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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정_ <대놓고 이야기해도 돼! 십 대가 나누어야 할 성 이야기>_ 팜파스_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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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10-25 10:05 조회 8,943회 댓글 2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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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 관해 이야기하다 상대방의 생각에 깜짝 놀란 적 있나요?” 
성만큼 우리가 편견과 고정관념에 시달리는 주제가 또 있을까? 어른들조차 가끔 성에 관해 이야기하면 서로 몰랐던 생각과 편견에 깜짝 놀랄 때가 많다. 이것은 성에 관한 대화를 터부시하고, 성에 대한 관심을 부끄러워하거나 드러내지 않는 분위기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하물며 십 대 청소년들은 달라지는 몸의 변화를 매일 생생하게 경험하고, 좀 더 성숙한 성 관계와 교제에 대한 호기심이 나날이 커지는 시기다. 이러한 때 ‘성’은 어쩐지 더 자극적인 소재인 것처럼 느껴진다. 여전히 조심히, 은밀하게 이야기해야 할 것 같은 성. 그래서인지 십 대들은 나만의 고립된 생각으로 성에 대해 판단해 버리거나, 별별 소문 혹은 속설에 더욱 솔깃하거나 휘말리기 쉽다. 이제 성에 관한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도 들어보고,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고, 잘못된 선입견을 바로잡기 위해서 십대들이 성에 관해 더 대놓고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지 않을까? 
《대놓고 말해도 돼! 십 대가 나누어야 할 성 이야기》는 십 대들의 성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하는 것을 독려하며, 성에 대해 꼭 필요한 지식과 더불어 잘못된 정보와 편견에 대해 알려 준다. 십 대들이 궁금해 하는 ‘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성에 관한 궁금증을 알기 쉽게 해소해준다. 또한 청소년도 엄연히 ‘성적 존재’임을 강조하며 청소년 성의식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미래에 어떤 세상에서 성적 존재로 살아가고 싶은지, 그러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 이야기한다. 더 나아가 또한 낙태법 폐지, 디지털 성범죄와 같은 인권과 범죄에 관한 최신 성 이슈도 살펴본다. 본문 말미마다 성과 관련된 다양한 생각거리를 마련해 ‘나의 성’과 연결된 ‘세상의 성’에 대해 생각해보게끔 이끈다. 이 책을 통해 십 대 청소년들은 좀 더 당당하게 자신의 성에 관심을 갖고, 세상의 성을 바라보는 눈을 키우게 될 것이다. 


“지금 자라고 있는 내 몸과 마음에 대해 얼마나 대화를 하고 있나요?”

생리 감수성, 생명 감수성, 성인지 감수성, 젠더, 성역할, 주체성

소중한 내 몸을 바로보고 성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십 대가 꼭 나누어야 할 몸과 마음, 관계에 관한 성 이야기

이 책을 통해, 청소년 여러분이 성에 대해 좀 더 대놓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말로만 성에 대해 개방적인 척하는 사회가 아니라, 정말 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인정하고 소통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십 대 여러분도 엄연히 성적 존재로서 인정받고 선택하고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하니까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십 대 여러분도 성에 대해 관심을 갖고, 대화를 많이 나누어야 하고, 또 그 속에서 성인지 감수성도 키워가야 할 것입니다. - <들어가는 글>에서



건강한 몸, 교제, 생명, 젠더, 성차별 없는 세상까지
성은 ‘하나의 영역’이 아닌 몸, 마음, 관계, 사회를 아우르는 영역이다! 

십 대가 되면 2차 성징을 기점으로 신체에 큰 변화가 찾아온다. 조금씩 달라지는 키, 무릎이 뻐근한 성장통, 달라진 뼈대, 다달이 찾아오는 생리, 성장에 따른 체취 등. 청소년의 몸은 이렇게 대대적인 변화를 알리고 있는데 이 변화가 전하는 의미를 십 대들은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어른들조차 자기 몸에 일어나는 변화와 그 의미를 잘 몰라서 잘못된 몸 관리와 왜곡된 성의식과 무딘 성인지 감수성을 지니게 되는 일이 많다. 성이라면 몸이 성장, 성숙하는 것 정도로만 보고 배워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은 우리가 사는 세상의 모든 영역을 아우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포괄적인 주제이다. 2차 성징에만 초점을 맞춘 생리적인 성은 ‘성’이라는 영역의 일면만 보여줄 뿐이다. 성은 주체성, 생명 감수성, 젠더, 관계맺기, 성 평등, 사회의식 등 다양한 영역의 주제를 담고 있는 영역이다. 때문에 성과 관련된 다각적인 질문과 대화를 이어나가야만 한다. 그래야만 십 대 청소년들이 내 몸의 일어나는 변화를 제대로 알고, 부끄럽지 않고 자연스럽고 당당하게 받아들이고, 몸의 변화에 걸맞는 마음의 변화, 그리고 관계와 태도의 변화도 생각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나 자신을 탐색하는 주제인 성과 세상과 연결해주는 성에 대해 함께 살펴보는 질문과 대화를 담았다. 청소년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을 늘려주고, 더 나아가 세상과 연결된 성과 나를 살펴보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며 십 대 청소년들은 성이 개인의 신체에만 국한된 영역이 아니라 생애 전반과 우리 사회에 영향을 끼치는 주제임을 알게 될 것이다. 

소중하기에 더욱 정확하게 알아야만 하는 십 대의 성, 
피임, 임신, 성병, 출산, 디지털 성범죄 등 현실적인 판단과 도움에 대해 살피다

학교에서 배우는 성교육으로는 청소년들이 궁금해 하는 성에 관한 질문들을 답해주기에 많이 부족하다. 성관계 연령은 점점 낮아지고 있고, 성 질환에 감염되는 청소년의 수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때 현실에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알려줘야 하는 교육의 필요성이 더해지고 있다. 
이 책은 청소년들의 성 호기심에 대해 긍정적으로 공감해주며 올바른 피임법과 생식기 질환, 성병의 예방과 치료에 관한 정확한 지식을 알려준다. 또한 동등한 위치에서 맺는 성관계 그리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현실적인 판단을 돕는 정보를 안내한다. 
학교에서 보건 교사로 오랫동안 일한 저자는 십 대들에게 성관계에서의 ‘동의’란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성에 대해 다양한 질문과 생각을 거치며 올바른 성의식을 키운 청소년이 올바른 성적 판단과 성 행동을 하는 성인이 된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또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낙태법 폐죄, 디지털 성범죄와 같은 성에 관한 인권과 범죄 등 최신 성 이슈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디지털 세상에서 안전하게 나를 지키며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이 책에서 젠더 갈등에 대해서 살펴보며 나와 다른 성에 대한 포용과 성적 존재로서 내가 어떤 세상에서 살고 싶은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성소수자와 성차별에 관해 이야기하며 우리 사회에 만연한 성 고정관념에 대해 비판적으로 보는 눈을 키우도록 이야기한다. 이 책을 통해서 십 대 청소년들은 성적 존재로서, 자신과 타인의 성에 대한 책임과 존중, 권한을 인식하게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성적 존재로서 자유롭고 안전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게 될 것이다.


::: 지은이 임영림
경북 쌍림초등학교에서 보건교사로 근무하며 많은 학생들을 만나 왔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 청소년흡연예방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계명대학교 간호대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수-학습 동아리 함성소리(함께 성인지 소양을 이끄는 교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브런치 https://brunch.co.kr/@snurs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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