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품 검색

장바구니0

[오리진하우스_신간] 2030년 학력 붕괴 시대의 내 아이가 살아갈 힘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오리진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4-19 16:35 조회 15,038회 댓글 0건

본문

살아갈힘_보도자료_합성.jpg
 2030년 학력 붕괴 시대의 내 아이가
살아갈 힘
인생을 개척하는 강인함을 기르기 위한 인간주의 교육의 제시
 
 
저자:  텐게 시로
옮긴이: 장현주
페이지: 232p    사이즈: 152*210
가격: 13,800원
ISBN: 978-89-964247-6-5 (03370)
분야:국내도서 > 가정 살림 > 자녀교육 > 자녀교육일반
국내도서 > 사회 정치 > 교육 > 교육문제/비평
 
 
 
▶ 책소개
 
2030년 학력 붕괴와 화이트컬러 몰락의 시대,
무엇을 가르치고 물려 주여야 할 것인가?
로봇 과학자가 제시하는 ‘인간주의 교육’의 진수
 
학력 붕괴 시대는 이미 시작되었다. 2030년 우리 아이가 살아갈 시대는 더 이상 학력이나 학업 성적이 인생의 성공을 좌우하지 않는다. 산업구조의 변화로 혁신을 내세운 스타트업 기업이 경제를 주도할 것이며, 많은 직업은 인공지능에 대체될 것이다. 명문대를 나와도 특별한 ‘무엇인가’가 없다면 살아가기 힘들다. 그것은 자신을 연마하는 힘이다.
이제는 ‘살아갈 힘’ 즉 ‘자기실현’에 향해가는 ‘인간으로서의 저력’을 구축해야 한다. 현대 교육의 가장 큰 가치가 인간성 회복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지 못하고 있다. 좋은 교육이란 오랫동안 책상에 앉아 공부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두 발로 대지를 단단히 딛고 서서 자신의 존재를 긍정하고, 자신을 항상 연마하여 자기실현에 도전하는 아이, 분명한 의지를 갖추고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아이. 이러한 아이로 키울 수 있는 ‘끌어내는’ 교육이 바람직하다. 이 책은 많은 교육학자들이 언급한 이론과 심층심리학, 뇌과학, 인지과학 등의 분야에서 도출된 결론을 바탕으로 누구라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인간주의’ 교육의 자연스러운 방안을 제시한다.

 
▶ 저자소개
 
텐게시로(天外伺朗)
본명은 도이 도시타다(土井利忠). 공학박사. 1964년 도쿄공업대학 전자공학과를 졸업 후 42년간 소니(SONY)에 근무하였다. CD, 워크스테이션 NEWS, 애완견 로봇 AIBO 등의 개발을 주도했으며, 수석 상무를 거쳐 소니 인텔리전스 다이나믹스 연구소(주) 소장 겸 사장 등을 역임하였다. 호로트로픽 네트워크를 주재하여 의료 개혁과 교육 개혁에 관계하고 있고 명상과 단식을 지도하고 있으며, 텐게숙(天外塾) 이라는 기업 경영자를 위한 세미나를 열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운명의 법칙』,『우주의 근본과 연결되는 명상법』,  『경영자의 행동력(運力)』등 다수가 있다.
 
