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정 3종 1세트 "융합 과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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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10-05 10:31 조회 15,011회 댓글 22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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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융합이 뭐야? ‘융합 교육’, ‘융합 교과’, ‘융합 지식’ 등 많이 들어 봤지만 뭔지 딱 와 닿지 않았던 융합! 그 해답을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시리즈에 담았습니다.
융합 지식을 쉽게 받아들이는 비법은 한 가지 주제로 과학, 수학, 인문예술, 기술공학 지식을 연결하여 이해하는 것입니다. ‘자동차, 야구, 미생물, 화산과 지진, 극지방’과 같이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주제 속에서 주인공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완전한 융합 지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과학은 재미없고, 딱딱하고 따분한 과목이 아닙니다. 이 책은 과학을 알려주는 방식이 새롭습니다. 단순히 과학원리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과학이 우리 생활에 어떻게 활용되고, 우리 생활을 얼마나 편리하게 해 주는지 스스로 생각해 보게 합니다. 자동차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생각해 보고, 화산이 폭발하는 이유를 살펴보고, 야구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과학적으로 사고하게 됩니다. 이것은 과학을 탐구하는 태도와 자세까지도 길러 줄 것입니다.
과학과 수학은 나와 상관없어? NO! 친근한 주제로부터!
어린이들은 ‘힘’, ‘속도’, ‘에너지’ 라고 하면 왠지 멀게 느끼지만, ‘흥미롭게 보았던 야구 경기의 장면’, ‘내가 좋아하는 자동차’, ‘검은 연기를 뿜어내는 화산’이라고 하면 친근함과 호기심을 갖습니다. 또한 수학은 물건값을 계산할 때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어린이들에게, 야구 경기장에도, 추운 극지방에서 생활하기 위해서도, 지진이 발생한 지역을 찾을 때도 수학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신선한 충격을 줍니다. 동시에 수학을 열심히 배워야겠다는 원동력이 됩니다. 친근한 소재를 등장시키며 재미있는 동화와 그림, 사진으로 엮어, 과학과 수학, 인문예술, 기술공학 지식들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요즘 어린이들은 디지털 매체나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며, 이를 잘 활용하는 세대입니다. 그래서 시각적인 이미지를 보며 흥미롭게 융합지식을 익히도록 세심히 구성했습니다. 풍부한 사진 자료, 세밀하게 묘사된 그림, 톡톡 튀는 대사를 담은 만화식 구성, 서체의 시각화까지 어린이 눈높이에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또한 말하는 미니 자동차들, 야구부에 들어가고 싶은 공철이, 동화 속에서 보았던 피터 팬과 팅커 벨 등 친근한 주인공들이 이야기의 재미를 더합니다.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는 궁금한 생활 속 주제를 통해 과학, 수학, 예술, 인문, 기술, 공학 지식들을 융합적으로 구성한 시리즈입니다. 풍부한 정보와 이야기가 만난 스토리텔링으로 흥미를 자극하며, 실생활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시각 자료와 융합 지식를 통해 융합 사고력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길러 줍니다.
글: 손영운 / 그림: 오승원 / 감수: 구본철 / 동아출판 펴냄 / 가격: 10,000원 / 대상: 3~6학년
네버랜드의 음식이 상해 버려 배고픈 피터 팬!
피터 팬은 수지와 엄마를 찾아와 도움을 청해요. 수지와 엄마는 피터 팬과 함께 네버랜드로 날아가 꺽다리, 안경이, 꼬마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지요. 엄마는 허기를 달랜 아이들에게 네버랜드의 음식이 상한 이유를 설명해 주어요. 음식은 왜 상하는 걸까요? 음식을 상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피터 팬과 아이들은 이런 궁금증을 풀어 가며 미생물, 포장과 관련된 융합 지식(과학, 수학, 인문예술, 기술공학)을 알게 됩니다.
피터 팬, 팅커 벨과 함께 네버랜드의 음식이 상한 이유를 알아 보아요.
