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교육과정에 충실한 학교도서관 세상을 보는 창, 학교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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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4-04-07 23:39 조회 5,914회 댓글 0건본문
박은정 용인 소현초 사서교사
내가 학교도서관 사서교사로서 수서의 원칙으로 삼는 것은 교육과정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과 공교육 기관인 학교도서관이 부의 불균형으로 인한 교육의 불평등을 어느 정도는 해소시켜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수서에 있어 비중을 두고 신경 쓰는 자료는 참고도서와 정기간행물이다. 참고도서가 다른 단행본에 비해 비싸서 개인이 쉽게 구할 수 없기도 하고 도서관에서 수업을 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자료이기 때문이다. 정기간행물 또한 1년 구독료가 개인이 구독하기에는 만만치 않으며 교과서 밖 세상을 볼 수 있는, 쉽게 읽히는 자료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교육과정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빠르게 변하는데 우리들의 대처능력은 그 빠르기를 감당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유는 조직적인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모든 것을 개인이 하려고 하니 만만치가 않다."
이유는 조직적인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모든 것을 개인이 하려고 하니 만만치가 않다."
무슨 맹신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게 닥친 문제가 무엇인지를 알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만 안다면 학교 성적쯤이야 따 놓은 당상은 물론이고, 이 고단한 인생도 거뜬히 헤쳐 나갈 수 있으리라 믿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도 학교도서관을 통해서 공부하는 방법을 배우고,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면, 그리고 그런 습관이 축적되어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게 된다면 부의 불균형으로 인한 교육의 격차는 줄어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러기에 학교도서관은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과정에 충실한 자료를 선별하여 수집하여야 하며 쉽게 구하지 못하는 값비싼 자료도 필요하다면 적극 수집하여야 한다.
1. 교육과정에 충실한 학교도서관
세계는 지금 지식기반 사회를 거처 지식창조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지식의 주기가 짧고 지식의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기존의 지식을 단순 활용하는 게 아니라 기존의 지식을 활용한 새로운 지식과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의미 있는 문제를 발견하고, 삶과 지식을 연결하는 비판적 사고와 직관력, 통찰력을 필요로 한다. 이에 따라 2009 개정교육과정도 이러한 사고의 과정을 통해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고, 가치 있고 유의미한 새로운 결과물을 창출해 내도록 하는 것을 교육의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2013년 3월에 출간된 한국도서관협회의 『2013년판 한국도서관 기준』에 실린 학교도서관 자료의 일반원칙 중 첫 번째는 “학교도서관은 교육과정의 개편에 맞추어 장서개발(관리)정책을 수립하고 주기적으로 개정하여야 한다.”라고 되어 있다.
모두 다 옳은 말이고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육과정이 변하고 교과서가 바뀌면 사서교사는 다른 어느 교사보다 발 빠르게 바뀐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바뀐 교육과정에 따라 장서를 개발하고 수서를 해야 한다. 그러나 문제는 교육과정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빠르게 변하는데 우리들의 대처능력은 그 빠르기를 감당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유는 조직적인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모든 것을 개인이 하려고 하니 만만치가 않다. 심지어는 새 교과서를 구하기조차 힘든 학교도 있으니 말은 다 한 셈이다.
사서교사 조직 내에 교육과정에 따른 장서개발팀이 상설기구 내지는 임시기구로 존재하고 활동을 한다면 이러한 문제점은 사라질 것이라 생각한다. 전국 교육과정 장서 개발팀에서 교육과정 분석 및 장서개발을 위한 행정적 업무지원을 하고 실제 분석 및 개발 업무는 지역교육청별로 한다거나, 전국 교육과정 장서개발팀에서 교육과정 분석 및 개발까지 하여 각 지역교육청 및 학교에 배포하면 각 지역청과 학교는 이 목록을 기반으로 학교 실정에 맞게 장서를 개발하고 수서를 한다면 보다 더 교육과정에 충실한 학교도서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세계는 지금 지식기반 사회를 거처 지식창조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지식의 주기가 짧고 지식의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기존의 지식을 단순 활용하는 게 아니라 기존의 지식을 활용한 새로운 지식과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의미 있는 문제를 발견하고, 삶과 지식을 연결하는 비판적 사고와 직관력, 통찰력을 필요로 한다. 이에 따라 2009 개정교육과정도 이러한 사고의 과정을 통해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고, 가치 있고 유의미한 새로운 결과물을 창출해 내도록 하는 것을 교육의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2013년 3월에 출간된 한국도서관협회의 『2013년판 한국도서관 기준』에 실린 학교도서관 자료의 일반원칙 중 첫 번째는 “학교도서관은 교육과정의 개편에 맞추어 장서개발(관리)정책을 수립하고 주기적으로 개정하여야 한다.”라고 되어 있다.
