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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제일 잘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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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10-06 18:12 조회 8,28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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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득이』 김려령 지음|창비
장애를 가진 아빠와 그런 아빠를 두고 집을 나간 필리핀엄마. 완득이는 이런 불우한 가정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지만, 엄마를 찾고 자신의 꿈을 찾아 열심히 산다. 주인공 완득이를 보고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박은정 3학년

나도 완득이처럼 내 삶을 바꾼 선생님이 생각났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선생님인 김수진 선생님. 선생님한테 대들고, 말 안 듣고 나쁜 짓을 일삼았던 나를 그분이 이끌어 주면서 꿈도 꾸게 해주고 ‘사랑’이라는 단어를 가르쳐 주셨다. 갑자기 이 얘기를 꺼낸 이유는 완득이처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에 서다. — 박혜성 3학년

완득이처럼 불우한 환경 속에서 살지라도 내가 정말로 원한다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또한 선생님의 멋진 모습도 느낄 수 있어서 세상의 선생님들이 정말 훌륭하다는 것을 느꼈다. — 이혜림 3학년

사회적으로 약자고, 힘든 상황에 놓여 있는 주인공이 조금씩 성장해 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힘들어 보이는 상황인데도 가볍고, 유쾌한 느낌의 문체로 쓰여 있어서 읽기 편했고 다른 사람을 차별하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이었다. — 육현경 3학년

이 책의 표지를 보고 찾은 나는 첫 페이지부터 빵 터졌다. 완득이의 웃긴말에 책을 손에서 놓지 못했던 것 같다. 담임선생님의 말에 완득이가 불쌍해지기도 했지만 이 책은 내가 지금까지 본 책 중에 재미있는 책으로 기억에 남을 것이다. — 김이슬 2학년

화창하고 맑은 날은 학교도서관에 쥐약이다. 아이들이 운동장으로 달려 나가기 때문이다. 나는 맑은 날씨와 싸워봤자 지고 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심시간에 글마루도서관을 찾아주는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고맙고 예쁜지!! 5월은 영화 <완득이> 덕에 원작인 『완득이』가 우리 학교에서 제일 잘 나가는 책으로 선정되었다. 인기배우 유아인 덕을 보는 구나^^ 북트럭에 몰려들어 반납된 책에서 자신이 대출할 책을 고르는 우리 아이들은, 다른 친구가 대출하고 읽어본 책이 재미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기특하다. 선생님의 배가작업을 이렇게 도와주다니 감사할 따름이다. 서가 사이사이를 돌아다니며, 자신을 읽어주길 바라는 책을 발견하는 기쁨을 아는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럽다! 우리 아이들이 학창시절 학교도서관을 추억하며 어렴풋하게 미소 지을 수 있다면, 나는 행복하다! 박정숙 하남 남한중 사서



『서쪽마녀가 죽었다』
니시키 가호 지음|김미란 옮김|비룡소
마이라는 아이는 학교생활이 힘들어서 학교에 가지 않고 잠시 할머니 댁에 가게 된다. 할머니의 별명은 서쪽마녀인데 할머니가 아이에게 자신은 마녀의 혈통이라고 했다. 마녀는 나쁜 짓만 하는 못된 사람이지만, 할머니께서는 ‘자연에 대한 지혜와 지식을 물려받은 자’라고 설명한다. 한 사건으로 할머니와의 사이가 멀어졌지만 아이의 마음은 항상 할머니께 있다는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 이주영 2학년

『서쪽마녀가 죽었다』는 학교에서 상처를 받고 등교를 거부하는 주인공 마이가 외할머니네 집에서 잠시 같이 살기로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느 날 마이는 할머니가 마녀의 피가 흐른다는 사실을 알고 마이는 마녀가 되기 위해 마녀수행을 하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가는 훈훈하고도 슬픈 이야기이다. — 이주연 3학년

『베어 그릴스: 늑대의 길 깊은 숲 속에서 살아남기』
베어 그릴스 지음|김미나 옮김|자음과모음
『베어 그릴스』는 소설이지만 인간이 최악의 혹한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게 하는 지침서 같은 책이다. 이 소설은 살아있는 애벌레나 생고기를 단백질 공급원으로 먹는 생존법칙이 잘 그려져 있다. 베어 그릴스의 엄청난 정신력이 함축된 좋은 소설이다. — 강훈 3학년

만약 깊은 숲속에 홀로 있게 된다면 나는 무엇을 가장 먼저 할까? 우선 공포가 엄습해 올 것이다. 하지만 『베어 그릴스』를 통해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될 경우 행동할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됐다. 탐험과 모험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 — 정무환 2학년

『위저드 베이커리』 구병모 지음|창비주인공은 빵집 주인이 아닌 불우한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16살의 소년이다. 어머니의 자살 뒤 재혼한 아버지와 새어머니, 의붓 여동생과 살고 있지만 언제나 가족의 테두리에 있지 못하고 새어머니의 학대 속에 살던 소년은 어느 날 의붓동생을 성추행했다는 누명을 쓰고 도망친다. 주인공은 위저드 베이커리에서 신세를 지고 가족에게서 느낄 수 없었던 따뜻한 점을 느끼게 된다. 경찰은 위저드 베이커리에 대한 수사를 한다. 읽으면서 인간의 탐욕이 그리고 이기심이 세상 어느 것보다 무섭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송지현 2학년

오랜만에 편안하게 읽은 책이다. 그만큼 사람들의 욕망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신선한 소재로 재미있게 담았다. — 김시원 2학년

마술 같은 책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정말 이런 빵집이 어딘가에 있지 않을까 상상을 해봤다. 그리고 내가 먹고 싶은 빵은 무엇일까 고민해봤다. 때로는 신비롭고, 때로는 안타까운 상황에 가슴 한편이 찡한 이야기이다. — 김은정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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