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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유쾌발랄 책 읽기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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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손절자, 레벨업합니다

    청소년을 위한 유쾌발랄 책 읽기 안내서

     

    [너는 나다 – 십대 9]

      

     

    고정원 지음 | 156쪽 | 값 15,000원 | 145*205mm 

    ISBN 978-89-6915-175-9 (43800) | 2024년 11월 18일 발행




    책 소개 


    책을 덮어 버린 지 오래인 십 대도 날마다 틈틈이 책을 읽는 청소년도 웃으면서 나누는 독서 이야기. 공공도서관 사서인 저자는 10년 넘게 도서관에서 만난 다양한 청소년들과 나눈 책과 독서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책과 원수진 사이부터 독서의 신까지 책을 읽어 온 정도에 따라 다섯 단계로 나누어 각 단계 청소년들의 에피소드를 담았다. 책을 읽지 않는 이유, 책과 멀어진 까닭, 다시 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책을 꾸준히 읽게 된 동기 등 책과 독서를 둘러싼 여러 상황과 저마다의 생각이 생생하게 펼쳐져 있다. 아울러 책과 가까워지는 법, 읽기가 익숙해지는 습관 등 독서에 관한 단단한 조언도 책 곳곳에 녹아 있다. 

     


    출판사 서평  


     

    날것의 청소년 이야기는 재미있는 독서 마중 


    읽으면 좋다는 걸 알고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시간 내서 읽자니 할 일이 많고 막상 책을 펼쳐도 지속할 수 없는 청소년이라면 이 책이 딱이다. ‘내 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 만한 익숙한 상황이 이어지고, 비슷한 생각을 가진 또래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면 반가울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청소년에게 저자는 책은 싫어해도 이야기를 싫어하는 아이는 본 적 없고, 저마다 재미있게 느끼는 이야기를 담은 책을 만나면 책과 친해질 거라고 한다. 이를 입증하듯 저자는 도서관에서 만난 여러 청소년의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청소년들에게 “책을 다 읽지 않아도 괜찮다”거나 “책이 물거나 할퀴지 않는다”면서 청소년과 나눈 유쾌한 이야기와 그들이 읽은 책을 접하다 보면 책 읽기가 가까워질 것이다. 책을 꼭 읽어야 한다거나 독서가 능력 향상에 얼마나 좋은지 같은 얘기 없이, 그저 재미난 이야기를 내어 놓았으니, 술술 읽고 웃으면 된다. 

     


    듣다 보면 끼어드는 독서 대화, 읽다 보면 따라 하는 책 읽기 


    특정 시기에 책을 읽은 적 있거나 지금도 꾸준히 책을 읽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더욱 관심 가질 만하다. 예전에 겪어 봤음직한 이야기를 듣다 보면 읽은 기억들이 피어오르고 읽을 동기가 돋아날 것이다. 저자는 책과 멀어진 청소년들이 던지는 다양한 질문에 꼼꼼하게 답해 주면서 독서를 여러 각도로 폭넓게 바라보게 하고 생각할 거리를 던지기도 한다. ‘책 잘 읽는 방법’이나 ‘책 잘 읽는 유전자’에 대한 물음에 각자 나름의 방법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책과 독서에 관한 대화에 참여하다 보면 전보다 한 뼘 자란 독서가가 되어 있을 것이다. 

    읽기에 진심인 청소년 독서가나 책을 좋아하는 책덕후라면 내내 책과 독서 이야기로 채워져 있고 술술 읽히는 이 책이 꽤나 흥미로울 것이다. 지루하게 독서의 가치를 내세우거나 뻔한 독서의 매력을 반복하지 않고, 책에 자연스럽게 빠져들고 책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보면서 반가워하고 고개를 끄덕일 수 있으니까. 본인이 책 좀 읽는 청소년이라고 생각한다면 책 속 5단계에 제시된 ‘청소년 독서가들의 맞아 맞아 BEST’를 살펴보고 얼마나 공감하는지 확인해 보면 좋겠다. 공감 지수가 높다면 자신을 진정한 ‘독서의 신’이라고 인정해도 되겠다.   

     


    시도하면 더 많이 더 오래 읽게 만드는 깨알 독서 tip   


    저자는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다양한 생각을 나누다가 생기게 되는 독서에 대한 관심을 길게 늘이려고 한다. 누구나 궁금해하거나 쉽게 읽을 만한 책을 이야기 중간중간에 은근하게 안내한다. 책 이야기를 읽다 보면 책이 궁금해져서 찾아보게 될 것이다. 다양한 주제의 책을 소개하고 있으니 취향껏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이이와 더불어 각 단계별로 ‘이렇게 해 보자!’를 제시하여 일상에서 시도해 볼 만한 것들을 차근차근 정리해 놓았다. 책을 읽기 위해 대단한 결심을 하고 거창한 계획 같은 걸 세울 필요도 없다. 그저 각자의 단계에서 할 수 있을 만한 것을 정해서 해보면 된다. 청소년들이 조금씩 책에 가까워지기를 응원하고 독서가 일상이 되기를 바라는 진심을 책 곳곳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추천의 글|

     

    “여러 친구들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며 책과 가까워지면 좋겠습니다. 이를 통해 조금 더 선명한 세상을 마주하고, 세상을 살아갈 원동력을 얻게 되길 바랍니다.”

