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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_ 박소희 저자와의 만남_ 행복한책방_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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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9-05-31 15:31 조회 11,61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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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책 행사.jpg
 


::: <여기는 작은도서관입니다>
      박소희 저자 강연회 초대 
     2019.6.12. 행복한책방 일산


"작은도서관은 책이 사람들 손으로 전달되고 다시 살아 움직이게 하는 곳이다. 책이 유기체처럼 꼼지락거리고 꿈틀거리는 공간이다. 함께 밥을 나누어 먹을 수 있는 곳, 지역의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돌봄이 있는 곳, 스스로 읽고 배움을 실천하는 곳, 지역 사람들의 일상을 기록하고 담는 그릇 같은 곳, 바로 작은 도서관이다."


20년간 작은도서관 활동가로 일해온 박소희 관장이 책, 사람, 공동체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그 아름다운 이야기를 함께 모여 들어요~^^                                                                                         


- 언제 : 6월12일(수) 밤 7:00  - 어디서 : 행복한책방 일산
- 참가비 : 『여기는 작은 도서관입니다』 구입 (책값 14,000원)
- 문의 : 031-913-7922


● 참가 신청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appybookshop&logNo=221548591480&proxyReferer=http%3A%2F%2Fm.facebook.com%2F


작도입체.jpg

::: “작은도서관은 너무 많은 요구를 담아냈다. 마을 사랑방, 공동육아 나눔터, 지역사회 공론장, 생활문화센터, 평생학습기관……. 그러나 무엇을 가장 잘하는지, 그리고 무엇이 가장 필요한지는 지역의 작은도서관과 그 운영자가 가장 잘 알고 있다. 지금까지 해온 작은도서관의 역할 중에서 가장 잘하고 가장 재미나게 할 수 있으며, 그래서 가장 오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는 노력에서 생겨난 고민이 바로 특화된 작은도서관이다.” 
 
::: “특화는 공간의 문제가 아니다. 특화를 위해서는 그것을 수행할 주체의 고민과 실천 의지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축적된 경험과 이를 뒷받침할 사람들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이 고민을 시작한 작은도서관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6000여 개의 작은도서관이 모두 다른 운영 주체와 운영 방식을 가졌다. 이미 작은도서관은 특화이다. 그러나 이제 또 다른 길에 먼저 한 걸음을 내디딘 사람들의 사례가 필요하다.”
 

::: “작은도서관 활동을 시작한 지 20년이 되었다. 다시 가드를 올리고 힘을 모아야 할 시간이다. 무척 바빴고, 수많은 사람과 인연을 맺었다. 인디언들은 말을 타고 달릴 때 자신의 영혼이 잘 쫓아오고 있는지 돌아본다고 한다. 지금, 작은도서관도 다시금 어떤 꿈을 향해 가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이 책은 작은도서관을 이루는 공간과 사람과 책을 이야기하면서,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짚고, 앞으로 걸어갈 길을 찾으려는 시도이다.”
 

 
#박소희 #여기는_작은도서관입니다 #학교도서관저널 #작은도서관 #행복한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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