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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학교도서관저널이 사람을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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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10-06 16:55 조회 10,78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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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선생님의 칭찬 김연희 의왕 내손초 사서
월요일 아침마다 독서방송을 통해 전해오는 김연희 사서 선생님의 목소리는 새로운 한 주의 상큼한 시작을 알리는 신호가 된다.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성우라고 해도 손색없는 멋진 목소리로 학년별 다양한 장르의 책을 소개해 주시거나 책을 직접 읽어 주신다. 평소 책읽기에 관심 없던 아이들도 귀를 쫑긋거리며 집중하는 모습에서 교사들이 독서수업으로 해야 할 역할과 활동들에 대해 많이 배우게 된다. 또한 아이들이 책을 친구처럼 가까이 하도록 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시고, 도서관 행사를 자주 열어 즐겨 찾도록 애쓰신다. 그래서 도서관은 언제나 놀이터처럼 북적거리지만 힘든 내색 한번 하지 않으신다. 매월 도서관 소식지를 발행하여 교내 독서행사, 유익한 독서정보 등을 알려주시고, 방학이면 어김없이 독서교실을 열어 다양한 독후 활동 프로그램을 열심히 진행하신다. 재미있고 즐거운 책을 접해 책 읽는 것이 행복한 아이들로 자랐으면 생각하시는 아름다운 김연희 사서 선생님에게 칭찬릴레이로 힘을 실어 드리고 싶다.

김연희 선생님의 칭찬 윤가람 의왕 내손초 교사
복도에서 마주친 선생님은 오늘도 발걸음이 빠르다. 바쁜 학교생활이지만 환한 미소로 인사를 건네는 것도 잊지 않는다. 선생님과의 인연은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교내 독서교육을 담당했던 선생님은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자연스러운 독서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책읽기를 통해 스스로 배우는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까?’ 늘 이런 고민을 하셨다. 덕분에 학교는 독서행사로 가득했다. 아이들은 동화구연, 독서토론, 논술 행사를 통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도 기르고 글쓰기 실력도 쌓아가고, 독서골든벨 교외대회에서는 1등이라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출전한 아이들을 독려하고 대회준비를 위해 애쓰시던 윤가람 선생님의 모습이 떠오른다. 독서교육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고 아이들 한 사람 한 사람과 소통하기 위해 늘 노력하시는 아름다운 선생님의 모습이 참으로 자랑스럽다.


칭찬릴레이윤가람 선생님의 칭찬 박수자 양평 대아초 교사
박수자 선생님은 언제나 뜨겁다. 올해 대아초로 가시기 전까지 내손초에서 2년 동안 독서업무를 통해 가까이서 뵈었는데 그 뜨거운 열정과 해박한 지식과 능력은 언제나 나를 고무시켰다. 교무부장선생님으로서 학교의 각종 살림을 도맡아 하시느라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절대 본인의 전문 영역인 독서교육을 게을리 하지 않으셨다. 박수자 선생님 학급의 어린이들은 일 년 동안 짜임새 있는 독서, 토론, 논술 프로그램과 완성도 높은 수업을 통해 언어능력과 표현능력이 놀랍게 성장한다. 저학년 아이들도 독서토론을 즐겁고 활발하게 참여한다. 이러한 수업 팁과 각종 노하우를 동료교사들에게도 아낌없이 나누어 주셨다. 실제로 이 분야에서 학위도 있으시고 각종 대회 입상은 물론, 강의도 다니실 만큼 능력은 대외적으로도 검증되어 있다. 내손초등학교는 독서토론논술교육이 특색사업으로 추진되어 다양한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이 분을 통해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박수자 선생님은 나의 교직생활에 있어서 변함없는 뜨거운 열정을 지니신 롤모델로 오래 기억될 것 같다.

박수자 선생님의 칭찬 최은정 양평 대아초 사서교사
사서교사는 아이들을 도서관으로 책 속으로 불러들이는 마중물과 같은 역할을 한다, 사서교사의 온화한 태도와 세밀한 계획으로 엄마 품같이 아늑한 도서관에서 책 속에 푹 빠진 아이들을 보면 경건해지고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이러한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최은정 선생님은 대아초등학교의 보물이다. 금요일마다 엄마가 읽어주는 이야기 시간을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가지게 계획하고 실천하여 아이들이 그 시간을 손꼽아 기다리게 된 것도, 그때 들려준 이야기가 담긴 책을 아이들이 빌려서 다시 읽어보는 것도 최은정 선생님의 성실함이 밑거름이 된 것이다. 틈만 나면 아이들이 스스럼없이 도서관으로 달려가 책을 읽고 책을 빌리고 하며 책과 친근하게 변화된 것도 최은정 선생님의 숨은 노력 덕분이다. 도서관에는 어떤 문턱도 없어 아이들이 언제나 달려가면 책과 최은정 선생님이 환하게 맞이해 준다. 그래서 오늘도 대아초등학교 도서관은 아이들의 꿈이 무럭무럭 커가는 꿈의 텃밭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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