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품 검색

장바구니0

증정_ <십 대를 위한 미래과학 콘서트>(청어람미디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8-11-19 09:00 조회 21,812회 댓글 55건

본문

학교도서관저널 회원을 위한 이벤트입니다!
 

[신청]
- 학교도서관저널 홈페이지 '출판사 책소개' 코너의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비밀댓글(이름, 주소/우편번호, 전화번호)을 달아 주세요.
▶ 2018년 11월 23일까지~    

[당첨]
- 비밀댓글(이름, 주소 + 우편번호, 전화번호)로 신청한 회원 가운데 10명 추첨, 도서 증정
 
-----------------------------------------------------------------------------------------------------------------------
  
KakaoTalk_20181108_111234987.jpg
 
 
10월의 하늘 05   십 대를 위한 미래과학 콘서트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교양과학
 
 
지은이: 정재승, 김성완, 이장주, 권용주, 한대희, 김세훈, 이용길, 이주희, 홍진규, 서영진|출간일: 2018년 10월 22일
분야:  청소년 > 청소년 과학, 과학 > 재미있는 과학이야기|가격: 13,000원|ISBN: 979-11-5871-082-8 03400
 
 
■ 책소개
 
정재승 교수와 과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뭉쳤다!
청소년을 위한 재능기부 과학강연회 <10월의 하늘>의 최신작
 
정재승 교수와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인공지능 시대의 삶과 변화, 미래과학을 알아본다. 이 책은 청소년에게 과학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10월의 하늘>에서 행사에서 선보인 재미있는 강연을 골라 묶은 것으로 <10월의 하늘>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다. 인공지능이 과연 무엇인지, 앞으로 인공지능이 우리의 삶에 얼마만큼 영향을 미칠지, 인공지능이 바꿔놓을 미래의 교통수단은 어떤 모습일지 등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폭넓게 살펴본다.
이밖에 인공지능으로 더욱 발전한 스마트폰이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바꿔놓았는지를 비롯해, 인공지능의 발전을 이끈 컴퓨터의 놀라운 진화 과정,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더욱 견고해지는 암호의 세계,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청소년뿐만 아니라 누구나 꼭 알아야 할 미래과학 이야기를 담았다.
 
 
■ 목차
 
머리말
01.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지성으로 살아남기 _ 정재승
02. 인공지능이 펼칠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_ 김성완
03. 스마트폰은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바꿀까? _ 이장주
04. 로봇자동차의 시대가 온다 _ 권용주
05. 스마트교통으로 여는 미래 _ 한대희
06. 꿈을 이뤄주는 신소재 _ 김세훈
07. 컴퓨터에 숨겨진 과학, 수학 파헤치기 _ 이용길
08. 열려라 참깨가 양자 암호를 넘기까지 _ 이주희
09. 재개발하면 살기 좋아지나요? _ 홍진규
10. 아이디어를 훔치는 네 가지 방법 _ 서영진
 

■ 저자 소개
 
정재승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KAIST 물리학과에서 학부부터 박사학위를 받을 때까지 공부했다. 예일대 의대 정신과 연구원, 컬럼비아 의대 정신과 조교수로 치매와 투렛증후군을 연구했으며 현재는 선택의 순간 뇌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를 연구하고 있다. 복잡한 사회현상의 뒷면에 감춰진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를 담은 『과학 콘서트』를 시작으로 『정재승+진중권 크로스』, 『열두 발자국』 등의 베스트셀러를 썼다. ‘10월의 하늘’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과학에 관심을 갖고 과학자의 길을 걷기를 바란다.
 
김성완 게임회사 펄어비스 R&D 팀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했고, 한국 게임개발자 1세대로서 한국의 초창기 3D 게임 기술 개척에 일조하기도 했다. 부산게임아카데미를 비롯한 여러 대학의 게임학과에서 게임 개발자 지망생들을 가르쳤다. 게임에 사실적인 자연 현상을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지구과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기도 했다. 인디게임 개발자 커뮤니티 ‘인디라!’를 운영하고 있고,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 인디게임 페스티벌인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의 집행위원장이기도 하다. 현재는 게임회사 펄어비스의 R&D 팀에서 딥러닝 인공지능을 연구하고 있다.
 
