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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합니다!] [모아 읽는 어린이 책] 이상하고? 특별한! 주인공과 인사하기
<학교도서관저널 , 2020년 11월호> 21-01-05 11:05
조회 : 74  


좋아하는 책 주인공이 있나요? 나랑 닮은 주인공? 내가 닮고 싶은 주인공? 엄청난 힘을 가진 주인공? 이상하지만 특별한 주인공과 만날 수 있는 책이 있어요. 쓰레기통에 사는 요정, 머리카락을 붙들고 놓지 않는 머릿니, 아래층과 위층을 사이 좋게 나눠 쓰는 고고와 꼼짝마, 이야기를 먹고 사는 환상의 동물, 갑자기 사라져버린 수크 그리고 인어소녀까지. 특별한 주인공들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나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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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 요정』 안녕달 지음│책읽는곰│2019
짜-잔. 골목에서 쓰레기통 요정이 태어났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이라고 하네요. 당장이라도 소원을 말하고 싶나요? 하지만 사람들은 요정이 큰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놀라기만 하고 소원을 빌지 않아요. 돈벼락이나 쏟아졌으면 좋겠다는 아저씨는 소원이 이루어졌는데도 좋아하지 않고요. 엄마가 아끼는 인형을 버렸다며 우는 아이는 소원이 이루어져서 기뻐하며 돌아가네요. 혹시 여러분 옆에 쓰레기통이 있다면 잘 살펴보세요. 혹시 요정이 살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수크를 찾습니다』 김은재 지음│책읽는곰│2014
수크는 아빠 포크와 엄마 숟가락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예요. 설거지통에서 목욕을 하고 수저통으로 들어갈 때 수크가 사라진 것을 발견했어요. 밤새 엄마 아빠 곁에서 새근새근 잘 잤다는데 어디로 간 걸까요? 밥주걱 할머니는 엄마 숟가락을 여섯 번이나 잃어 버렸지만 늘 되찾았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네요. 믹서기 아저씨도, 부엌칼 총각도 못 봤다고 해요. 엄마 아빠와 함께 수크를 찾아봐요.

『 머릿니 』 엘리즈그라벨 지음│권지현 옮김│씨드북│2016
다리가 6개. 곤충이에요. 몸길이는 2밀리미터고요. 아주 작지요? 하지만 엄마아빠가 사자보다 더 무서워하는 동물이에요. 날지도 못하고 뛸 수도 없어요. 다리가 아주 짧아서 걷기도 힘들지요. 하지만 앞다리 끝에 발톱이 있어서 머리카락을 꽉 잡고 쉽게 옮겨 다닐 수 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요, 바로 인간의 피를 빨아먹고 산다는 것. 다른 동물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대요. 나는 누구일까요?

『인어 소녀』 도나 조 나폴리 지음│데이비드 위즈너 그림│심연희 옮김│보물창고│2018
수족관 ‘오션 원더스’에는 인어 소녀가 살아요. 주인인 넵튠 아저씨는 자신이 바다와 폭풍의 신이라며 매일 쇼를 보여 줘요. 인어 소녀는 수족관의 자랑이지만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면 안 돼요. 슬쩍 지나가는 모습으로 관심만 끌어야 하지요. 어느 날 또래 소녀 리비아와 친구가 된 인어 소녀는 수족관 밖의 세상이 궁금해져요. 물 밖으로 나가면 꼬리 대신 다리가 생긴다는 놀라운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신비한 인어 소녀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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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특공대』 김태호 지음│윤태규 그림│문학과지성사│2017
건널목 앞에 세워진 철 기둥 제일 꼭대기에 검은색 이층집이 있어요. 위층에는 ‘꼼짝마’가, 아래층에는 ‘고고’가 살고 있지요. 둘은 누구보다 친한 친구이지만 아직 만난 적은 없어요. 어느 고요한 밤에 갑자기 전기가 나가면서 꼼짝마와 고고는 드디어 만나게 되었어요. 둘은 뜻하지 않게 새끼 고양이를 구출하는 일에 휘말리면서 색다른 모험을 하게 되지요. 대체 이 친구들은 누구일까요? 꼼짝마와 고고의 정체가 궁금한 친구들은 꼭 이 책을 펼쳐보세요.