    이정언 (공대생 도서관 선배) 


    청소년들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조언이 가득 담긴 책을 읽으며 때론 웃고, 때론 함께 고민하기도 하며 어느새 이야기 속에 빠져들었습니다.” 

    추승우 (배구가 좋은 중학생)


    어른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이 책을 읽고 책과 친해지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료로 섬세하게 대하면 좋겠습니다.”

    정수 (도서관 단골 청년)


    집에서 소리 내서 읽었는데 술술 읽혀서 ‘역시 읽기 쉽게 써 주셨군.’ 했어요. 누구라도 편하게 잘 읽을 수 있게 솔직하게 작성한 글이 재미있었습니다. 다양한 친구들의 이야기가 좋았는데, 읽다 보니 제 어린 시절이 생각났습니다.”

    김예빈 (오래된 도서관 이용자)



    |저자 소개|

     

    고정원

    구산동도서관마을 사서. 평생 책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싶어서 아동문학, 독서치료, 사회복지, 대안교육 쪽에서 서성이다가 독서지도학으로 석사 학위를, 문헌정보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사서가 되기 전 『교실 밖 아이들 책으로 만나다』, 『책으로 말 걸기』를 썼고, 청소년을 좋아하는 사서들과 『청소년, 도서관에서 만납니다』를 함께 썼다. 지금도 도서관에서 사람들과 신나는 일을 찾아 하며 재미나게 지내고 있다.

     


    | 차례 |


    여는 글


    1단계 아마도 책이랑 원수?

    01 책을 다 읽지 않아도 괜찮아 

    02 책이 물거나 할퀴지는 않아 

    03 책 읽기를 시작할 수 있는 책이 있어 

    04 책이 힘을 줄 수도 있어 

    05 책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이 있어 

    이렇게 해 보자!


    2단계 책이랑 손절각

    01 책이 배고픔을 이길 순 없어 

    02 읽지 말라고 하면 안 읽으면 되죠 

    03 꼭 읽어야 하는 거 싫어요 

    04 책 읽기까지 학원에 다니는 건 너무 싫어요 

    05 책보다 재미있는 것이 많아요 

    이렇게 해 보자!


    3단계 다시 만난 책 세계

    01 책이 없어지지 않을까요? 

    02 오디오북 이용자가 늘어나지 않을까요?

    03 어떻게 SNS를 덮고 책을 읽을 수 있을까요? 

    04 책을 많이 읽으면 문해력이 좋아지나요? 

    05 책을 읽을수록 불편해지는 이유는 뭘까요? 

    06 책 잘 읽는 방법이 있나요? 

    07 책 잘 읽는 유전자가 있는 게 아닐까요? 

    08 모범답안 같은 책 읽기는 없나요? 

    09 독서로 하는 여행이 뭔 말이에요? 

    이렇게 해 보자!


    4단계 누가 봐도 책 읽게 생긴 상

    01 국어선생님의 필독서 낚시에 딱 

    02 함께 읽기는 피할 수 없다 

    03 나만의 책 읽는 자리 

    04 잘생긴 오빠의 유산 

    05 책을 좋아하는 친구 

    06 성공 비결 찾기! 

    07 SF, 얼핏 보면 과학책인 줄 

    08 그냥 이야기가 좋아서 

    이렇게 해 보자!


    5단계 독서의 신

    ★ 청소년 독서가들의 ‘맞아 맞아 BEST’ 

    이렇게 해 보자! 

     

    닫는 글


    참고 문헌



    | 책 속으로 |


    내가 만난 아이들 중에 책을 싫어하는 아이는 많았지만, 이야기를 싫어하는 아이는 아직 만나지 못했어. 그러니 네가 재미있다고 느끼는 이야기부터 만나보면 되는 거야. 많은 아이들이 재미있다고 느끼는 이야기는 세상에 엄청 많아. 네가 아직 만나지 못했을 뿐이야. ('여는 글') 

     

    다른 사람들이 너만큼 책을 읽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맞아. 아마 우리나라의 많은 청소년들이 책이랑 손절한 경험이 있지 않을까 싶어. 여기 소개하는 친구들의 이야기 중에 네 이야기도 있을 수 있어. 네가 책이랑 친해지지 않은 이유가 네 탓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거야. (2단계 책이랑 손절각)


    책은 쇼츠처럼 보는 순간 재미있지 않아. 진입 장벽이 있지. 재미있어질 때까지 좀 읽어야 해. 무슨 사건이 일어났는지 알아야 하고, 등장인물도 파악해야 해. 하지만 그 장벽만 넘으면 몰입할 수 있는 책이 많아. (3단계 다시 만난 책 세계’)

     

    독서를 시작하는 순간부터 책 잘 읽는 능력은 발달해. 독서는 아무리 머리가 좋게 태어나도 하지 않으면 절대 발달할 수 없는 능력이야. (3단계 다시 만난 책 세계)


    아직 재미없는 책은 못 만났어요. 책은 읽다 보면 다 재미있더라고요. 작가들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것 같아요. 책이 아니면 그런 생각을 못 들을 테니까요. (4단계 누가 봐도 책 읽게 생긴 상)


    주변에서 왜 책을 읽는지 물어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 질문에 대한 내 대답은 하나다. 재미있으니까. 재미없으면 억지로 읽지 않는다. (5단계 독서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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