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합니다! [아이엠 그라운드 어린이책] 이름, 누군가를 부르는 첫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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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누군가를 부르는 첫 말
이 세상에 이름 없는 존재가 있을까? 엄마 뱃속에서부터 태명을 갖는 아가도 있고, 길가 나무나 풀, 동물에게도 이름이 있어. 꼭 반려인이 붙여 주는 이름이 아니더라도 학술적 편의를 위한 학명도 있지. 바위나 흙, 우주에 이르기까지 말이야. 이름 모를 꽃은 있어도 이름 없는 꽃은 없단다. 이름으로 인한 별명 때문에 속상한 경험도 있을 거야. 하지만 이름은 어떤 사람, 어떤 존재를 떠올리게 해. 그뿐만 아니라 이름 부르기에는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도 들어있는 것 같아. 이름 없이 ‘아무개’나 ‘거시기’로 불린다면 어떨까? “그 애”로만 부르다가 이름을 알게 되면 왠지 더 가까워지는 기분이 들 거야. 새 학년이 되어 처음 만난 친구들과 서로 소개할 때 이름이 빠질 순 없겠지? 이름은 그 사람을 드러내는 상징이기도 하니까. 친구를 사귀는 첫걸음, 서로 이름 부르기부터 출발해 보자고!
신호숙, 정기화, 정은미, 최혜원 어린이도서연구회 광주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