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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정_ <과학관으로 온 엉뚱한 질문들>_ 정은문고_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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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12-08 13:25 조회 1,885회 댓글 3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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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저널 회원을 위한 이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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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2월 15일까지~ 이벤트 페이지▶ http://slj.co.kr/bbs/board.php?bo_table=ad&wr_id=3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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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과 집중!! 받고 싶은 책을 받는 비결? 받고 싶은 책만 신청하는 것입니다! 
예전 회차 당첨자를 빼고 또 빼는 방식으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매번 신청하면 당첨 횟수는 늘어날지 몰라도, 진짜 받고 싶은 책을 받을 기회는 그만큼 줄어듭니다. 진짜 받고 싶은 책을 받을 확률, 진짜 받고 싶은 책만 신청해야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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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관에 물어보세요! 
그리고 새로운 질문을 얻어 가세요.

과학관은 호기심을 해결하는 곳이 아니라 새로운 질문을 얻어 가는 곳입니다.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은 하루에도 몇 개씩 질문을 받는다. 강연장에서도 과학관에서도 만나는 사람마다 질문을 한다. 사정이 이러하다 보니 반복되는 질문도 많고 또 널리 알리고 싶은 엉뚱한 질문도 많다. 질문들을 모아보자. 그렇게 모인 71개 질문과 답변이 『과학관으로 온 엉뚱한 질문』으로 탄생했다. 이정모 관장이 청소년에게 전하고 싶은 격언이 있다. 믿는 것은 쉽다. 하지만 공부는 어렵다. 왜냐하면 공부란 의심하고 또 의심하다가 질문하면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질문은 무엇인가요? 정답 맞히기인가요?”

아닙니다!
함께 실험하고 함께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질문으로 출발하는 과학
관계의 시작은 질문이다. 인간관계는 대화로 만들어지는데 대화는 질문으로 촉발되기 때문이다. 좋은 질문은 좋은 대화를 이끌고 좋은 대화는 좋은 관계를 만든다. 과학도 마찬가지다. 과학의 시작은 질문이다. 궁금한 점이 생기면 질문을 거듭하면서 본질에 한 발자국씩 가까이 다가간다.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명언이 있다. “자연은 쓸데없는 일을 하지 않는다!” 자연에 뭔가 힘들여서 어떤 일이 일어난다면, 거기에는 반드시 이유가 존재한다. 쓸데없는 질문은 없다. 모든 질문에는 이유가 있다.

과학관은 새로운 질문을 얻는 곳
과학관은 호기심을 해결하는 곳이 아니라 새로운 질문을 얻어 가는 곳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아하! 그렇구나!”보다 “그래? 아닌 것 같은데?”, “정말 그렇다면 또 이건 왜 그래?” 같은 질문을 얻길 바란다. 질문이 생기면 메일을 보내시라. 우리나라에는 과학관이 136개나 있다. 굳이 나, 이정모에게만 물을 필요는 없다. 집에서 가까운 과학관 관장과 메일을 주고받다가 친구가 되는 건 어떨까!

부모도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 곤란한 질문
초등학생 때부터 이미 아이들은 성에 눈을 뜬다. 궁금하지만 막상 부모나 선생님에게 묻기엔 어쩐지 쑥스러운 질문도 있다. 사랑이 무엇인지, 왜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이라고 하는지, 왜 동성이 좋아지는지 또 죽음은 무엇인지 궁금한 것 천지다. 질문을 받는 부모는 어떠할까. 대답하기 곤란한 답변도 있고 정말 몰라서 못 하는 답변도 많다. 평생 관장이라는 직업을 가진 저자 이정모 관장은 아이들의 엉뚱한 질문 71개에 유쾌하고 재치 있게 답변한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대화의 질을 높여보자.


::: 지은이 이정모

직업 공무원. 시험을 치지 않고 면접으로 어쩌다 공무원이 된 어공이다. 하지만 2011년 9월 25일 이후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늘 공무원이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 서울시립과학관 관장,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관장이 직업이다.
취미 걷기. 코로나 이전에는 매일 15~31킬로미터를 걸었다. 목표는 하나. 체중 감소. 먹는 것 마시는 것을 줄이지 않고 체중을 16킬로그램 줄였다. 요즘은 매일 1만~1만 5,000보 정도만 걷는다. 이 책 나온 후에는 다시 많이 걸을 거다.
외모 꿔다 놓은 똥자루 같은 몸매에 장비 같은 수염. 하지만 나름 매력 있다(고 믿는다).
별명 좋든 싫든 별명은 인기가 있어야 붙는다. 중학교와 제3사관학교 시절에는 펭귄. 그리고 한동안 별명이 없었으나 요즘은 ‘털보 관장’ 정도로 통한다.
소중하게 여기는 미덕 의리! 친구가 잘못을 해서 사람들이 다 그를 욕하고 떠나더라도 옆에서 위로해주는 게 의리다. 나쁜 행동을 옹호한다는 게 아니라 욕먹는 친구 옆에 있어주는 거다.
존경하는 친구 도서평론가 이권우. 그 친구가 뭐 하자고 하면 사람들이 다 따르는 묘한 권력자다. 물론 이유가 있다. 그는 자기의 이익이 아니라 세상의 이익을 위해 주변 사람들을 마구 쓰는 사람이다.
좋아하는 격언 ‘호신불호학 기폐야적好信不好學 其蔽也賊’ 공자님 말씀이다. ‘믿기만을 좋아하고 공부하기를 좋아하지 않으면 그 폐단은 사회의 적으로 나타난다’라는 뜻이다. 믿는 것은 쉽다. 하지만 공부가 어렵다. 왜냐하면 공부란 의심하고 의심하고 또 의심하다가 질문하면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장점 결정을 빨리한다. 전공, 결혼, 입대, 취직, 유학, 귀국, 사표 등 모두 금방 결정했다. 일하는 것도 그렇다. 빨리 결정한다는 것은 커다란 장점이다.
단점 너무 빨리 결정한다. 내 인생의 거의 모든 결정은 잘못된 것들이었다. 다만 운이 좋아서 잘 풀렸을 뿐이다. 후회하지 않는 결정은 단 세 가지다. 아내와 결혼한 것, 둘째 아이를 낳은 것. 그리고 담배 대신 책을 선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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