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정 <나의 첫 생태도감> 1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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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3-28 15:23 조회 18,675회 댓글 32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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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층: 초등학교 전학년
우리 아이들의 시선을 스마트폰에서 자연으로!
인간은 자연에서 태어나고 자연으로 돌아가듯이, 아이들이 호기심을 느끼는 첫 출발지는 바로 자연입니다. 아이들은 자연을 접하면서 신기함과 호기심이 점점 커져 어느덧 탐구심으로 발전합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을 던지며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생각하는 힘’을 기릅니다.
하지만 현실은, 자연을 접하기보다는 보습학원에 얽매어 있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아이들은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로 틈만 나면 PC나 스마트폰에 매달려 게임에 빠져들기도 합니다. 특히 부모가 함께 경제활동을 해야 하는 가정에서 이런 풍경은 일상이 된 지 오래입니다. 그렇다고 이러한 일상을 계속 되풀이한다는 것은 아이나 부모 모두에게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닙니다. 어떡하든 함께할 시간을 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실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접할 기회와 장소는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집 근처에 있는 공원을 산책하거나 가까운 곳을 아이와 함께 둘러보는 것으로 시작해보세요. 어느새 아이는 자연에 흠뻑 빠져들어 자연의 일부가 됩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부모님의 고민 아닌 고민이 시작됩니다. 그렇다고 포기하지는 마십시오. 이 책의 저자도 마찬가지였으니까요.
아이가 발견한 동물을 형태별로 찾아 이름과 특징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생태 전문가와 초등학교 교과서 집필자이자교사가 참여한 이 책은 아이의 호기심을 해결해주는, 최고이자 아이들의 생애 최초의 생태도감입니다.
<나의 첫 생태도감>에는 곤충, 물고기, 해안동물, 수서무척추동물, 양서류와 파충류, 새, 포유류, 거미, 기타동물 등 초등 교과서에 수록된 우리나라 동물과 주변에서 흔히 만나는 동물, 모두 800여 종의 동물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천 마리의 개체를 일일이 윤곽선으로 따서 아이가 부모님 도움 없이 자신이 만난 동물과 비교할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먼저, 동물을 어떻게 관찰할지, 동물 이름은 어떻게 짓는지, 그리고 각 동물들의 관찰 방법과 동물들이 속한 종에 관한 정보로 아이의 첫 번째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이제 아이는 자신이 만난 동물 이름이 무엇인지, 동물이 속한 쪽수로 찾아가 확인하고 그 동물의 다른 친구들도 만납니다.
그런데 궁금한 부분이 아직 풀리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동물 친구의 생태 특징을 알고 싶지요. 그러면 동물 형태 옆에 있는 쪽수로 찾아가 생태 특징을 확인합니다. 생태 특징에는 동물의 서식지와 먹이 등과 더불어 동물 이름의 유래도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한글을 깨친 아이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는 <나의 첫 생태도감>을 곁에 놓고 생물의 이름과 특징을 찾아 익히는 과정에서 재미와 뿌듯함을 느낄 것입니다. 차츰 성취감이 쌓이고, 자연과 사물을 대하는 시선이 점점 더 넓어지겠지요. 이러한 과정을 되풀이하다 보면 아이의 관찰력이 눈에 띄게 높아질 뿐만 아니라 자연과 생물에 관한 관심과 애정이 깊어질 것입니다.
어린 시절 시골에서 자라 생물에 대한 애착이 남달랐으며, 대학과 대학원에서 동물 분류 및 생태를 전공했다. 현재 강원대학교에서 우리나라 멸종 위기 동물의 서식 실태와 생태, 그리고 개발에 따른 야생 동물 보전과 관리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환경부, 국립공원, 한국농어촌공사 등의 동물 분야 위촉 연구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우리 생물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생물 관련 정보 홈페이지 Aveskorea.com의 운영자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형태로 찾아보는 우리 새 도감>, <새 풍경이 되다>, <캠핑장 생태도감> 등이 있다.
어릴 때부터 생물을 좋아해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생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현재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지금(2016년) 배우고 있는 초등학교 과학교과서 3~4학년 생물 분야를 집필했다. 대학원에서는 조류(새)를 공부하여 조류 생태 연구 및 조사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블로그 칠복이의 생물탐구(http://blog.naver.com/jihwanzz)를 운영하면서 교육과 생태 보존에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선생님들이 직접 만든 이야기 식물도감>, <형태로 찾아보는 우리 새 도감>이 있다.
곤충 관찰 방법 _ 우리는 곤충이 아니에요/ 곤충의 탈바꿈/ 여러 가지 곤충 무리
나비와 나방 무리 _한살이 과정, 나비와 나방의 차이, 여러 가지 나비와 나방
딱정벌레 무리 _한살이 과정, 딱정벌레 무리의 먹이, 여러 가지 딱정벌레
노린재와 매미 무리 _한살이 과정, 여러 가지 노린재와 매미
메뚜기 무리 _메뚜기의 천적 , 메뚜기류와 여치류, 여러 가지 메뚜기 -
잠자리 무리 _한살이 과정, 짝짓기, 여러 가지 잠자리
벌 무리 _여러 가지 기생벌, 꿀벌의 생활, 여러 가지 벌과 개미
파리 무리 _한살이 과정, 파리 무리의 먹이, 여러 가지 등에와 파리
곤충 형태 _ 나비와 나방 무리/ 딱정벌레 무리/ 노린재와 매미 무리/ 메뚜기 무리/ 잠자리 무리/ 벌 무리 / 파리 무리
담수어류 관찰 방법 _ 물고기가 아닌 것 / 특이한 물고기/ 물고기의 혼인색
물고기 형태
해안동물 관찰 방법 _ 갯벌의 종류/ 여러 가지 해안동물/ 조간대 환경
해안동물 형태
수서무척추동물 관찰 방법 _ 물속 환경/ 곤충이 아닌 무리/ 여러 가지 수서곤충
수서무척추동물 형태
양서류와 파충류 관찰 방법 _ 개구리의 한살이/ 양서류의 알과 파충류의 알
양서류와 파충류 형태
조류 관찰 방법 _ 날 수 없는 새/ 새의 조상 ‘시조새’ 화석/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새/ 날기 위한 새의 진화
새 형태 _물 위(호수, 바다)에서 관찰되는 새, 물 주변(해안, 하천 주변)에서 관찰되는 새, 산림(산속)에서 관찰되는 새, 산림 주변(숲 가장자리)에서 관찰되는 새, 논과 밭 (초원, 집 주변)에서 관찰되는 새
포유류 관찰 방법 _여러 가지 꼬리/ 여러 가지 포유동물/ 초음파로 사냥을 하는 박쥐
포유류 형태
거미 관찰 방법 _알을 지키는 거미/ 거미의 생활형/ 여러 가지 거미
거미 형태
기타 동물 관찰 방법
기타 동물 형태 _그리마류/ 지네류/ 노래기류/ 쥐며느리류/ 공벌레류/ 진드기류/ 흰개미류/ 의갈류/ 육상플라나리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