모두 다 옳은 말이고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육과정이 변하고 교과서가 바뀌면 사서교사는 다른 어느 교사보다 발 빠르게 바뀐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바뀐 교육과정에 따라 장서를 개발하고 수서를 해야 한다. 그러나 문제는 교육과정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빠르게 변하는데 우리들의 대처능력은 그 빠르기를 감당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유는 조직적인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모든 것을 개인이 하려고 하니 만만치가 않다. 심지어는 새 교과서를 구하기조차 힘든 학교도 있으니 말은 다 한 셈이다.
사서교사 조직 내에 교육과정에 따른 장서개발팀이 상설기구 내지는 임시기구로 존재하고 활동을 한다면 이러한 문제점은 사라질 것이라 생각한다. 전국 교육과정 장서 개발팀에서 교육과정 분석 및 장서개발을 위한 행정적 업무지원을 하고 실제 분석 및 개발 업무는 지역교육청별로 한다거나, 전국 교육과정 장서개발팀에서 교육과정 분석 및 개발까지 하여 각 지역교육청 및 학교에 배포하면 각 지역청과 학교는 이 목록을 기반으로 학교 실정에 맞게 장서를 개발하고 수서를 한다면 보다 더 교육과정에 충실한 학교도서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 세상을 보는 창, 학교도서관
정기간행물의 1년 구독료는 꽤 비싸다. 3만 원 정도 되는 것도 있지만 이것은 아주 판형이 작은 책 몇몇 종류이고, 대부분 9만 원~10만 원쯤 한다. 한 가정에서 보통 정기간행물 1~2개를 구독하게 되면 20만 원이 훌쩍 넘는다. 그런데 이 비싼 정기간행물이 수업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물론 담당자는 학생들이 점심시간에 책을 보러 오면 새로운 정기간행물이 도착했다고 이야기도 해 주고 만화책을 읽고 있는 아이들에게 정기간행물을 건네주는 등 관심을 보여야 하며 보다 더 적극적으로는 홈페이지에 정기간행물에 관해 홍보도 하고 매월 도착 알림을 공지하고, 주기적인 목차 서비스도 해야 한다. 그러나 그런 수고로움에 비해 정기간행물의 수업 활용도는 훨씬 높다. 특히 최신 과학기술이라든지 교과서 밖 세상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깃거리가 많다. 정기간행물은 세상을 보는 창인 것이다.
그래서 새로운 학교에 가게 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정기간행물 예산을 별도로 수립하는 것이다. 자료구입비, 도서관운영비와는 별도로 ‘정기간행물 구입비’ 예산을 별도로 책정하여 정기간행물 구입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한다. 보통 초등학교에서는 20종 정도 구독하면 적당할 것 같고 예산은 약 2백만 원 정도 책정하면 된다.
책을 읽지 않는 아이들도 정기간행물은 스스로 찾아서 읽기도 하며, 정기간행물을 보러 도서관에 왔다가 다른 책을 보기도 한다. 특히, 책을 무지무지 싫어해서 도서관에 한 번도 오지 않는 남자아이들도 <무선모형>이나 <Four Four Two> 같은 모형, 축구 관련 정기간행물 하나만 있으면 물밀 듯 도서관에 넘쳐난다. 정기간행물은 비싼 값만큼 값어치를 하는 것 같다.
