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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음 신간소식]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밝고 현실적인 동화- 똥 싸기 힘든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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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바람의아이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8-01-12 22:03 조회 12,56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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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싸기 힘든 날 표지.jpg
 

똥 싸기 힘든 날_함께하는이야기 01

이송현 지음조에스더 그림

201815일 출간9810,000

판형152*215ISBN 979-11-960132-7-1(74810)

초등 중학년 이상마음이음 출판사

주제어 장애, 편견, 소통, 공동체 사회

 

누구나 겪는 생리 현상으로 장애인·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문 유쾌한 동화

똥 싸기 힘든 날은 장애를 주제로 한 기존의 동화들에서 느껴졌던 진지함, 우울함, 연민 등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웃기면서도 슬픈 이야기가 유쾌하면서도 현실적으로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생리 현상인 똥, 아이들의 배설 욕구를 채워 주는 똥. 작가의 예리한 감각으로 포착된 소재와 코믹하면서도 현실적인 대사는 시종일관 웃음을 유발함과 동시에 독자에게 감동을 줍니다.

사람들의 욕이나 눈길에도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한 형을 존경하는 모해는 형과 함께 부산을 향하지만 가는 길이 쉽지 않습니다. 휴게소에서 장애인 화장실을 이용하는 할아버지와 싸우고, 보지 못한 볼일은 쉼터 화장실을 이용하려는데 가는 쉼터 화장실마다 난관이지요. 장애인을 배려하지 않은 쉼터 화장실, 힘겹게 똥을 참는 형을 위해 똥이 마려운 모해도 참고 또 참는데. 마지막 힘을 짜내어 도착한 쉼터 화장실, 드디어 형과 모해는 시원하게 볼일을 볼 수 있을까요?

독자들은 휠체어를 탄 슬찬이 형이 된 독자는 화장실 한 번 가기가 얼마나 힘든지, 장애인을 위한 화장실인데 왜 장애인이 사용하기 힘들게 만들었는지 등 평소에는 인식하지 못했던 장애인의 일상을 생동감 있게 경험합니다. 그뿐 아니라 작품에 나오는 할아버지처럼 비어 있는 장애인 화장실은 잠깐 이용해도 된다는 생각, 커플처럼 밖에 나오면 장애인 본인이 더 힘들 텐데 왜 나오나, 라는 생각 들은 비장애인들도 한 번쯤은 해 본 생각이라 부끄러움에 얼굴을 붉히게 됩니다. <똥 싸기 힘든 날>을 보고 장애인의 삶을 들여다보고, 장애인을 대하는 자신의 모습을 인식한 순간부터 독자들은 이전과는 달라진 태도를 보일 것이다


마음이음에 신간 소개는 단순하면서 분명하게 하려고 합니다. 자세한 보도 자료를 원하는 독자들을 위해서 상세 보도 자료는 첨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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