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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생각의 지도> - 통합적 사고를 위한 논 구술 교양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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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청어람미디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4-02-18 11:16 조회 16,16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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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최낙준

분 야: 청소년 > 논술대비

면 수: 256쪽

판 형: 180*230

출간일: 2013년 12월 24일

가 격: 15,000원

펴낸곳: 청어람미디어

ISBN: 978-89-97162-50-5 44100

 

 

● 책소개

 

역사  예술  정치  사회  문화  과학 등 다양한 주제를 익히며 실전 감각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논술 시리즈.

《논술, 생각의 지도》는 논  구술 수업을 통해 많은 수의 서울대, 연고대 합격생을 배출한 최낙준 논구술학원에서 직접 쓰이는 강의 교재로,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논술 교육을 한 경험을 살려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만을 엄선한 후 이를 통합적 시각에서 설명해놓았다. 글쓰기 방법론을 알려주거나 단편적 배경 지식을 단순히 나열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논  구술 시험에 나올 만한 거의 모든 주제를 상세하게 다룸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만의 ‘생각의 지도’를 엮을 수 있도록 했다.

총 4권 28장으로 구성된 《논술, 생각의 지도》를 읽다 보면 논술의 가장 강력한 무기, 나만의 ‘생각의 지도’를 갖게 될 것이다.

‘생각의 지도’가 있다면, 아무리 난해한 텍스트의 지형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을 수 있다. 어떤 숨겨진 생각도 찾아낼 수 있으며, 정신을 번쩍 들게 하는 논거도 마련할 수 있다. 그러나 축척을 사용한 지도의 거리와 실제의 거리는 엄연히 다르다. 그 차이만큼 스스로 걸어갈 용기를 가진 사람만이 ‘나만의’ 생각의 지도를 갖게 될 것이다.(저자의 말 중에서)

 

 

 

■ 저자 소개

 

최낙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현재 ‘지와 사랑 최낙준 논구술학원’에서 일하고 있다. 대학 재학 중 ‘대학문학상’에 시가 입선한 것을 계기로 20대는 시를 쓰면서 보냈다.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대치동 학원가에 뛰어든 이래, 그 끝없는 경쟁의 파도에 휩쓸려 사교육의 산증인이 되고 말았다. 학원가 최초로 논 ․ 구술 영어강좌를 개척했으며, 1999년 학교장 추천 전형부터 논  구술 수업을 통해 많은 수의 서울대, 연고대 합격생을 배출했다.

저자는 글쓰기 방법론이나 단편적 배경지식 소개서로 이 책을 쓰지 않았다. 오늘날의 교육 현실은, 학생들로 하여금 따로 배운 교과별 학습 내용을 시험장에서 비로소 통합해 보라고 요구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통합적 사고가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은 결코 아닐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논  구술 시험에 나올 만한 거의 모든 주제에 대해 통합적 사고의 전범을 보임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스스로 통합적 사고의 근력을 기르게끔 했다.

저자는 좋은 사교육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다. 그러나 같은 길 속에 또 다른 길이 있다는 믿음과 그 길이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는 자책이 이 책을 통해서도 드러나는 저자의 정체성이다.

 

 

 

■ 목차

 

<제1장> 예술의 안과 밖

미적 판단은 객관적일 수 있는가? / 예술이란 무엇인가? / 고급문화와 대중문화

예술과 계급 / 개념 다지기

 

<제2장> 폭력의 정당성

폭력은 정당화될 수 있을까? / 폭력론인가, 평화주의인가? / 영구평화론

현실주의자를 위한 변명 / 개념 다지기

 

<제3장> 이미지와 현실

의사사건, 이미지와 현실의 관계를 들여다보다 / 의사사건과 언론 / 의사사건의 기호학적 논리 의사사건과 민주주의의 왜곡 / 의사사건과 분배적 정의의 왜곡 / 개념 다지기

 

<제4장> 인식의 절대성과 상대성Ⅰ: 절대적 진리는 존재하는가?

