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권, 그림책 공감 수업」출간 기념

저자와의 만남에 초대합니다!

초등교사 이태숙이 매일 그림책을 읽어주며

아이들과 함께 웃고, 울고, 성장해간 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세요?

● 2019. 6. 28(금) 저녁 7시
● 북바이북 광화문점

문의 • 신청 070-8666-4166

 

::: 그림책에 미친 교사의 친절한 안내서 

이태숙은 미쳤다. 책에 미치고, 그림에 미치고, 나무에 미치고, 식물에 미치고, 건축에 미치고, 도자기에 미치고... 아니, 무엇보다 아이들에 미쳐 있다. 이태숙은 따뜻하고 깊이 있는 마음의 눈으로 아이들을 살피고 보듬고, 아이들 삶에 깊숙이 관여해 변화시키는 교육에 미친 교사다. 

그림책을 1천 권 넘게 모으고 탐독한 끝에 엄선해 만든 이 안내서가 어찌 반갑고 고맙지 않겠는가.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그림책을 주제별로 정리하고, 시기별로 적용 방법까지 안내해 친절하기 그지없다. 어디 그뿐인가. 간과하기 쉬운 그림책의 면지 읽기부터 그림과 색감을 읽어내는 방법, 주제를 파악하는 과정, 읽기 후 하브루타 수업까지… 

이 책은 단순한 그림책 안내서 이상의 역할을 해낸다. 삶의 내공과 철학으로 이리 깊이 있게 그림책을 읽어내고 분석한 안내서를 본 적이 없다. 무엇보다 성대가 상할 정도로 1년 내내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며 아이들의 변화 과정과 반응을 온몸으로 겪어낸 흔적이 이 책에는 고스란히 묻어나온다. • 이영선 인천사리울초등학교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