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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소개

인공지능이 1년에도 몇 차례씩 뉴스에 오르내리는 지금, 과학 및 기술은 실로 중요한 소재입니다.
하지만 논리가 지배하는 과학과 픽션을 유기적으로 결합시키기 위해서는 과학적인 상상을 구성으로 구체화시키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본 강의에서는 고전적인 이야기 구성법과 더불어 SF나 테크노스릴러를 만들고 쓰는 고유한 방법을 배우고 연습합니다.

강사의 말

소설 속에서, 영화에서 온갖 마법과 더불어 시간 여행과 중력과 블랙홀이 자주 등장하는 시대입니다.
타임머신과 인공지능을 좌뇌와 우뇌 속에 품고 글을 쓰는 방법을 익혀봅시다.

강의대상

– SF소설을 쓰고 싶은 분
– SF 영화/만화의 줄거리를 제대로 잡고 싶은 분

커리큘럼

1강‣ SF란 무엇인가
– 하드 SF부터 경계 소설에 이르기까지
– SF 로그라인 잡기 (1)

2강‣ SF와 과학적 사고방식
– 유물론적 세계관
– 기본이 되는 3대 과학분야
– SF 로그라인 잡기 (2)

3강‣ 과학과 허구의 결합
– 외삽법, 유추, 비유
– 의사과학과 유사과학
– 개연성이란?
– 과제 : 배경과 3단 줄거리 작성

4강‣ 세계 조형
– 세계 조형과 인물의 결합
– 과제 합평

5강‣ SF의 서사구조
– ‘떠나고 돌아오는 이야기’
 – 경이감
– 교재용 영상 감상 및 과제

6강‣ SF 직접 만들기 (1)
– 인물에서 세계로
– 과거, 현재, 미래 속 인물
– 과제 합평

7강‣ SF 직접 만들기 (2)
– SF의 틀 만들기 실습
– 실제 창작의 예
– 과제 : 시놉시스 제출

8강‣ 최종 합평

강사소개 : 김창규

작가이며 번역가이다. 2005년 과학기술 창작문예 중편 부문에 당선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4년과 2016년에 각각 SF 어워드 단편 부문 최우수상, 2015년 SF 어워드 단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작품집으로 《우리가 추방된 세계》가 있고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 4 : SF》를 공저했다. 《스타워즈 비주얼 딕셔너리》 《뉴로맨서》 《이중도시》 《유리감옥》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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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강기간 : 2017.1.11~2017.3.8 (8강, 수요일 저녁 7:30~9:30)
* 수강장소 : 엑스플렉스 (신촌역 8번 출구 도보 5분 거리)
* 자세한 사항 안내 및 신청
https://goo.gl/agvvQ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