앎의 유형 / 진리에 관한 세 관점 : ➊모사설 또는 대응설 / 진리에 관한 세 관점 : ➋정합설

진리에 관한 세 관점 : ➌실용주의 / 회의주의의 도전 / 진리를 위한 변명 / 개념 다지기

 

<제5장> 인식의 절대성과 상대성 Ⅱ: 역사·문화·과학의 객관성

있었던 그대로의 과거를 알 수 있는가? / 인류 보편의 문화와 가치는 존재하는가?

과학지식은 절대적 객관성을 갖는가? / 개념 다지기

 

<제6장> 민주주의의 쟁점들

민주주의와 정치적 평등 / 민주주의와 다수결 /민주주의, 절차냐, 이념이냐?

개념 다지기

 

<제7장> 도덕적 딜레마 해결하기

도덕적 딜레마 / 공리주의란 무엇인가? / 칸트의 의무론

공리주의와 의무론의 연습 / 개념 다지기

 

 

 

■ 출판사 리뷰

 

매년 달라지는 논술전형,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대입의 다양한 전형 중 가장 변동이 심한 전형이 바로 논술전형이다. ‘논술전형이 축소된다, 확대된다, 다시 축소된다…’ 해가 바뀔 때마다 말이 많다. 2013년 수능이 끝난 뒤에도 마찬가지였다. 서울대는 2015년 정시에서 논술을 폐지한다고 밝혔고 서울 주요 대학들도 논술전형 선발인원을 대부분 줄이기로 한 것이다.

논술전형 선발인원이 줄면 논술을 준비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는 생각은 오산이다. 오히려 대입에서 논술 영향력은 더욱 커지고 경쟁 또한 치열해질 것이다. 서울대는 정시에서 논술 폐지를 선언하긴 했지만 수시 전형에는 여전히 난이도 있는 논술전형을 실시한다. 논술전형 축소를 결정한 대학들도 잘 살펴보면 그 축소비율이 생각보다 적은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수시 기회를 모두 활용할 수험생이라면 논술전형을 시험 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논술대비를 해야 한다.

또한 논술 공부는 입시 면접에도 도움이 된다. 구술면접에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제시해야 하는데 이러한 연습은 논술 공부를 통해 학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대학의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논술을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 특히 상위권 수험생들에게 논술은 더욱 중요하다. 국영수 등 주요과목에서 점수 차가 크지 않은 상태에서 가장 적절하고 변별력을 갖는 것이 논술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논술은 수시 직전에 준비해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벼락치기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논술은 단기간에 준비되는 것이 아니다. 평소에 깊이 있는 독서를 해야 하며 좋은 논술 학습서를 찾아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논술교재

논술교육은 그 중요성이 더욱 커져, 2014년부터 고등학교 생활  교양 교과 영역의 선택과목에 논술을 추가해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논술을 가르칠 수 있도록 했다(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일부 개정안). 하지만 우리나라에 논술시험이 도입된 지 20년에 가까운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기출문제 풀이집을 제외하곤 논술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기를 만한 책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다. 몇몇 철학 교양서가 있긴 하지만 이 또한 실전논술 강의 경험이 없는 저자들이 집필한 관계로 주제의 설정이 적합하지 않거나, 특정 분야를 전공한 사람들이 분할하여 집필한 까닭에 통합적 사고가 미흡하다.

《논술, 생각의 지도》는 논  구술 수업을 통해 많은 수의 서울대, 연고대 합격생을 배출한 최낙준 논구술학원에서 직접 쓰이는 강의 교재로,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사교육 현장에서 검증된, 수준 높은 강의 내용을 그대로 실었다.