『나는 화성 탐사 로봇 오퍼튜니티입니다』 이현 지음│최경식 그림│만만한책방│2019
화성을 본 적이 있나요? 붉은 별이라고 부르는 화성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그곳에도 생명체가 있을까요? 지구에서 얼마나 멀리 있을까요? 화성에서 보는 하늘은 무슨 색일까요? 화성에 대해 궁금한 게 많지요? 그래서 과학자들은 오퍼튜니티를 화성에 보냈어요. 화성 탐사 로봇이지요. 변신은커녕 3미터를 가는데 1분이나 걸리는 작고 느린 로봇이랍니다. 15년 동안 45.16킬로미터를 느릿느릿 걸어다니며 오퍼튜니티는 어떤 일을 했을까요? 함께 따라가 볼까요?

『심마』 김홍모 지음|달과 그림|보리|2018
심마는 이야기를 먹고 사는 환상의 동물이에요. 까만 등딱지가 있고 두 발로 걷고 말도 한답니다. 그리고 심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어야 배가 불러요. 이야기를 못 들으면 얼굴이 홀쭉해지고요. 사람들은 배고픈 심마에게 제주도 옛이야기를 들려주어요. 방귀를 뀌어 천지를 창조하고 제주도를 만든 커다란 설문대할망 이야기와 흑룡을 쏘고 부자가 된 포수, 용궁에 갔다가 무사히 돌아온 해녀 이야기도 있어요. 심마와 함께 제주도 이야기를 들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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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공룡』 배봉기 지음│민경숙 그림│바람의아이들│2014
준호는 할머니와 살게 되었어요.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아빠는 일 때문에 중국에 가셨기 때문이지요. 엄마가 돌아가시고 준호는 말을 할 수가 없었어요. 전학 간 학교에서는 인사조차 할 수 없었고, 아이들은 준호를 “벙어리”, “바보!”라며 놀리고 괴롭혔어요. 준호는 밤에는 엄마랑 냇가에서 주운 푸른 돌을 두 손으로 감싸고 눈물만 후두두둑 흘렸어요. 그러던 어느 날, 푸른 돌이 통통 뛰더니‘ 쩍!’ 세 조각으로 갈라졌어요. 돌 속에서 무엇이 나왔을까요?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케이트 디카밀로 지음│배그램 이바툴린 그림│김경미 옮김│비룡소│2009
에드워드 툴레인은 몸 대부분이 도자기로 된 토끼 인형이에요. 키가 거의 1미터나 되고, 비단 옷에 멋진 가죽 구두를 신었어요. 주머니에는 금으로 된 회중시계도 있었지요. 애빌린의 생일에 할머니가 주신 선물이에요. 에드워드는 애빌린의 가족과 배를 타고 영국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아이들의 짓궂은 장난으로 바다에 빠지고 말았지요. 에드워드는 아래로, 아래로 내려갔어요. 에드워드는 다시 애빌린을 만날 수 있을까요?

『와일드 로봇』 피터 브라운 지음│엄혜숙 옮김│거북이북스│2019
로봇이 가득 실린 화물선이 바다에서 침몰했어요. 거친 파도 속에서 살아남은 로봇은 단 하나. “안녕하세요? 저는 로줌 유닛 7134입니다. 로즈라고 불러도 좋아요.” 야생의 섬에 혼자 떨어진 로즈는 다른 동물들을 관찰하고 그들의 언어를 배우며 조금씩 섬 생활에 익숙해져요. 처음에는 괴물이라 부르던 동물들도 차차 로즈의 친구가 되고, 로즈는 어미를 잃은 새끼 기러기 브라이트 빌의 엄마가 되어 살아가지요. 거친 야생에서 생존하는 로봇, 로즈를 만나보아요.

<저작권자 (주)학교도서관저널,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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