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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정_<처음 시작하는 한국사 세계사 : 근대-현대 편>(글담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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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11-22 09:42 조회 20,021회 댓글 5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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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세계사 근현대편 표1.jpg
 
 
처음 시작하는 한국사 세계사 근대·현대 편
 
송영심 지음|글담출판 펴냄|2017년 11월 10일 출간|15,800원|청소년>역사|ISBN 979-11-86650-39-4 43900

 
[책 소개]
 
역사를 처음 배우는 ‘중학생을 위한 한 번에 끝내는 통합 역사’
한국사와 세계사가 어려워 손 놓고 있는 중학생 자녀들을 둔 학부모라면 지금부터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어떻게 하면 기존에 배웠던 한국사와 방대한 세계사를 한 번에 공부할 수 있을까?
『처음 시작하는 한국사 세계사 근대·현대 편』은 독자들의 큰 호응으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처음 시작하는 한국사 세계사 고대·중세 편』의 후속작으로 3년 만에 출간되었다. 이 책은 오랫동안 학교 현장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는 송영심 선생님이 역사를 좀 더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를 계속 고민하고 연구한 끝에 탄생했다.
또한, 180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주요 사건들을 시간순으로 정리해서 한국사와 세계사를 같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라면 따로따로 알고 있던 한국사와 세계사의 개별 사건들이 같은 시대에 일어난 일이거나 서로 연관된 일이라는 사실을 한눈에 파악해 한국사와 세계사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복잡한 근현대 한국사와 세계사를 쉽게 풀어쓴 최적의 비교 역사서
 
한국 근현대사는 현재 살고 있는 우리의 역사이며 현재와 가장 가까운 시대의 역사이다. 하지만,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근현대사는 복잡한 사건들이 촘촘히 엮여 있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학교 현장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는 이 책의 저자 송영심 선생님은 역사를 좀 더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를 계속 고민하고 연구했다. 그리고 『처음 시작하는 한국사 세계사 고대·중세 편』이 나온 지 3년 만에 어려운 근현대 한국사의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서 세계사와 함께 이해할 수 있는 알찬 내용의 책을 집필했다.
『처음 시작하는 한국사 세계사 근대·현대 편』은 단 한 권 속에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궁금해하고 원하는 내용을 핵심만 쏙쏙 뽑아 속 시원히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한 최적의 비교 역사 교양서이다. 더욱이 현직 중학교 교사가 직접 집필한 역사책이라 시중에 나온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해마다 바뀌는 교과과정에 발맞춰 우리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역사적 사건들을 중심으로 썼다.
 
이 책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이다.
 
★『한국사 vs 세계사 한 번에 이해하기』로 암기하는 역사는 이제 끝!
근대 국가가 생겨난 1800년대부터 2010년대 현재까지 시대순으로 차근차근 정렬해 우리나
라는 물론 세계 각 나라의 역사적 사건들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촘촘히 구성했다.
재미와 교양,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깊고 넓게! 역사 완전 정복하기』로 입체적인 습득과 공부 효과를!
그 연대에 일어났던 일이라면 한국사든 세계사든 가리지 않고 꼭 알아두어야 할 사건들을 콕
짚어서 다뤘다. 선생님의 이야기를 읽으면 읽을수록 역사에 대한 깊은 탐구심, 논리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나만 몰랐던 숨은 역사 이야기』로 교과서 밖 상식까지!
교과서에는 나오지 않는 신기하고도 놀라운 뜻밖의 역사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재미있는
그림들과 함께 보고 읽는 소설 같은 역사 이야기 속으로,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착각에 푹 빠져들 수 있다.
 
60여 컷의 올컬러 그림, 300여 컷의 살아 있는 사진들과 함께
보고 읽고 느끼는 입체적 학습 효과!
 