이장주 문화심리학 박사
기술의 변화가 사회와 심리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 글쓰기, 강연을 하고 있다. 특히 게임에 아주아주 관심이 많다. 『사회심리학』, 『청소년에게 게임을 허하라』와 같은 책을 썼다. 더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
zzazanlee@gmail.com)로 문의하면 언제든 답변할 준비가 되어 있다.
 
권용주 자동차 전문지 《오토타임즈》 편집장, 국민대학교 자동차 운송디자인 겸임 교수
홍익대학교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과학저널리즘에서 공학 석사를 받았다. MBC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KBS 라디오 〈시사본부〉 등 많은 프로그램의 자동차 전문 패널로 활동 중이며, 국민대학교 자동차운송디자인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YTN 라디오 〈권용주의 카 좋다〉 MC를 맡았다. 20년 이상의 자동차 전문기자 경험을 통해 얻은 미래 자동차의 주도권 싸움을 흥미롭게 풀어낸 『자동차의 미래권력』을 썼고, 《한국경제신문》과 월간 《모터트렌드》 등 다양한 미디어에 자동차 칼럼을 활발히 연재하고 있다.
 
한대희 대전광역시 교통전문연구실장
성균관대학교 u-City공학과에서 ‘전기택시’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미래도시융합공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전광역시에서 여러 교통정책을 입안하고 수행한 경험을 갖고 있다. 2010년 제1회 ‘10월의 하늘’ 강연에서부터 ‘스마트교통’과 관련된 강연을 해왔다.
 
김세훈 어썸레이 주식회사 대표이사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거쳤다. 비트루브 주식회사 Co-Founder & CSO, 주식회사 김랩 Founder & CEO로 재직 후 현재 어썸레이 주식회사 Founder & CEO로 활동하고 있다.
 
이용길 컴퓨터에 숨겨진 과학, 수학 파헤치기
IT 아웃소싱 플랫폼 ‘위시켓’ 개발 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주희 ARIST 선임연구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암호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이화여자대학교 수리과학연구소에서 암호 관련 연구를 했다. 현재는 ARIST(Advanced Research Institute for Social Trust)에 소속되어 프라이버시 테크놀로지(Privacy Technology) 팀의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IoT, 드론, 머신 러닝, 블록체인 등과 같은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안전한 암호 관련 연구를 하고 있다. 수학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10월의 하늘’을 통해 만난 청소년들에게 수학이란 학문의 즐거움이 전해지기를 바란다.
 
홍진규 연세대학교 대기과학과 교수
티베트 고원과 대기의 상호작용으로 이학박사를 받았다. 전공은 생태계와 기후, 대기 환경과의 상호작용이다. 그밖에 인간의 활동으로 인한 지구 표면 변화, 그리고 나무가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이 많다.
 
서영진 창의력 개발 칼럼니스트, 강연가
기발한 아이디어들을 소개하는 ‘생각전구’ 블로그(ideabulb.co.kr)를 운영한다. 언제나 새로운 생각을 찾고 좋은 아이디어는 어떻게 나오는지 고민한다. 창의력 개발 강연가 및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버킷리스트 11』(공저), 『고정관념 깨기』, 『사물의 비밀』, 『기발한 광고』 등을 썼다.
 

■ 출판사 리뷰
 
과학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시작된
재능기부 과학강연회 <10월의 하늘>
 
2018년 9년째를 맞이하는 <10월의 하늘>은 2010년 정재승 교수의 제안으로 시작된 재능기부 과학강연회이다.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현직 과학자, 과학저술가, 공학자 등은 물론 문화예술 각 분야 전문가들이 과학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중소도시 청소년들에게 직접 찾아가 과학의 신비와 자연의 경이로움을 나누고 있다. <10월의 하늘>이라는 행사 명칭도 탄광촌 소년 호머 히컴이 로켓 과학자의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October Sky>에서 가져 왔다.
과학은 골치 아픈 것, 어려운 것, 시험을 포기해버리고 싶은 것으로 여기는 청소년들에게, 그리고 과학자를 머리가 굉장히 좋아야만 될 수 있는 먼 나라 사람으로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10월의 하늘>은, 과학은 흥미로운 것, 친근한 것, 우리와 가까이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리고 과학자를 직접 만날 수 있게 해준다.
올해 행사는 10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의성군립안계도서관, 순창군립도서관, 제주한라도서관 등 전국 25개 도서관에서 50개 강연이 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기다리고 있다. 정재승 교수님을 포함하여 '알쓸신잡 2'에 출연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와 시즌 3에 출연 중인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 그리고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사 등 여러 분야의 과학자들이 일상에서 우주까지 다양한 범위의 과학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10월의 하늘’을 통해 강연자는 자신이 과학의 길에 들어서던 그날의 초심을 되돌아볼 수 있고, 기부자는 자신이 가진 재능을 타인과 나누는 기쁨을 맛볼 수 있으며, 아이들은 과학의 경이로움을 만끽하며 미래의 과학자로 성장하는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됩니다. ‘10월의 하늘’을 시작으로 과학자뿐 아니라 누구라도 단 하루만 자신의 재능을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기부하는 일에 나선다면 우리 마음도 가을 하늘처럼 더없이 맑게 개일 것입니다.  정재승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 머리말 중에서
 
