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지성의 정원이 10월 4일 개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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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중지성의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8-09-13 17:40 조회 6,174회 댓글 0건본문
다중지성의 정원 강의
[정치경제학, 사회운동] 공유지(Commons)와 협력경제 : 자본주의 안에서 자본주의를 넘어서기
http://bit.ly/2QftRUz
강의> 이광석, 황규환, 김상철, 권범철, 윤자형> 2018. 10. 5일부터 매주 금 저녁 7:30 (5강, 100,000원)
공유지(Commons)를 이론적, 실천적 측면에서 이해하기 위한 강의. 1강은 공유지를 탐구하는 연구자, 활동가의 논의 지형을 전체적으로 조감하는 총론적 강의. 2강은 P2P, 또는 분산형 체계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면서 기여와 분배의 기준으로서 비와 율의 필요성을 생각해본다. 3강은 국내 물질적 공유지/도시 공유지 운동의 사례로 공유지 개념을 확장하고, 서울시 공유경제에 대해서도 비판적으로 살펴본다. 4강은 예술가 네트워크가 만들어내는 공유지의 가능성과 이를 둘러싼 갈등 양상을 살펴본다. 5강은 코스타키스와 바웬스의 저서를 중심으로 인지 자본주의 및 P2P 생산의 역학, 공유지 기반 협력경제로 나아가기 위한 이행계획 등을 고찰한다.
[정치철학] 모두의 혁명법 ― 가타리의 『분자혁명』에서의 14개의 강령
http://bit.ly/2wWQHYR
강의> 신승철> 2018. 10. 16일부터 매주 화 저녁 7:30 (7강, 140,000원)
가타리의 『분자혁명』에서의 14개의 강령은 우리의 무의식과 삶, 욕망을 따라 새로운 삶의 방식을 만들어보자는 제안을 담고 있다. 여기서의 욕망은 생명에너지이자 활력이며, 현존 문명의 잉여성과 특유의 비루함, 기표라는 고정관념을 넘어서기 위한 책략이며 미시정치이다. 그 욕망의 사적이고 개인적인 욕망에 멈추는 것이 아니라, 복수적인 흐름에 따라 움직이는 집합적 배치를 갖는 것으로 나타난다.
[인문교양] 인간의 문명을 파고드는 파격의 인문학 ― 문명 안에서 자유로워지는 법
http://bit.ly/2Cwrxpg
강의> 이인> 2018. 10. 4일부터 매주 목 저녁 7:30 (8강, 160,000원)
“모든 문명의 기록은 또한 야만의 기록이다.” ― 발터 벤야민. 사람들이 좀비처럼 되어가고, 나 또한 가축처럼 안전하게 사료를 먹으면서 사는 것 같다면, 문명이 우리를 그렇게 길들였기 때문입니다. 니체, 프로이트, 엘리아스, 호르크하이머, 아도르노, 푸코, 거다 러너, 마리아 미즈, 모리오카 마사히로 등 인간의 문명을 파고드는 파격의 인문학을 만납니다.
[페미니즘] 아시아 여성운동을 통해 살펴본 페미니즘 이론들
http://bit.ly/2wZHyho
강의> 최형미> 2018. 10. 10일부터 매주 수 저녁 7:30 (8강, 160,000원)
서구 페미니즘만 아는 것은 반만 아는 것이다. 아시아 여성은 가난, 독재, 제국주의, 민족주의에 시달렸다. 누가 적인지 경계가 모호했고 복잡한 삶에서 해방의 정치를 고민한 그들의 얼굴에 우리 모습이 있다. 강좌는 저항의 물결로 등장한 아시아 여성운동에서 출발한다. 아시아 여성운동에 기반을 두고 다양한 여성주의 이론을 살펴볼 것이다.
[철학] 삶을 돌보는 사유의 기술 : 서양 고-중세철학
http://bit.ly/2O2oJlg
강의> 김동규> 2018. 10. 10일부터 매주 수 저녁 7:30 (8강, 160,000원)
철학은 우리가 거주하는 세계와 삶과 관련하는 가장 근본적인 것들을 비판적으로 따져 묻는 것이다. 철학은 삶과 세계를 반성하는 모든 이들에게 주어진 과제이기도 하다. 철학사 공부는 철학적 사유의 길로 들어서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 서양의 철학적 사고가 어떻게 심화되었는지를, 고-중세의 철학적 사유의 흐름을 짚어가며 공부해 본다.
[예술사회학] 예술과 사회이론
http://bit.ly/2McKfly
강의> 신현진> 2018. 10. 8일부터 매주 월 저녁 7:30 (6강, 120,000원)
순수예술의 위치는 다시 자리매김 되는 중이다. 자본이 심미화하고 예술이 자본화하는 시대에 예술은 종말을 고하는가, 기업가적인 모습을 띠는 예술인의 마음가짐은 어디에서 기원하는가, 관객이 예술 창작자의 자리를 가진다면 예술이 미래는 어떤 방식으로 결정되는지 등, 이러한 질문과 국내외 현대미술의 현상들을 사회이론과 연결해 설명해본다.
[철학] 『존재와 시간』 이후의 하이데거 : 그의 단편 저작 읽기
http://bit.ly/2N2lf5N
강의> 윤동민> 2018. 10. 8일부터 매주 월 저녁 7:30 (8강, 160,000원)
존재물음의 갱신을 통해 철학적 문제의 지형도를 바꾼 마르틴 하이데거의 사유는 다양한 현대유럽철학의 원천이다. 안타깝게도 주저 『존재와 시간』의 이름과 두께, 이해의 어려움으로 여전히 하이데거는 우리에게 낯설다. 조금 더 쉽게 그의 사상이 소개된 단편 저작들을 읽어가면서 그가 사유했던 것들을 꼼꼼히 정리하고 같이 사유해보고자 한다.
[문학] 대혁명 이후의 소설, 코뮌 이후의 소설 ― 오노레 드 발자크와 에밀 졸라
http://bit.ly/2CAZLrQ
강의> 장민성> 2018. 10. 11일부터 매주 목 저녁 7:30 (8강, 160,000원)
19세기는 소설의 시대로, 오스틴, 디킨스, 톨스토이 등 가장 위대한 소설들이 탄생한 시기다. 또 19세기는 혁명의 시대, 자본의 시대다. 1789, 1830, 1848 혁명, 1871 파리코뮌으로 들끓었던 혁명의 심장부 파리에서, 오노레 드 발자크는 인간희극으로, 졸라는 루공 마카르 총서로 불가능한 꿈을 꾸게 된다. 시대의 벽화를 그리려 했던 가장 아름답고도 치열한 소설들을 세밀하게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서예] 한글서예 / 한문서예
http://bit.ly/2wX6Nlp
강의> 선림(禪林) 박찬순 > 2018. 10. 7일부터 매주 일 저녁 7시 (10강, 180,000원)
한글/한문서예의 기본획을 잘 습득하여 기틀을 잡습니다. 수강회원 개개인에 대한 맞춤 지도가 이루어지며 사군자(문인화)를 배울 수도 있습니다. 나아가 공모전·전시회 등 서화예술 활동에 참여하며 삶의 질을 높여 나갑니다.
다중지성 연구정원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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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지성의 정원 http://daziwon.com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8길 9-13 [서교동 46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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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02-325-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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