역사 지식을 가르쳐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역사적 사실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습득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도 못지않게 중요하다. 『처음 시작하는 한국사 세계사 근대·현대 편』은 무조건 외우라고 강요하지 않아도 선생님이 옆에서 들려주듯 이야기식으로 구성되어 저절로 중요 포인트를 깨우칠 수 있다.
꼭 알아야 할 부분이라면 밑줄과 함께 상세 팁까지 친절하게 설명돼 있어 혹시 놓칠지도 모르는 사건들을 마치 칠판 앞에서 선생님이 1:1로 단독 강의하는 느낌으로 공부할 수 있다. 여기에 재미있는 삽화까지 더해, 본문이 다소 어렵다고 느껴지는 학생이라면 그림부터 쭉 훑어보는 것도 이 책을 유익하게 읽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미다. 50여 컷의 올 컬러 그림, 300여 컷의 살아 있는 사진들과 함께 보고 읽고 느끼는 입체적 학습 효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송영심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역사교육 박사 과정을 공부했습니다. 현재 중동중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며 청소년 독자들과 계속해서 가까이 호흡하기 위해 인터넷 카페 ‘송영심의 역사 교실’(cafe.daum.net/edusonghistory)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처음 시작하는 한국사 세계사』 『음식 속 조선야사』 『주제로 보는 조선왕조실록』 『조선 역사 그날, 무슨 일이』 『장발장은 혁명군이었다』 『왜곡 일본 역사 교과서 바로잡기』 『한 권으로 읽는 한국사』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한국사 이야기 1』 『실록 밖으로 나온 세종의 비밀일기』 『꺼지지 않는 등불, 안중근의 비밀일기』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 세계사』 『달력에서 역사 찾기』 『정약용이 들려주는 실학 이야기』 『시조님 시조님, 안녕하세요』 『교과서를 만든 한국사 인물들』(공저) 등이 있습니다.
 
 
[차례]
 
1부  근대 국가 수립과 제국주의의 침략
 
1장 흥선대원군은 나라의 문을 굳게 닫고, 열강은 제국주의로 나아가다
역사를 새로 쓰는 지도자의 역할 28
세계사|실리 외교로 이탈리아의 주인이 된 사르데냐 왕국
한국사|이탈리아 통일 당시 조선의 모습
★메이지 유신 주역이 조선 정벌을 주장했다고?
★은혜를 꽃담으로 갚은 흥선대원군
 
2장 문을 활짝 연 조선, 근대 국가 수립에 나서다
서구 문물을 받아들이기 위한 개혁의 결과는? 44
세계사|제도를 서구화하고 강대국으로 우뚝 선 일본•서양의 무기 기술만 받아들이려 했던 중국
한국사|소수 선각자가 급진적인 개혁을 추진했던 조선
★벨기에 국왕 레오폴트 2세는 왜 뱀으로 그려졌을까?
★최초의 프랑스 유학생 홍종우에게 살해당한 김옥균
 
3장 외세를 배격하고 의병 항쟁이 시작되다
동아시아에서 맺어진 조약과 국제 동맹 58
세계사|시모노세키 조약과 삼국 간섭
한국사|조일 통상 장정 체결과 방곡령 선포
★인도의 악습, 사티가 뭐지?
★단발령 비화의 백태
 
4장 대한 제국을 선포하고 개혁에 힘쓰다
입헌군주제를 향한 개혁의 결과는? 72
세계사|백일천하로 끝난 변법자강 운동
한국사|입헌군주제를 희망했던 독립협회
★에밀 졸라가 ‘나는 고발한다’고 외친 드레퓌스 사건
★궁녀의 가마를 타고 궁궐을 탈출한 고종•광화문에서 몰매 맞아 죽은 총리대신 김홍집
 
2부  반제국주의 운동과 경제적 저항 운동
 
1장 국권 수복 운동과 반제국주의 운동이 활발해지다
여러 나라에서 전개된 반제국주의 운동 90
세계사|영국의 경제적 지배에 저항한 이집트 민족운동•프랑스 지배에 저항한 베트남 근왕 운동
한국사|일제에 항거한 을사조약 반대 운동
★대한 제국을 일깨운 『월남망국사』
★민영환의 피 끓는 유서와 혈죽•을사조약이 국제법상 인정될 수 없는 까닭은?
 
