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병아리 사서의 행사 실험실] 이용자 교육 방탈출, 본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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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교육 방탈출,
본격 개시!
'도서관 탐정 사건 파일' 2
점심시간을 알리는 종소리가 들리고, 짧은 폭풍 전야의 시간을 지나 도서관 문이 열린다. 숨을 헐떡이며 들어온 아이들의 눈빛은 이미 사건을 해결하겠다는 탐정의‘ 그것’으로 번뜩이고 있다‘. 도서관 탐정 사건 파일’이 드디어 실전이라는 무대 위로 올라가는 순간이다.
배현정 서울 동대문중 사서



방식은 같되 여러 버전의 문제를 만들어 랜덤으로 제공했다. 마지막 미션은 주로 지정된 책을 찾아 그 안에서 답을 발견하는 방식으로 구성 했다. 책을 펼쳐 직접 내용을 확인하게 하 거나, 특정 글자를 찾도록 유도했다. 그렇 게 책을 펼쳤다가 자기도 모르게 내용이 궁금해져 책을 읽는 아이들도 생각보다 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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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남은 행사 기간 동안 자발적인 ‘힌트 요정’이 되어 도서관을 배회한다. 친구들이 답 을 물어도 절대 정답은 알려 주지 않는 철저 함, 조금은 거만한 얼굴로 아주 가벼운 힌트 만 슬쩍 건네는 여유를 보인다. “범인 찾았어요! ” 도서관에 울려 퍼진 승전보 탐정 이벤트는 매년 도전과 실패를 반복하며 조금씩 업그레이드해 온 애증의 행사다. 때로 는 미션 장소를 도서관 밖까지 넓혀 W3W 지 도(지도상 모든 위치를 3×3m 격자망을 나누어 표 기한 맵)로 교내를 탐험하게 했고, QR코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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