따로 배운 교과별 학습 내용을 학생들로 하여금 시험장에서 비로소 통합해보라고 요구하는 오늘날의 교육 현실에서 논  구술 시험에 나올 만한 거의 모든 주제에 대하여 통합적 사고의 전범을 보임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스스로 통합적 사고의 근력을 기르게끔 도와주는 이 책은 수험생들이 학원에 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논술 강의를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논술은 대입에 중요한 요소임에도 학교에서 가르치기 힘들어 지금까지 사교육에 기대고 있었다. 그에 따라 논술시장은 비정상적으로 몸집이 커졌다. 저자는 이러한 사교육 논술 시장이 시정되고 동시에 공교육이 정상화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이 책이 교육 현장에서 논술 교재로 충분히 활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다각적․ 심층적․ 통합적 사고를 위한 탁월한 논술 안내서

이 책은 교과서와 논구술 기출문제에서 뽑은 핵심 주제를 철저히 분석했으며 출제 가능한 고전을 쉽고 정확하게 소개한다. 인문  사회  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룸으로써 통합적 사고가 가능하게 했으며 다양한 읽기 자료와 쟁점에 대해 상세하게 해설했다. 또한 문제해결을 위해 꼭 알아야 할 개념들을 명확하게 정리해놓았으며 한눈에 핵심을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표를 활용했다.

각 장 끝부분마다 배치한 ‘개념 다지기’ 섹션에서 문제를 통해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도록 했고 기출 문제를 다수 소개함으로써 스스로 문제를 풀어보고 실제 대학 측의 해설 자료와 비교해보며 응용력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이 시리즈는 총 4권 2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1장, 매학기 한 권을 소화하기에 적합하다. 특히 모든 대학이 논술과 구술에서 ‘통합적 사고’를 표방하며 인문․ 사회․ 과학 제시문을 함께 출제하고 있기 때문에 지망 대학이나 학과에 상관없이 이 시리즈의 전권을 익히면 대입 논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시리즈의 첫 번째 권으로 예술, 폭력과 평화, 의사사건으로 본 이미지와 현실, 인식과 진리, 역사 문화  과학의 객관성, 민주주의, 도덕적 딜레마와 관련한 주제를 다룬다. 알맹이 없는 기교보다 문제의식으로 충만한 사고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논술 필독서가 될 것이다.

 

논술, 이제 선택 아닌 필수!

시험이 아니라 생각 키우기 훈련!

한 국가의 입시에는 그 나라의 현재와 미래 시민상이 담겨 있다고 한다. 교육제도 면에서 우리보다 앞선 선진국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한 시험제도를 마련해놓았다. 그 대표적인 예가 프랑스의 바칼로레아, 독일의 아비투어, 미국의 SAT 등이다. 인간정신과 도덕  정치  사회  경제 등 여러 방면에 걸친 독서량과 사고력, 논리적 글쓰기 능력을 요구하는 바칼로레아, 획일적인 지식보다 자신의 생각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하는 아비투어, 사고력 판단력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SAT……. 이처럼 논술은 단지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생각하는 시민’,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학문이다.

 

문제의식도 없고 공부도 덜 된 지식상인들이 가르치는 어설픈 글쓰기 기술 위주의 논술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전문적 지식을 습득하기 전에 훌륭한 교양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자의 작은 소망이다. (저자의 말 중에서)

 

외국의 입시제도 사례와 비교해봤을 때 우리의 교육은 입시 위주의 닫힌 교육이라는 평가가 많다. 자신의 생각을 말하기보다 정답을 맞히기 위한 논술, 우리 사회와 문화에 대해 열린 시각으로 보기보다 어떤 제시문이 자주 문제로 등장했는가를 찾는 공부. 이에 대한 반성으로 우리 사회에서도 올바른 시민과 훌륭한 교양인을 기르기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자각과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한 예로 현대자동차는 최근 채용시험에서 역사 논술 문제를 출제했다. 자격증이나 기술적 지식을 넘어 교양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인재를 찾아내기 위해 입사시험에 논술을 도입한 것이다. 앞으로 이러한 흐름은 더욱 거세질 것이며 이 작은 한 걸음이 우리나라가 교육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이 책은 교양인으로서 생각해봐야 할 다양한 주제들을 다룸으로써 자신만의 ‘생각의 지도’를 엮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생각의 지도’가 있다면 아무리 난해한 텍스트의 지형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을 수 있다. 어떤 숨겨진 생각도 찾아낼 수 있으며 정신을 번쩍 들게 하는 논거도 마련할 수 있다. 《논술, 생각의 지도》를 통해 대입은 물론 사회와 문화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 능동적이고 비판적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진짜 논술 공부를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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