정기간행물의 1년 구독료는 꽤 비싸다. 3만 원 정도 되는 것도 있지만 이것은 아주 판형이 작은 책 몇몇 종류이고, 대부분 9만 원~10만 원쯤 한다. 한 가정에서 보통 정기간행물 1~2개를 구독하게 되면 20만 원이 훌쩍 넘는다. 그런데 이 비싼 정기간행물이 수업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물론 담당자는 학생들이 점심시간에 책을 보러 오면 새로운 정기간행물이 도착했다고 이야기도 해 주고 만화책을 읽고 있는 아이들에게 정기간행물을 건네주는 등 관심을 보여야 하며 보다 더 적극적으로는 홈페이지에 정기간행물에 관해 홍보도 하고 매월 도착 알림을 공지하고, 주기적인 목차 서비스도 해야 한다. 그러나 그런 수고로움에 비해 정기간행물의 수업 활용도는 훨씬 높다. 특히 최신 과학기술이라든지 교과서 밖 세상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깃거리가 많다. 정기간행물은 세상을 보는 창인 것이다.
그래서 새로운 학교에 가게 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정기간행물 예산을 별도로 수립하는 것이다. 자료구입비, 도서관운영비와는 별도로 ‘정기간행물 구입비’ 예산을 별도로 책정하여 정기간행물 구입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한다. 보통 초등학교에서는 20종 정도 구독하면 적당할 것 같고 예산은 약 2백만 원 정도 책정하면 된다.
책을 읽지 않는 아이들도 정기간행물은 스스로 찾아서 읽기도 하며, 정기간행물을 보러 도서관에 왔다가 다른 책을 보기도 한다. 특히, 책을 무지무지 싫어해서 도서관에 한 번도 오지 않는 남자아이들도 <무선모형>이나 <Four Four Two> 같은 모형, 축구 관련 정기간행물 하나만 있으면 물밀 듯 도서관에 넘쳐난다. 정기간행물은 비싼 값만큼 값어치를 하는 것 같다.
그림책 관련 정기간행물
현재 휴간 중이라 가장 아쉬운 정기간행물은 상그라픽아트에서 계간지로 출간했던 <그림책상상>이다. 국내 유일의 그림책 전문 계간지로 우리나라 창작 그림책의 활성화와 신진 작가 발굴 등의 통로를 만들어 보고자 1년여의 준비를 거쳐 2008년에 창간했으나 2011년 12호를 끝으로 현재는 휴간된 상태이다. <그림책상상>이 도착하면 마치 선물을 받는 것 같은 느낌이었고, 한 장 한 장 조심스럽게 넘기며 보곤 했다. 이렇게 훌륭한 정기간행물이 여러 가지 이유로 휴간되었다니 너무나 안타깝다. <그림책상상>이 휴간 중이니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그림책 관련 전문 정기간행물이 없는 셈이다. 빨리 다시 출간되면 좋겠다.
현재 휴간 중이라 가장 아쉬운 정기간행물은 상그라픽아트에서 계간지로 출간했던 <그림책상상>이다. 국내 유일의 그림책 전문 계간지로 우리나라 창작 그림책의 활성화와 신진 작가 발굴 등의 통로를 만들어 보고자 1년여의 준비를 거쳐 2008년에 창간했으나 2011년 12호를 끝으로 현재는 휴간된 상태이다. <그림책상상>이 도착하면 마치 선물을 받는 것 같은 느낌이었고, 한 장 한 장 조심스럽게 넘기며 보곤 했다. 이렇게 훌륭한 정기간행물이 여러 가지 이유로 휴간되었다니 너무나 안타깝다. <그림책상상>이 휴간 중이니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그림책 관련 전문 정기간행물이 없는 셈이다. 빨리 다시 출간되면 좋겠다.
과학 관련 정기간행물
초등학교에 적합한 과학 관련 정기간행물은 <어린이 과학동아>(동아사이언스/격주간),
<과학쟁이>(웅진닷컴/월간), <과학소년>(교원문고/월간), <과학동아>(동아사이언스/월간)가 있다. <어린이 과학동아>는 글보다는 만화 위주이고 과학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가볍게 흥미를 붙일 수 있으며 <과학동아>는 초등학생에게는 수준이 높고 과학에 관심이 많은 중・고등학생에게 적합한 것 같다.
스포츠, 취미 관련 정기간행물
도서관에 절대 오지 않는 남학생들을 도서관에 오게 할 수 있는 마법의 묘약인 축구 관련 간행물로는 <Four Four Two>(미디어윌M&B/월간), <F&>(스포탈코리아/월간), 취미 관련 정기간행물로는 <무선모형>(서울미디어텍/월간)이 있다.
