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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도서관+디자인]담박하게, 머무르는 시간의 맑음 ― 수원 천천고 샘내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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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02-11 15:47 조회 9,38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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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건 없는데, 소개할 만한지 모르겠네요.” 알고 지내는 사서 선생님의 추천을 받고 천천고에 전화했을 때 사서 선생님에게 들은 말이다. 지면에서 부각되는 게 도서관의 외관이다 보니 다소 거리감을 느끼셨나 보다. 하지만 도서관 운영도 사서 선생님의 열의도 중요한 선정 기준이기에 어쨌든 샘내(깊은 ‘샘’, 맑은 ‘내’)도서관과 마주했다. 도서관의 첫인상에서 안인숙 선생님이 처음에 건넨 말을 이해할 수 있었다. 면적이 교실 4칸으로 넓은 편이었지만, 2006년 사서선생님 없이 리모델링을 해서 그런지 세월의 흔적과 더불어 도서관 운영을 고려하지 못한 도서관의 구조가 눈에 들어왔다. 하지만 도서관 이용의 불편함, 어색함의 조각을 찾을 수는 없었다. 오히려 처음 접한 사람도 오래 전부터 이용해 온 도서관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법했다. 그만큼 사서 선생님의 숨은 노력들이 짐작됐다. 타인의 시선에 들 겉멋을 부리기보다 학생들의 자그마한 만족을 헤아린 내실이 흐르는 샘내도서관, 분명 특별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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