2장 국권 수복 운동이 실패하고 국권을 빼앗기다
경제적 저항 운동으로 나타난 국권 수복 운동 106
세계사|인도의 영국 물품 불매 운동과 간디의 비폭력 무저항 운동•영국에 저항한 이란의 담배 불매 운동
한국사|경제적 항일 운동으로 번진 국채 보상 운동
★황실과 합작해 한성전기회사를 세운 미국인 콜브란의 배신
★안중근 의사가 마지막으로 남긴 유언은•구국 교육의 효시, 서전서숙
 
3부  민족운동의 전개와 두 번의 세계 대전
 
1장 끊임없는 투쟁과 혁명의 시대가 열리다
전쟁을 일으킨 동맹과 협상, 정책과 민족주의의 대결 124
세계사|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세르비아에 선전포고한 이유•러시아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 선전포고한 이유
             •독일이 러시아에 선전포고한 이유•일본이 연합국에 가담한 이유
★역사상 최대의 해난 사고, 타이타닉호의 침몰
★군인 양성 운동을 전개했던 미주 한인 동포들•일제강점기에 경제 발전이 이루어졌다고 주장하는 ‘식민지 근대화론’
 
2장 3·1 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독립운동이 치열해지다
투쟁에 불을 지핀 여러 나라의 민족운동 148
세계사|제국주의에 저항하는 아시아 민족운동
한국사|봇물 터지듯 일어난 우리나라 민족운동
대공황의 칼바람, 또다시 세계 대전을 불러오다
★임시정부의 독립 자금이 흘러나온 비밀의 문•1,000여 명의 일경과 홀로 맞선 의열단원 김상옥
    •극장 경비원으로 눈감은 봉오동 전투의 명장 홍범도

3장 세계 대전이 시작되고 민족 말살 정책에 맞서다
대량 살상 무기가 불러온 세계 대전 174
세계사|인류에 재앙을 선물한 ‘리틀보이’
한국사|협정을 맺는다고 ‘위안부’가 역사책에서 사라질까?
★테러리스트에게 깊은 영향을 준 와하브 운동•꿈 많은 소녀 안네의 일기, 만인을 울리다
★용감무쌍했던 조선 의용대 화북지대•여성 독립군 남자현을 아나요?
 
4부  대한민국 수립과 전후 세계
 
1장 남북이 분단되고 대한민국 제1공화국 시대가 시작되다
냉전 구도를 보여주는 풍선들 196
세계사|동독과 서독 사이의 철의 장막, 베를린 장벽
한국사|미군의 작전 사무실에서 즉흥적으로 결정된 38도선
★페미니즘의 ‘성서’, 보부아르의 『제2의 성』
★친일 형사 노덕술의 변신, 독립운동가의 뺨을 때리다
 
2장 6·25 전쟁을 이겨내고 독재와 부정 선거에 항거하다
냉전 시대에 전개된 열전의 양상 215
세계사|반전 운동을 불러일으킨 베트남 전쟁
한국사|한반도에서 일어난 비극, 6·25 전쟁
★『검은 피부, 하얀 가면』을 쓴 알제리 독립운동가 프란츠 파농•미국, 매카시즘의 광풍이 불다
★전쟁의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몸부림친 1950년대 사회상
 
3장 제3공화국의 격동 속에서 경제 발전과 국제 교류가 이루어지다
인권의 소중함을 깨우치게 한 사람들 238
세계사|“꿈이 있다”고 외친 인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
한국사|‘한국의 예수’로 불리는 노동자 전태일
★쿠바를 놓고 벌이는 미국과 소련의 힘겨루기•10월 8일이 ‘게릴라 영웅의 날’이 된 까닭은?
★동백림 사건, 한국 천재들의 날개를 꺾다
 
4장 유신 독재에 저항하고 평화로 가는 문이 열리다
평화 공존을 향한 세계의 발걸음 256
세계사|탁구공이 가져온 미국과 중국의 정상 외교
한국사|통일 원칙과 평화 공존을 약속한 7·4 남북 공동 성명
★아시아의 네 마리 용과 다섯 마리 호랑이는?
★학도병 탈출에서 대한 광복군으로, 드라마 같은 장준하의 삶
 
5부 대한민국의 발전과 현대 세계의 공존
 
1장 민주화 운동이 결실을 맺고 장벽이 붕괴되다
꺾이지 않는 용기와 투쟁으로 조국에 빛을 비춘 사람들 276
세계사|해고 노동자에서 대통령이 된 레흐 바웬사•342년간의 백인 통치에 종지부를 찍은 넬슨 만델라
★제2의 흑사병, AIDS의 대유행
★영하 50도 이하의 극한에서 미래를 밝히는 한국인들•소련의 미사일 공격으로 추락한 KAL 여객기
 
