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정 이벤트_<거짓말>(씨드북)1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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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9-30 09:40 조회 16,495회 댓글 23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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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 거짓말, 진실, 상상력, 평화, 용기, 동심, 자신감
정가 | 11,000원
초판발행일 | 2016. 9. 22.
교과연계 | 누리과정 2월 나와 가족
1-1 국어 4. 기분을 말해요
1-2 국어 9. 상상의 날개를 펴고
커지고 부풀어지다가 결국 터져버린 거짓말 이야기!
모든 아이들은 거짓말을 합니다. 별 것 아닌 거짓말이 아이들 마음속에서 불쾌하고 끔찍한 기억이 되어 괴롭히는 것을 빨간 점으로 그려낸 기발한 그림책입니다. 쫓기고 짓눌리다 용기를 내어 빨간 점을 없애려는 아이의 마음을 이보다 더 잘 그려낼 수 있을까요?
줄거리
어느 날 입 밖으로 튀어나온 거짓말 하나. 아이는 그때부터 하나씩 둘씩 늘어나는 빨간 점을 보게 됩니다. 학교 갈 때도, 밥 먹을 때도, 그림 그릴 때도 빨간 점이 따라와 어느새 일상을 메우게 되자 아이는 너무 힘이 들어 큰 용기를 내게 되는데…….
아이가 처음 겪게 되는 거짓말과 내적 갈등을
스스로 해결해가는 통쾌한 결말!
카트린 그리브 글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나 네 살 때 프랑스에서 살기 시작했어요. 런던에서 프랑스어를 가르치기도 했고 광고와 방송 분야에서 일했어요. 번역가로도 활동하며 사라지는 것들과 흘러가는 시간에 관심을 두고 글을 쓰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는 ≪나는 나야≫, ≪분실물 센터≫, ≪1초, 1분, 1세기≫, ≪심장을 뛰게 하는 것들≫ 등이 있고,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이 있어요.
프랑스 낭시에서 미술 공부를 했어요. 언론사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어린이 책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어요. 1999년에 ≪베끼지 마!≫로 볼로냐 아동도서전에서 라가치상을 받았어요. 수많은 어린이 책의 그림을 그렸고, ≪냉장고에 갇힌 니노≫, ≪팬티 벗지 마!≫, ≪집≫ 등은 그림도 그리고 글도 썼어요.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부터 번역가의 꿈을 키웠어요. 그래서 서울과 파리에서 번역을 전문으로 가르치는 학교에 다녔고, 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번역을 하면서 번역가가 되고 싶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귀여운 조카들을 생각하며 외국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데 큰 즐거움을 느낀답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아나톨의 작은 냄비≫, ≪어느 날 길에서 작은 선을 주웠어요≫, ≪별이 빛나는 크리스마스≫, ≪수다쟁이 물고기≫, ≪내 손끝 작은 구멍≫ 등이 있어요.
“물방울무늬로 유명한 쿠사마 야요이를 연상시키는 이 책은 무엇일까? 거짓말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경험했을 수치심을 정확하게 표현한 그림책이다. 카트린 그리브와 프레데리크 베르트랑은 거짓말을 점으로 형상화해서 표현하는 재기를 발휘했다. 거짓말을 할 줄 모르는 재능을 가진 모든 이에게 책을 바친다는 작가의 헌사도 재미있다.” ― 프랑스 문학잡지 <리르(L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