 
▶ 목차
 
프롤로그
1 엘리트 시스템의 붕괴
학력(學力)사회는 종언을 맞이했다.
앞으로 아이들의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
2 유토리(종합 인성) 교육의 실패가 주는 교훈
일본 「유토리 교육」의 실패에서 주는 교훈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의 미래는 지금의 아이들에게 달려 있다.
3 살아갈 힘을 잃은 현대인 
대뇌신피질이 아니라 파충류 시대부터 발달한
 ‘오래된 뇌’를 먼저 단련해야 한다.
4 교육의 다양성과 선택의 자유  
 ‘선택의 자유’를 확보하고, 모든 아이들에게 자신에 맞는
 ‘진짜’선택의 자유를 주어야 한다.
5 개성과 창의성, 행복이 사라진 교육
아이들에게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6 ‘주는’교육이 아니라 ‘끌어내는’교육을
탁월한 많은 교육자들이 제창한 ‘끌어내는’교육이 
공교육에서 무시되고 있다.
7 문자나 계산의 조기 교육은 불필요
어린 시절부터 재미없는 공부를 강요당한 아이는
삐뚤어지고 「살아갈 힘」이 부족한 아이로 자란다.
8 「몰입」체험의 권유
뭔가에 몰두해 있는 상태를 「몰입」이라고 한다.
우선 아이들을 실컷 놀게 하고 몰입을 체험하도록 해야 한다.
9 센주(千住)가문의 교육 백서
세 명의 세계적인 예술가를 키운 센주 가문은  「몰입 교육」을 실천해 왔다.
10 가정 내 보육의 함정
 「살아갈 힘」을 끄집어내기 위해서는 0세부터 적절한 보육이 중요하다.
11 아이의 근원적인 상처를 치료하다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을 알면 육아가 바뀐다.
12 육아 상식은 틀린 것 투성이 
 「살아갈 힘」을 기르기 위해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
13 ‘훈육’이란 뒤집어 말하면 아이에 대한 불신
 ‘어릴 때는 착하고 좋은 아이였는데…’가 되지 않기 위해서
14 무의식에 사는 몬스터들
반사회적인 충동의 근원이 되는 ‘몬스터’의 배후에 있는
성스러운 존재 ‘또 한 명의 나’ 
15 아이들의 내면에서 ‘신’을 찾아내다
성선설과 성악설에서 나온 두 교육론,
  ‘끌어내는’교육과 ‘주는’ 교육의 본질
16 ‘공부’로는 건전한 지능이 발달하지 않는다 
원시뇌를 자극하는 ‘양서류 기기’와 ‘악어 걷기’
17 얼굴에서 손, 발이 나와 있는 그림은 건전하게 성장하고 있는 증거
아이가 건전하게 성장하고 있는지 그림으로 판단할 수 있다.
18 가르치면 발달이 멈춘다!
부모나 교사에 의해 정동(情動)을 봉인당하여 「살아갈 힘」을 잃은 아이들의 그림
19 기적의 보육 
아이들을 내면에서 변화시키는 기적의 「몰입」
20 블록의 제거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노래’와 ‘춤’과 ‘기도’
21 내면에 있는 야성 되살리기
두 인디언 사회의 차이에서 보이는 「살아갈 힘」의 본질.
 
에필로그 
 
 
▶ 출판사 리뷰
 
학력이나 학업 성적이 인생을 결정하는 시대는 끝났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게 될 2030년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현대 경영의 창시자로 불리는 경영의 대가 톰 피터스는 앞으로 15년 내에 화이트컬러 직종 중 80퍼센트가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 예견했다. 매년 청년실업률이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고, 일류 대학 졸업자도, 화려한 스펙으로 무장한 명문대생도 설 자리가 점차 좁아지고 있다. 반면 사회에서 인정받는 셀럽들은 지식이나 학력과는 전혀 다른 ‘무엇인가’를 지니고 있으며, 그 무엇이 이 책에서 말하는 <살아갈 힘>인 것이다. 지금의 ‘주는’ 방식의 공교육으로는 ‘살아갈 힘’을 신장시키기 어렵다고 저자는 말한다. 많은 저명한 교육학자들은 이미 ‘끌어내는’ 교육을 제창하였고, 이 책은 그들이 언급한 이론과 심층심리학, 뇌과학, 인지과학 등의 분야에서 도출된 결론을 바탕으로 내 아이의 인생을 도울 수 있는 자연스러운 방안을 제시한다.

 ‘주는’교육이 아니라 ‘끌어내는’교육을
서구 유럽의 교육이 2~3세기에 걸쳐 이룩한 교육의 근대화를 일본은 1세기에 한국은 50년만에 달성하였다. 이러한 압축적 근대화 교육의 부작용으로 많은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일본의 <유토리(종합 인성) 교육>의 실패가 주는 교훈을 바탕으로 은둔형 외톨이, 학력 비관 자살, 국가주의 교육의 폐해 등 동아시아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세계 최초의 인성교육진흥법이 생겼으며, 자유학기제, 대안학교, 플립러닝(거꾸로 교실) 등 다양한 ‘끌어내는’ 교육이 시행되고 있다. 다양한 교육이 잘 뿌리내려 ‘끌어내는’ 교육, ‘인간주의’ 교육으로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교육이 이루어지길 제안하다.

아이들의 「행복한 인생」을 위한 「살아갈 힘」의 조건
저자는 아이들의 행복한 인생을 위해 <살아갈 힘>을 신장시키는 4가지 조건을 제시한다. 첫째는 ‘네가 말을 잘 들으면 수용해 줄게.’라는 조건부 수용이 아닌「무조건적 수용」을, 둘째는 대뇌신피질에 의해 읽기·쓰기·계산 등을 배우기 전에「오래된 뇌」를 발달시켜 신체성, 정동, 예술성을 키울 것, 셋째는 무아지경의 상태로 놀이나 취미 생활에 집중하여「몰입」을 체험할 것, 넷째는 공부를 강요하지 않고 대자연과 마주하며 실컷 놀게 할 것을 강조한다. 특별히 어려운 것이 없다. 지금 아이들을 책상에서 일어나게 하고 대자연 속에서 실컷 놀게 하는 것이다.
 
