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역사책, 《실물크기 유물로 보는 역사 도감》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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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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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05-07 12:14 조회 18,9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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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크기 유물로 보는 역사 도감
ISBN: 978-89-98668-01-3 76910 / 양장본 / 192쪽 / 220*290mm
출간일: 2014년 5월 1일 / 출판사: 나는책 / 저자: 서경석
독자 대상: 초등 전학년
- 주요 유물 70종(약 250여 종 유물 수록)의 유물을 다룬 역사 도감
- 역사의 추상적 표현들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물 중심 역사책
교과서와 역사책들에 자주 언급되지만 작게 실린 사진으로는 진면목을 볼 수 없는 유물,
초중고 역사 교과의 개념과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 꼭 살펴볼 필요가 있는 역사 유물들을 가려 뽑았고,
크기를 가늠하고 세부를 들여다볼 수 있도록 실물 크기 사진을 실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부분을 꼼꼼히 살필지 짚어주면서 자세히 설명했지요.
∎유물의 크기 정보를 주요하게 다루고 실물크기 사진을 실었다
유물의 실제 크기는 그 유물의 쓰임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정보이다.
유물이 있던 시대의 특징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디딤돌이기도 하다.
가령 연가 7년명 금동여래 입상의 휴대 가능한 아담한 사이즈는 불교의 전파에 대하여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되어 준다. 고구려 동사라는 절에서 만들어 널리 배포했다는 이 불상은 신라 영토인
경상남도 의령군에서 발견되었는데 불교가 전파될 당시 이렇게 작은 불상을 먼 지역까지 가져가
커다란 불상을 만드는 기초로 삼은 게 아닐까 하는 추측을 가능하게 한다. 불상의 뒤를 받치고 있는
넓적한 광배와 옷자락들도 보면 작지만 단단해 보이는 모양새임을 확인할 수 있다.
∎설명하는 대신 보여주는 명실상부한 역사 도감
이 책은 설명하지 않고 보여주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게 풀어가고 있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설명하는 대신
매력이 잘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사용 방법이나 제작 과정을 설명하는 대신 장면을 보여주는 것으로
효과적인 이해를 돕는다.
∎시대를 대표하는 유물을 빠짐없이
유물들만 보아도 역사의 흐름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주먹도끼부터 태극기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유물들을
빠짐없이 싣고자 했다.
300여 종의 유물 사진들을 실어 현재 초등 교과서와 역사책에 실린 주요 유물을 거의 모두 싣고 있으며,
역사 공부의 바탕이 되는 주요 유물 70종에 대해서는 비중 있게 다루고 있어 어떤 역사서와 함께 놓고
보아도 좋은 유물 도감이다.
∎입체적이고 구조적인 이해를 위해 치밀하게 구성된 본문
유물이 지닌 여러 역사적 사실들과의 상관관계, 맥락 안에서의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서 무엇을 먼저 보고
무엇을 다음에 볼지, 어떤 내용은 먼저 읽고 나야 다음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지, 단계적으로 파악하고
구조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사진 자료들과 정보의 배열을 치밀하게 계산하여 매 페이지를 짜임새 있게
구성해 놓았다.
∎흔히 보기 힘든 사진들도 다수 실었다
1930년대에 찍은 광개토대왕릉비의 모습이라든가 일본에 있고 좀처럼 공개되지 않는 수월관음도,
위에서 찍은 청자, 근접 촬영한 반구대 암각화, 기마 인물형 토기로 물 따르는 모습, 발견 직후
불타버린 안압지 주령구, 단원풍속도첩 25점 전부, 전봉준 이름을 알아볼 수 있는 사발통문, 구한말
수술 장면 등등 흔히 접하기 힘든 사진들을 다수 실려 있다.
<책속 부록>
-유물과 역사를 함께 한눈에 보는 역사 연표
시대의 흐름과 주요 역사적 사건, 해당 시기의 유물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잘 만든 유물 역사 연표를 실었다.
책을 읽고 알게 된 지식들과 하나하나 살펴보았던 유물들을 역사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리해 볼 수 있다.
-소사전 형식의 찾아보기
권말 ‘찾아보기’에 더 알아 두면 좋을 용어와 역사 내용을 덧붙여 소사전 형식으로 만드는 등 부속까지
세심한 정성을 기울였다.
*출간 즉시 알라딘 서점과 YES24 서점 어린이 메인에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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