▶ 저자 소개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과학 교사로 근무했습니다. 과학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를 집필하였고, 과학 전문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여 월간 뉴턴에 <우리 땅 과학 답사기>를 약 6년 동안 연재했습니다. 집필한 책으로 <청소년을 위한 서양과학사>, <엉뚱한 생각 속에 과학이 쏙쏙> 등이 있으며, 이 중에서 14권이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학습만화 기획자로도 활동하여 <서울대 선정 인문 고전 만화 50선>을 완간했고,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등을 기획하고 출간했습니다.
그림을 공부하고 2001년~2004년에 그룹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지금은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며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재미있고 유쾌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초등 고민 격파>, <포비와 마법의 물약>, <코딱지, 이제 너랑 안 놀아!>, <초등 필수 사회 동화>, <책 읽는 아이 꿈꿀 권리가 있다>, <떡볶이 괴물 추태후>, <대격돌 공룡 올림픽>, <엄마 아빠를 벌주고 싶었어요>, <사랑의 학교>, <꼬마 파스칼 철학동화>, <바보이반> 등이 있습니다.
카이스트(KAIST) 문화기술대학원에서 연구와 강의를 했습니다. 카이스트 청소년문화기술체험센터 소장으로 활동했고, 교육과학기술부 다문화 창의인재교육사업 프로젝트에서 사업단장으로 활동했습니다.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뮤지컬 프로젝트에서 과제책임을 수행했고, 서울대학교에서 ‘미래의 융합: 과학기술과 문화가 만날 때’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했습니다.
★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시리즈'의 새 책 '피터 팬, 미생물이 뭐야?'는 역시 쉽고 재미있는 과학 정보가 가득하다. 피터 팬을 따라 네버랜드로 간 수지와 엄마는 그곳에서 음식물이 부패하여 삐쩍 야윈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데, 엄마는 음식물이 상하게 된 것은 후크 선장의 짓이 아니라 박테리아, 곰팡이, 바이러스 같은 미생물 때문이라는 것을 알려 준다. 우리 입안에 무려 700여 종류의 박테리아가 산다는 재미있는 사실과 마치 우주선처럼 생긴 박테리오파지의 사진까지 신기하고 재미난 과학 상식이 풍부하다. 음식물이 부패하지 않게 오래 보관하는 방법과 포장지에 담긴 정보까지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로 넘쳐 나는 재미난 책이다. - 김윤희(서울오정초등학교 교사)
▶ 책 소개
자동차를 좋아하는 찬율이에게 삼촌은 멋진 미니 자동차 네 개를 선물해 주지요. 선물을 받고 기뻐하던 찬율이는 깜짝 놀라게 됩니다. 미니 자동차들이 차례로 말을 걸어 왔기 때문이에요.
어리둥절한 상태로 미니 자동차들과 말을 하게 된 찬율이는 곧 붕붕이, 쌩쌩이, 번쩍이, 궁금이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빠져 듭니다. 미니 자동차들은 서로 자신을 뽐내며 자동차와 관련된 융합 지식(과학, 수학, 인문예술, 기술공학)을 알려 주지요.
찬율이와 함께 흥미진진한 자동차 이야기 속으로 빠져 보아요.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하고,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번역하는 기획모임에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집필한 책으로 어린이 교양서 <조앤 롤링, 상상력과 희망으로 꿈을 이뤄라>, <곤충 탐험대가 떴다!>, <진실을 보도하는 방송기자, 앵커>, <놀기 대장 무무의 목표 세우기>, 그림 동화 <누가 잠자는 공주를 깨웠을까?>, <우체부 롤랭씨>, <부르왕의 구름 침대>, <치토의 고물 비행기> 등이 있습니다.
단국대학교 동양화과와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공부했습니다. COEX 2013 상상 엑스포 초대전, The K 갤러리 초대전에서 전시를 했고, 힐스테이트, 안전보건공단, 푸조자동차 등의 TV 광고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금은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며 어린이의 상상력을 길러 주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늦둥이 이른둥이>, <말 잘 듣는 약>, <천재를 뛰어 넘은 77인의 연습 벌레들>, <과학 탐정 브라운>, <북극곰의 내일>, <수학 대소동> 등이 있습니다.
