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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개강] 당신, 삶, 이야기- 자기서사 만들기, 자기표현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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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출판문화공간엑스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9-06 17:04 조회 11,66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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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소개

오늘 하루 무슨 일이 있었나요? 무엇을 봐도 심드렁하고, 친구들 혹은 가족들과의 대화가 지루하게 느껴지진 않으시나요? 늘 그게 그거인 것 같고 똑같은 날들이 반복되는 것 같고. 그렇게 인생 뭐 있나~라는 말이 나옵니다. 하지만!
당신. 삶. 이야기.
여러분이 너무나도 잘 아는 이 세 가지 단어로, 이제 놀라운 일이 생깁니다. 여러분 인생을 이야기하는 것, 삶을 이야기로 만들어 보는 것, 여러분 삶에서 이야기를 찾는 것.. 이 모든 것들이 여러분의 하루, 한달, 일년, 앞으로의 여러분의 인생을 바꾸게 됩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자기 이야기를 찾는 것! ‘자기서사’ 만들기로 글쓰기에 도전해 보세요.


강사의 말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장(場)이 다양해진 시대. 자기 언어는 중요한 힘이며, 그 언어로 재구성하는 자기 서사는 세계에 의미 있는 균열을 만듭니다. 이 강좌는 오랫동안 통념적 언어에 익숙해지면서 잊고 또 잃은 자기 언어를 발견하고, 끄집어내고, 쓰기 위한 시간으로 채워집니다. 다양한 글쓰기 기교를 배우기 전 예비 단계로서, ‘잘 써야 한다’는 부담을 가장 먼저 내려놓고 즐겁게 한 단어 한 단어 써 나가는 걸 목표로 합니다. 한 단어가 문장이, 그리고 긴 글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느낄 소소한 변화를 나누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찾아내 자기 언어로 완결짓기까지, 그 여정의 첫 걸음을 함께할 분들을 기다립니다.”


강의대상

– SNS, 해보고는 싶은데 당장 140자 쓰기도 부담스러운 사람
– 자신을 표현하라고 하면, 늘 막막하고 두려운 사람
– 매번 같은 단어나 표현을 반복하고 있다는 자각이 드는 사람
– 시인, 소설가가 되기보다는 글쓰기를 그냥 해보고 싶은 사람
– 입이나 마음에 맴도는 문장이 있는데,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는 사람


커리큘럼

1강) 자동항법장치 수동으로 전환하기
– 나 자신을 표현하는 일이 왜 힘든가?
– 기억하고 기록하기: 일상적 훈련과 습관
– 나를 웃게 하는 단어, 나를 슬프게 하는 단어 찾기
– 나를 웃게 하는 단어/슬프게 하는 단어로 문장 만들기


* 과제: 매일 ‘오늘의 단어’ 3개씩 수집하기 (노트 만들어 강좌 끝날 때까지)


2강) 나-세계의 권태기 극복하기
– 당연한 건 아무 것도 없다: 나-세계에 관한 호기심 회복
– 질문의 힘: 그러나 우리가 잊은 질문들
– 사진 속 ‘어린 나’에게 질문하기: 질문 5개, 짧은 답변 (셀프 인터뷰)
– 인터뷰 답변을 자료 삼아 ‘어린 나’ 묘사 140자 쓰기


* 과제: ‘나는 ~(하)고 싶다’로 10문장을 만들고 나의 욕망을 정리해 쓰기


3강) 일상의 기록적인 순간 포착하기
– 나를 둘러싼 것들과 교감하기: 관찰, 상상, 질문하기
– 예시 사진 묘사하기: 관찰로 얻은 것, 상상이 되는 것, 질문할 수 있는 것
– 사진을 보고 떠오르거나 연결하고 싶은 단어 나열하기
– 사진에 관한 메모를 자료로 400자 묘사 쓰기


* 과제: 인상적인 장면을 찍고 400자로 묘사해보기


4강) 감정을 수집하고 표현하기
– 감정은 에너지다: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 감정을 잘 표현한 글 함께 읽기
– 감정어를 쓰지 않고 감정 표현하기(30분)
– 지금까지 수집한 ‘오늘의 단어’ 발표 및 감정 수집 게임(30분)


* 과제: ‘오늘의 단어’ 중 하나를 주제어로 한 페이지 쓰기


5강) 내 경험의 폭을 넘어 다시 보기
– 경험에 관여하기와 상상력
– 상상력을 발휘하여 문장 릴레이 게임
– 과제 글을 쓰면서 느낀 점 나누기
– 무엇을 지우고, 무엇을 남길 것인가?: 글 수정하기


* 과제: 한 페이지 글을 400자로 줄이기


강사소개 : 김지승

비영리 단체들의 소식지, 웹진 등에 인터뷰 기사를 쓰거나 아이, 노인, 여성, 장애인이 쓴 글을 책으로 묶는 일을 오래 해왔다. 타인의 이야기를 대신 기록하거나 정리하면서 만났던 작은 목소리들이 스스로 자신을 충만하게 설명할 수 있는 세상에 대해 자주 상상했다. 누군가에게 글쓰기는 일상이지만 누군가에겐 여전히 두렵고 어려운 일이었다. 두려워하는 그들에게 그 웅얼거림, 완성시키지 못한 문장, 이야기가 되다 만 글들도 괜찮다고 말하고는 했다. 계속 말하세요. 계속 쓰세요. 이 말이 필요한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다. 함께 말하고, 쓰고 싶다.
『인간의 두 얼굴』, 『아홉 개의 발자국(공저)』, 『왓더북(공저)』 등을 썼고, 여러 매체에 서너 개 이름으로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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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강기간 : 2016.9.29~10.27 _(5강, 목요일 저녁 7:30~9:30)
* 수강장소 : 엑스플렉스 (신촌역 8번출구 도보 5분거리)
* 자세한 사항은 링크 참조
http://goo.gl/aao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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