 
 2018년 9회째를 맞이한 <10월의 하늘>은 매년 약 40명의 과학자가 3,000명의 학생을 만나 과학의 즐거움을 나누고 있다.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10월의 하늘>은 기획에서 준비, 당일 강연 및 행사진행에 이르는 전 과정이 오로지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진다.
 
인공지능 시대에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미래과학 이야기
 
2016년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기면서 인공지능은 우리가 피부로 느낄 만큼 성큼 다가왔다. 지금 청소년과 학부모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가 인공지능 시대의 생존이다. 미디어에서는 인공지능이 발전할수록 수많은 직업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한다. 청소년도 학부모도 무엇을 배우고 준비해야 하는지 확실하게 알지 못한 채 막연히 수학, 과학, 코딩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은 여전하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시대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과학자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지금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이 책은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시선으로 인공지능이 무엇이며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 스마트폰과 같은 기술이 우리의 마음을 어떻게 바꾸는지, 자율주행차와 스마트교통의 발전이 어떤 편리함을 가져다주는지, 첨단 신소재가 일상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컴퓨터 프로그래밍은 무엇이며, 해킹에 대처하는 암호화 기술은 무엇인지, 도시 재개발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그리고 창의적인 사고를 개발하는 방법 등 인공지능 시대에 꼭 알아야 할 미래과학을 이야기한다.
 
01.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지성으로 살아남기 _ 정재승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인공지능과 인간의 뇌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고, 훗날 인공지능이 인간의 노동을 대체할 때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아본다.
 
30년 전 1980년대에 살던 사람들이 2010년대에 우리가 이렇게 살 거라고 상상도 못 했던 것처럼, 여러분들의 30년 후가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 될 것이기 때문에 상상조차 힘들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여러분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선 어떤 세상이 오든지 새로운 일, 공식이 적용되지 않는 문제를 풀 수 있는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여러분만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능력을 키우는 게 진짜 중요하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길 바랍니다. _ 본문 28쪽
 
02. 인공지능이 펼칠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_ 김성완 게임회사 펄어비스 R&D 팀
인공지능의 발전 배경과 인공지능이 도입되고 있는 직업과 앞으로 우리에게 펼쳐질 미래를 예측해본다.
 
03. 스마트폰은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바꿀까? _ 이장주 문화심리학 박사
스마트폰이라는 기술이 사람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문화심리학적 관점에서 살펴본다.
 
위기(危機)는 위험(危險)과 기회(機會)를 합쳐서 부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위험을 기회로 만들려면, 세상과 그 세상 속에 사는 사람들의 마음 변화를 잘 읽어낼 필요가 있습니다. 사회에서 가치 있는 일이라는 것은 사람들의 귀찮은 일이나 걱정을 덜어주거나 즐거운 경험을 제공해주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사회가 바뀐다는 의미는 귀찮은 일이나 걱정거리가 달라지고, 즐거운 일의 종류가 생겨난다는 의미입니다. _ 본문 63쪽
 
04. 로봇자동차의 시대가 온다 _ 권용주 자동차 전문 기자
자율주행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다가올 미래에 자동차는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본다.
 
05. 스마트교통으로 여는 미래 _ 한대희 대전광역시 교통전문연구실장
기술 발전으로 등장한 새로운 교통수단과 도시의 교통이 어떻게 발달했는지 알려준다.
 
06. 꿈을 이뤄주는 신소재 _ 김세훈 어썸레이 주식회사 대표이사
인류가 꿈을 이루기 위해 개발해온 다양한 재료들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알려준다.
 