KakaoTalk_20160418_140848778.jpg
 
 
▶ 책 속으로
현재의 ‘주는’ 교육과는 달리 많은 저명한 교육학자들이 이미 ‘끌어내는’ 교육을 제창하였다. 이 사실은 매우 충격적이다. 이 책에서는 루소, 슈타이너, 몬테소리, 듀이, 닐, 그린버그, 사이토 기미코 등을 소개했다. 각 교육학의 진수를 접하면 「살아갈 힘」을 강화하기 위한 기본적인 요소가 내재되어 있음을 확실히 알 수 있다. 이러한 교육학은 잘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끌어내는’ 교육이 아이들의 「살아갈 힘」을 신장시킨다는 점을 교육계에서는 이해하지 못한 모양이다. 그래서 근대 교육이 도입된 이래 ‘주는’ 교육, ‘학력 편중’ 교육만을 추구해 오고 있다.
 P10
 
아이들은 오래된 뇌의 능력을 발달시킨 후에 신피질이 담당하는 능력을 발달시키는 것이 자연스럽다는 것을 피아제는 발견하였다. 거꾸로 말하면 오래된 뇌의 능력이 충분히 발달하기 전에 성급하게 신피질이 담당하는 읽기·쓰기·계산 등의 논리조작을 발달시키면 지능 발달의 균형에 장애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살아갈 힘」이 약한 아이로 자라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토대 없이 집을 지으려는 것과 마찬가지다.  
p77
 
탄생 트라우마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공감적 수용, 그것도 ‘무조건적 수용’이 필요하다. 나쁜 언행, 거짓말, 곤란한 성격 등까지 포함하여 있는 그대로 그 아이의 존재를 수용해야 한다. 궁극의 수용이란 자궁이 태아를 둘러싸고 있는 상태이다. 진통이 시작되기 직전까지 태아는 아무 염려나 걱정 없이 자궁에 모든 것을 맡기고 있다. 탄생 트라우마는 그 상태가 진통으로 파괴되는 것에서 시작된다. 따라서 탄생 트라우마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자궁에 있었을 때와 비슷한 상태를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이 ‘무조건적 수용’이다.
p119
 
‘찰방 아이’의 부모는 참 힘들다. 집에서 찰방찰방 신나게 뛰어다니며 노는 것을 수용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인내심이 요구된다.  밖에서도 같은 행동을 하기 때문에 더 피곤하다. ‘버릇이 없다’, ‘가정 교육을 잘 못 받았다’ 등의 비난을 받아야 하고,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 역시 주눅이 든다. 그러나 이 아이는 자발적으로 ‘정상화’되고 내면에서 구축된 사회성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닦는 아이’의 사회성처럼 겉으로 보이기 위한 사회성과는 다른 것이다. 긴 안목으로 본다면 ‘닦는 아이’보다 버릇없어 보였던 ‘찰방 아이’가 「살아갈 힘」이 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p139
 
「성선설」에 기인한 ‘끌어내는’ 교육은, 아이들을 무조건적으로 수용하고 아이들에게 충분히 몰입을 체험시켜 무의식 수준의 몬스터들을 얌전히 진정시키는 전략을 취한다. 그렇게 하면 더 안쪽에 잠들어 있는 「또 한 명의 나」가 눈을 뜨고 건강하게 활동을 시작한다. 이는 인간의 정신적 성장을 동반하는데 이런 교육을 받은 아이는 「살아갈 힘」과 창조성이 풍부하고 덕을 갖춘 유능한 인재로 자란다. 
p159
 
아이의 교육에는 지도가 필요한 경우가 많지만 조금만 방심하면 훈육과 마찬가지로 자유를 제한하고 강제를 동반하기 때문에 폐단이 나타난다. 그림뿐만 아니라 모든 능력을 대할 때 표면적인 기술에만 집착하는 사람이 많다. 그것은 큰 잘못이다. 보다 본질적인 문제를 생각해야 한다.
p186
 
목에 블록이 생긴 사람은 목소리를 들으면 바로 알 수 있다. 그들은 억압으로 인해 여러 가지 신체적 혹은 정신적 증상을 호소한다. 뱃속 깊은 곳에서 커다란 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은 목에 블록이 없다. 즉, 하고 싶은 말을 거리낌 없이 해온 사람이다. 리더는 그런 사람이 아니면 할 수 없다. 
P200
 
우리들이 자기 자신이라고 믿고 있는 페르소나, 자아, 초자아 등은 오랜 시간에 걸쳐 타인의 눈을 의식함으로써 형성되어 왔다. 대자연과 진지하게 마주할 때 그것들은 존재 의의를 잃고 작아진다. 그와 함께 무의식에 자리 잡고 있는 몬스터들도 진정된다. 그 결과 「또 한 명의 나」, 「야성의 나」가 깨어나 「살아갈 힘」이 강화될 것이다.
p218
 
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개인정보 이용약관 광고 및 제휴문의 instagram
Copyright © 2021 (주)학교도서관저널.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