2장 문민정부 시대의 경제적 시련을 극복하고 세계화에 동승하다
개혁·개방의 시대, 날개를 달다 294
세계사|소련에서 러시아로, 격동기 시대에 변화의 주체가 되다
★생명공학의 신기원을 이룬 복제 양 돌리의 탄생
★하늘을 향해 날아오른 ‘우리별 1호’
 

[본문 중에서]
 
“이 나라의 관습에 따라 여자들의 가마는 건드리지 않게 되어 있었다. 그리고 왕은 새벽까지 일하고 매우 늦게 잠자리에 드는 습관이 있어서 보통 정오에 일어났다. 왕의 이런 습관을 잘 알고 있어서 이른 아침에는 그 누구도 왕을 감시하지 않았다. 그날 아침에 왕은 궁녀의 가마를 타고 궁을 빠져나왔다. 가마꾼들조차도 공사관에 도착해서야 왕이 가마에 타고 있었음을 알았을 정도로 모든 것이 비밀리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른바 ‘아관파천’ 계획이 성공했던 것이다.”
-p79~80, 1부 4장 <숨은 역사 이야기> 궁녀의 가마를 타고 궁궐을 탈출한 고종
   
     
러·일 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을사5적으로 불리는 이완용을 비롯한 대신들을 협박해 을사조약을 강제 체결시켰습니다. 이것이 제2차 한일 협약으로 그 내용은 외교에 대한 일체의 권리를 일본에 넘기고, 통치 기관인 통감부를 설치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초대 통감으로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가 부임합니다. 「황성신문」의 주필 장지연은 11월 20일자 「황성신문」에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을 실어 이 조약을 폭로했습니다. 거리에는 통곡 소리가 넘쳤고 을사조약의 무효를 주장하는 상소 운동과 민영환, 조병세 등이 순국 자결하는 등 전국적인 을사조약 반대 운동이 격렬하게 일어났습니다.
-p89, 2부 1장 <한 번에 이해하기> 1905년 을사조약 강제 체결
   
천만 관객을 동원한 최동훈 감독의 영화 「암살」에서 ‘속사포’라는 별명을 가진 신흥무관학교 출신의 암살단원은 수많은 일경과 대치하다가 장렬한 최후를 마칩니다. 그런데 실제로 영화보다 더 극적으로 일경과 대치한 의열단원이 있었습니다. 그는 바로 1923년 경성, 단신의 몸으로 양손에 권총을 쥐고 1,000여 명의 일본 경찰과 싸운 김상옥 의사입니다. 국내에서 친일파를 암살하고 오성 헌병대 분소에서 장총 3정과 군도를 탈취하는 대범함을 보이던 그는 사이토 총독 암살을 기도하다가 사전에 발각되어 상하이로 망명했습니다. 의열단에 가입한 후 다시 국내로 잠입, 총독 암살을 시도하다가 1923년 1월 21일 밤, 종로 경찰서에 폭탄을 던졌습니다.
-p157, 3부 2장 <숨은 역사 이야기> 1,000여 명의 일경과 홀로 맞선 의열단원 김상옥

1980년대에 이르면 45킬로미터에 달하는 베를린 장벽에 고압선까지 설치되어 베를린시를 가로질렀습니다. 또한, 서베를린 주변을 에워싸고 120킬로미터의 장벽이 축조되었습니다. 1989년 베를린 장벽이 철거될 때까지 191명의 동독인이 장벽을 넘던 중에 현장에서 사살되었으며 5,000여 명은 체포되어 모진 고문을 겪었습니다. 지금은 베를린 장벽에서 유일하게 합법적으로 통과할 수 있었던 브란덴부르크 문의 일부가 남아 그 상흔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p198, 4부 1장 <깊고 넓게! 역사 완전 정복하기> 냉전 구도를 보여주는 풍선들
    
1998년 6월 16일, 정주영 현대 그룹 명예회장이 북한에 제공하기로 약속한 1,000마리의 소 중 1차분 500마리의 소 떼를 끌고 방북 길에 올라 얼음같이 차가웠던 북한의 마음을 녹이며 통일의 물꼬를 텄습니다. (중략) 우리 민족의 충직한 반려자였던 소를 내세워 북한 당국자들의 마음을 얻어낸 정주영 회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까지 면담했고, 드디어는 남북 분단 이후 처
음으로 꿈만 같은 금강산 관광을 성사시켰습니다.
-p291, 5부 2장 <한 번에 이해하기> 1998년 정주영 회장, 소 떼와 함께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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