★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어 학생들에게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다. 자동차의 역사나 신호등에 관련된 이야기, 엔진과 속력에 대한 지식 등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를 키워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 강태린(서울남사초등학교 교사)
처음 자동차가 만들어지게 된 동기와 배경, 평범한 사람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에서 발전한 자동차의 편리한 기능, 과학자와 사업가의 절묘한 결합으로 보편화된 자동차의 보급, 가장 느리게 달리는 인간이 가장 빠른 치타를 몇 배 빠른 속도로 이기게 해 준 자동차의 엄청난 속도, 지구 환경 파괴의 주범이었던 자동차를 환경과 에너지 보존의 선두 주자로 앞장서게 한 과정, 이러한 최첨단의 기술과 과학의 만남으로 탄생한 자동차가 사실은 200년 전엔 존재하지도 않았다는 점 등 자동차에 얽힌 여러 가지 이야기를 그 탄생 과정부터 하나씩 하나씩 풀어 가며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만족시켜 주었다.
“바퀴는 당연히 고무로 된 원형이어야 굴러가지.”라고 우리는 생각하겠지만 과거 사람들은 처음에 딱딱하고 무거운 쇳덩어리로 바퀴를 만들었다는 점, 운전대가 막대기 모양이었다는 점, 비오는 날이면 두 갈래로 나눠진 자동차의 앞 유리를 올렸다 내렸다 하며 와이퍼도 없이 불편하게 운전했다는 점 등 흥미와 호기심을 가득 심어 주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마지막 장까지 책을 놓지 않고 읽게 하였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거의 날마다 보거나 이용하며 우리 생활에서 떼어 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 바로 자동차라고 할 수 있지만 정작 그 안에 감춰진 부품의 작동 원리와 기능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지 못한다. 어른뿐만 아니라 어린 학생들의 눈길까지 한눈에 사로잡는 멋진 스포츠카가 어떻게 탄생되고 발전되어 오늘날의 경주용 자동차가 되었는지 안다면 자동차의 외관에만 관심을 두지 않고 그 안에 숨겨진 역사와 이야기를 배우면서 인류의 발전과 미래를 위하여 올바른 방향으로 개발하는 미래의 자동차를 고민하게 될 거라고 생각한다.
텔레비전에서 방영하는 어린이 만화프로그램 중에 자동차 주인공이 많은 인기를 누리듯이 어렸을 때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읽는 책도 자동차인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만큼 자동차는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고 흥미와 호기심을 준다. 물론 어른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이나 학생, 심지어 많은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어른들까지도 마치 최초의 포드 자동차가 바로 옆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살펴보며 책이 말을 걸고 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자동차의 모습과 사람들의 끊임없는 도전을 기대한다. – 이진림(부천 상인초등학교 교육연구부장)
공철이는 학교 야구부에 들어가겠다고 결심해요. 공철이는 아빠와 사촌 형의 도움으로 공 던지는 연습도 하고, 공이 날아가는 원리, 공을 잘 치는 방법 등 야구와 관련된 융합 지식(과학, 수학, 인문예술, 기술공학)을 알게 됩니다.
공철이와 함께 신나게 야구를 즐겨 보세요.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우리나라 전통문화 관련 잡지 기자로 활동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 책 전문 기획과 집필을 하고 있습니다. 집필한 책으로 <역사야 친구하자>, <한 권으로 보는 그림 한국사 백과>, <아하! 그땐 이런 경제생활을 했군요>, <초등 지리 생생 교과서>, <밤하늘 별 이야기>, <과학기사 교과서로 다시읽기>, <주니어 미래지식사전> 등이 있고, 연재한 글로 조선일보의 ‘신문은 선생님’코너 ‘상식 쑥쑥 역사’와 ‘뉴스 속의 역사’가 있습니다.
2000년에 코믹플러스 ‘홍삼이’로 만화가가 되었습니다. 같은 해 12월에 시네마 조 ‘시네마카툰’을 연재하고, 2005년에는 국정홍보처, 국회 등 공공기관 홍보 만화를 그렸습니다. 이후 어린이 책 만화, 학습지 만화, 포스터 등 명랑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두근두근 역사여행>, <하나님의 안경을 쓰면 무엇이 보일까?>, <어머니>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