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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_<여기는 작은도서관입니다> 출판기념회 2019.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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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9-05-27 11:16 조회 7,35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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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일(토) 오후 1시, 카페 아미가(인천시 연수구) 032-833-7735


20여 년 동안 작은도서관 활동가로 일하며 작은도서관의 태동과 성장을 지켜봐온
박소희 (사)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이
그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고, 작은도서관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성찰한 책
<여기는 작은도서관입니다>를 펴냈습니다.

작은도서관 모임을 위해 전국을 다니며 만난 사람들과 작은도서관들의 따뜻한 사연,
저마다 지역의 특색에 맞춰 자신만의 색깔을 갖춘 도서관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오랫동안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교육과 정책 개발 활동을 한 경험을 살려,
작은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도 담았습니다.

<여기는 작은도서관입니다> 출간의 기쁨을 나누고,
박소희 저자를 축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작도입체.jpg

::: “작은도서관은 너무 많은 요구를 담아냈다. 마을 사랑방, 공동육아 나눔터, 지역사회 공론장, 생활문화센터, 평생학습기관……. 그러나 무엇을 가장 잘하는지, 그리고 무엇이 가장 필요한지는 지역의 작은도서관과 그 운영자가 가장 잘 알고 있다. 지금까지 해온 작은도서관의 역할 중에서 가장 잘하고 가장 재미나게 할 수 있으며, 그래서 가장 오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는 노력에서 생겨난 고민이 바로 특화된 작은도서관이다.”

::: “특화는 공간의 문제가 아니다. 특화를 위해서는 그것을 수행할 주체의 고민과 실천 의지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축적된 경험과 이를 뒷받침할 사람들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이 고민을 시작한 작은도서관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6000여 개의 작은도서관이 모두 다른 운영 주체와 운영 방식을 가졌다. 이미 작은도서관은 특화이다. 그러나 이제 또 다른 길에 먼저 한 걸음을 내디딘 사람들의 사례가 필요하다.”

::: “작은도서관 활동을 시작한 지 20년이 되었다. 다시 가드를 올리고 힘을 모아야 할 시간이다. 무척 바빴고, 수많은 사람과 인연을 맺었다. 인디언들은 말을 타고 달릴 때 자신의 영혼이 잘 쫓아오고 있는지 돌아본다고 한다. 지금, 작은도서관도 다시금 어떤 꿈을 향해 가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이 책은 작은도서관을 이루는 공간과 사람과 책을 이야기하면서,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짚고, 앞으로 걸어갈 길을 찾으려는 시도이다.”

#박소희 #여기는_작은도서관입니다 #학교도서관저널 #작은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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