A4 종이 한 장은 혼자 세워놓기 힘들 정도로 약한 강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종이 한 장으로 가장 큰 힘을 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종이를 여러 번 접어서 조그마하게 만드는 방법도 있지만, 둘둘 말아서 막대기 형태로 만들면 더 쉽게 단단한 형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똑같은 종이지만 둘둘 말았을 때 강도가 더 센 물질로 바뀌는 것이죠. 이렇게 모양이 바뀌는 것만으로도 물질의 성질이 바뀌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 이런 이유로 제품을 만들 때 원하는 성질을 얻기 위해 그에 필요한 최적의 구조를 오랜 시간 고민하곤 합니다. _ 본문 110쪽
 
07. 컴퓨터에 숨겨진 과학, 수학 파헤치기 _ 이용길 위시캣 개발 이사
이제 컴퓨터는 자동차, 자전거, 밥솥, 장난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컴퓨터에 들어 있는 과학과 수학을 알아본다.
 
컴퓨터와 대화하는 것, 즉 프로그래밍 언어를 작성하는 일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무언가를 컴퓨터에게 전달하는 일입니다. 그 무언가를 설명하기 위해선, 수학적 사고와 과학적 근거를 컴퓨터에게 같이 전달해줘야 합니다. 예컨대, 여러분이 길을 가다가 넘어진다면 중력, 가속도, 물체의 탄성 등 다양한 수학적, 과학적 지식을 통해 원인과 결과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프로그래밍 언어를 알더라도 이러한 지식을 갖추지 못한다면 컴퓨터가 내 말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게 됩니다. _ 본문 144쪽
 
08. 열려라 참깨가 양자 암호를 넘기까지 _ 이주희 ARIST 선임연구원
기술 개발로 인한 새로운 위협이 등장했고 이를 막기 위한 암호기술에는 무엇이 있는지 소개한다.
 
09. 재개발하면 살기 좋아지나요? _ 홍진규 연세대학교 대기과학과 교수
도시가 재개발되면 당연히 모든 측면에서 기존보다 좋아지리라 생각하지만 정말로 그럴까? 도시 재개발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
 
도시 기온이 낮아지면 대기의 혼합이 약해지는데, 이것 또한 의외의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예컨대, 끓는 물에 라면 스프를 넣으면 곧바로 스프가 물에 골고루 섞이지만, 불을 끄면 스프가 즉시 아래로 가라앉습니다. 이처럼 나무로 인해 낮아진 기온에 의해 혼합이 약해지면 대기 오염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대기의 혼합이 약해지면 미세 먼지가 사람들이 걸어 다니는 도로나 건물 아래쪽으로 가라앉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우리가 사는 부근의 미세 먼지 농도가 더 올라가게 됩니다. _ 본문 184쪽
 
10. 아이디어를 훔치는 네 가지 방법 _ 서영진 창의력 개발 칼럼니스트
과학은 남들과 다른 생각 즉 창의적인 발상 덕분에 발전할 수 있었다. 창의적인 사고를 개발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좋은 아이디어란 과연 무엇일까요? 아무리 새로운 것을 만들었다고 해도 그 속에 최선을 추구하려는 노력의 흔적이 없다면 곧 실패한 아이디어가 되고 맙니다. 장시간의 연구를 거듭한 끝에 발표된 아이디어가 사회의 일부 극소수에게만 해당되고 나머지에게는 악영향을 미친다면 어떨까요? 변화, 시도, 소통의 개념 모두가 아이디어에 녹아 있어야 합니다. 반드시 인류에게 좋은 영향을 미쳐야 하고 그 아이디어를 통해 우리의 삶은 더욱 윤택해져야 합니다. _ 본문 199쪽
 

내년에 열릴 <10월의 하늘>을 기다리며
<10월의 하늘>은 2019년에 10주년을 맞이한다. 2010년부터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10월의 하늘>이 열리고 있다. 과학의 즐거움과 경이로움을 청소년과 나누고, 청소년이 과학에 대해 꿈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급격하게 발전하는 인공지능을 포함한 과학 기술에 대한 걱정과 불안을 덜어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신간『십 대를 위한 미래과학 콘서트』를 통해서 <10월의 하늘>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청소년과 학부모도 각 분야 전문가의 폭넓은 시선으로 인공지능이 무엇이며, 과학 기술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살펴보게 된다면, 앞으로 무엇을 공부하고 준비하면 되는지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다.
목록

댓글목록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개인정보 이용약관 광고 및 제휴문의 instagram
Copyright © 2021 (주)학교도서관저널.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