 생활고로 청소일을 하면서 느낀 점들과 생각한 것을 만화로 표현한 『저, 청소일 하는데요?』도 강추예요. 책에서 작가가 각자가 가진 꿈을 물어보는데, 그 질문으로 당연하지만 여태 잊고 있던 중요한 사실을 알게 해줘요.
강다은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는 과거와 현재 시점에서 편지를 주고받는 이야기입니다. 동아리 활동을 할 때 다 같이 독특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게해 주고 눈물이 날 만큼 감동도 줘요. 의외의 반전은 덤이에요.
최유정 『타임 시프트』는 판타지소설인데, 시간 유전자 DNA 이식기술을 통해 시간을 사고팔아 인생을 뒤바꾸는 세계관을 가진 ‘타임시프트’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예요. 주인공 지오와 그의 반 친구 유나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읽다 보면 시간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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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주)학교도서관저널,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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