독서교육 관련 정기간행물
독서교육 정기간행물로는 <초등 독서평설>(지학사/월간), 어린이・청소년 책 서평 정기간행물로는 <학교도서관저널>(학교도서관저널/월간), <열린어린이>(오픈키드/월간)가 있다.
<학교도서관저널>과 <열린어린이>는 어린이책 서평이 실린 단행본이 거의 없는 실정에서 ‘5학년 2학기 국어 4. 나눔의 기쁨. 서평을 활용하여 필요한 책을 찾아 읽어 봅시다.’
독서교육 정기간행물로는 <초등 독서평설>(지학사/월간), 어린이・청소년 책 서평 정기간행물로는 <학교도서관저널>(학교도서관저널/월간), <열린어린이>(오픈키드/월간)가 있다.
<학교도서관저널>과 <열린어린이>는 어린이책 서평이 실린 단행본이 거의 없는 실정에서 ‘5학년 2학기 국어 4. 나눔의 기쁨. 서평을 활용하여 필요한 책을 찾아 읽어 봅시다.’
단원을 수업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기타 정기간행물
이외에도 어린이 교양 정기간행물인 <개똥이네 놀이터>(보리/월간), <고래가 그랬어>(야간비행/월간), 논리・창의 관련 정기간행물인 <위즈키즈>(교원/월간), <생각쟁이>(웅진닷컴/월간), 다큐멘터리 정기간행물인 <내셔널 지오그래픽>(YBM시사/월간) 등이 있다.
학부모 및 교사를 위한 정기간행물로는 <월간 미술>(월간미술/월간), <객석>(돌꽃컴퍼니/월간), <작은책>(작은책/월간), <더 트레블러>(하나티앤미디어/월간), <여행스케치>(하이미디어/월간) 등이 있다.
『2013년판 한국도서관 기준』(한국도서관협회 한국도서관기준특별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
학교도서관 자료 일반원칙
1. 학교도서관은 교육과정의 개편에 맞추어 장서개발(관리)정책을 수립하고 주기적으로 개정하여야 한다.
2. 학교도서관 자료는 교육과정 전개에 직접적으로 기여하여야 할 뿐 아니라 학생의 교과학습, 특별활동, 학교 행사, 교양 함양 및 여가선용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
3. 학교도서관 자료는 학생의 지적 능력과 수준 등의 발달단계를 고려하여 다양하게 구성하여야 한다.
4. 학교도서관 자료에는 교사와 학생의 교수・학습활동에 필요한 모든 인쇄자료, 시청각자료, 영상자료, 전자자료가 포함되어야 한다.
5. 학교도서관은 교내의 컴퓨터실, 시청각실, 어학실습실 등에 분산・관리되고 있는 각종 자료를 통합하여 종합적인 교수・학습활동 지원체제를 구축하여야 한다.
6. 전문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이 설치된 학교의 도서관은 특수계층의 이용자 요구에 대처할 수 있는 대체자료 등을 갖추어야 한다.
학교도서관 자료 일반원칙
1. 학교도서관은 교육과정의 개편에 맞추어 장서개발(관리)정책을 수립하고 주기적으로 개정하여야 한다.
2. 학교도서관 자료는 교육과정 전개에 직접적으로 기여하여야 할 뿐 아니라 학생의 교과학습, 특별활동, 학교 행사, 교양 함양 및 여가선용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
3. 학교도서관 자료는 학생의 지적 능력과 수준 등의 발달단계를 고려하여 다양하게 구성하여야 한다.
4. 학교도서관 자료에는 교사와 학생의 교수・학습활동에 필요한 모든 인쇄자료, 시청각자료, 영상자료, 전자자료가 포함되어야 한다.
5. 학교도서관은 교내의 컴퓨터실, 시청각실, 어학실습실 등에 분산・관리되고 있는 각종 자료를 통합하여 종합적인 교수・학습활동 지원체제를 구축하여야 한다.
6. 전문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이 설치된 학교의 도서관은 특수계층의 이용자 요구에 대처할 수 있는 대체자료 등을 갖추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