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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비 신간] 우리 동네 위험인물 1호,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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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머스트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2-11 13:58 조회 14,42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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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솜사탕 문고
                               우리 동네 물 1호, 2호
                                           
                                                       허 윤 글 | 박연경 그림 
                                                       68쪽 | 188*248mm | 2015년 12월 22일
                                                       값 9,000원 | 머스트비 펴냄
                                                       ISBN : 978-89-98433-88-8  73810
                                                       분야 : 초등 1~4학년 창작동화
 

 
책 소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즐거움을 알려 주는 그림 동화
 
차 조심, 사람 조심, 특히나 이웃 조심!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우리 주위에는 위험한 사람이 많다며 늘 조심하라고 말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뉴스만 봐도 세상은 정말 무섭고 험한 곳이니까요.
그런데 무조건 이웃을 멀리하고 경계하라고 주의를 주는 것만이 옳은 일일까요?
 
여기 이웃을 바라보는 두 아이의 서로 다른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그동안 잊고 지냈지만 누구나 꼭 되찾고 싶어 하는
이웃사촌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라진 동생 태오를 찾아라!
흥미로운 추리형식으로 담아낸 우리 동네 이웃들 이야기
 
엄마의 잔소리가 힘들 때도 있지만 세상이 험하니 엄마 말이 맞다고 생각하는 은오. 조심성 있고 책임감 강한 은오는 어느 날 사라진 천방지축 동생 태오를 찾아 온 동네를 누빕니다. 은오는 그동안 모르고 지냈던 이웃들을 만나게 되면서 태오가 동네에서 무엇을 하고 다니고 누구와 친하게 지냈는지를 알게 되지만 엄마의 말에 따르면 그들은 다 의심스럽기만 합니다.
<우리 동네 위험인물 1, 2>는 형 은오가 동생 태오를 찾는 과정을 통해 이웃과의 소통관계’, ‘교류에 관해 생각해 보는 이야기이며, 이를 흥미로운 추리 형식을 빌려 풀어낸 창작동화입니다.

 
 
출판사 리뷰
 
과연 내 이웃은 위험인물일까? 아이들을 지켜봐 주는 위인일까?
 
사라진 동생을 찾아 나선 은오는 그동안 동생이 친하게 지내온 동네 이웃들을 만나게 되고, 수상한 장면들을 목격하게 됩니다. 학교 앞에서는 몇몇 어른들이 모여 자기들끼리 웅성거리는 것을 보게 되고, 모자를 쓴 아저씨가 골목길에서 어떤 아이를 어디론가 끌고 가는 것을 보게 되는 것이죠. 그뿐인가요. 문방구 누나도 어딘지 모를 이상한 말을 하고, 수의사 아저씨도 괴상한 소리를 내며 웃기만 합니다. 은오에게 그들은 모두가 동생 태오를 해코지한 위험인물 같고 점점 더 겁이 납니다. 그런데 어쩌자고 동생 태오는 이런 이웃들과 그동안 가깝게 지내 온 걸까요? 은오에게 이웃은 모르는 사람 즉, ‘낮선 사람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동생 태오에게 이웃은 어떤 사람들이었을까요? 태오는 등굣길에 만나는 이웃들에게 매일 같이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합니다. 때문에 동네 사람들은 태오를 잘 알고 있습니다. 은오가 태오의 형이라는 것도 태오를 통해 이미 알고 있으며, 오늘 태오가 무얼 입었는지, 또 태오가 무얼 좋아하고 무얼 잘 하는지, 어디를 다녀갔는지도 말입니다. 이처럼 태오를 잘 알고 관심을 가져 준 이웃들은 과연 은오의 생각처럼 위험인물일까요? 아니면 태호를 지켜 준 위인일까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아이가 잘 자라려면 부모의 사랑과 보살핌뿐만 아니라 이웃의 관심과 사랑도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우리 동네 위험인물 1, 2>처럼 우리 주변에는 우리 아이들을 지켜보며 관심을 가지고 돌봐 주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때로는 그 분이 동네 분식집 아주머니가 될 수도, 늘 아이들 가까이 있는 문방구 누나가 될 수도, 동네 아저씨, 아주머니, 할머니, 할아버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 마을, 우리 동네에서 이웃끼리 관심을 갖고 신뢰를 회복하고 소통한다면 우리 아이들은 어디에서나 안전할 것이며, 우리 이웃은 언제나 아이들에게 위인이 될 것입니다.


목차

등장인물 소개 * 6

1. 할머니 대신 * 8
2. 태오가 사라졌다 * 16
3. 수상한 사람들 * 20
4. 공짜는 안 돼! * 28
5. 위험인물 1호 * 34
6. 악당인지 의사인지 * 40
7. 오싹한 세탁소에서 * 46
8. 진짜 납치범 * 51
9. 코딱지만 한 의심 * 58

작가의 말 * 64


▶ 저자 소개

글쓴이 허 윤
재미난 이야기를 들을 때, 맛있는 걸 먹을 때, 어린이 책을 읽고 쓸 때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줌마예요. 세상살이에 보탬이 되는 공부보다는 아이들을 위해 글을 쓰는 것이 더 좋아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글쓰기 공부를 했어요. 지은 책으로 『쩌렁쩌렁 박자청, 경회루를 세우다』, 『아빠가 감기 걸린 날』, 『나는 언니니까!』, 『붕어빵 형제』 등이 있어요.

그린이 박연경
어린이가 어린이답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어린 시절의 행복과 추억은 어른이 되어서도 인생의 밑거름이 된다고 믿어요. 어린이가 넓게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득 품을 수 있는 좋은 책을 만들고 싶어요. 그린 책으로 『발레 하는 할아버지』, 『박제가는 똥도 궁리해』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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