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품 검색

장바구니0

교사 학교도서관저널이 사람을 칭찬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09-02 18:02 조회 12,325회 댓글 0건

본문

5월의 칭찬릴레이
이은지 충남 공주중 사서교사 최영임 →공주사대부고 사서교사이상훈 인천 부원초 사서교사 박주현 →광주 신가초 사서교사→김영 광주 금호평생교육관 사서

김영 사서의 칭찬 김금희 수원 창용초 사서
단아한 인상에 늘 예쁜 미소를 짓는 김금희 선생님은 학교도서관 일을 할 때면 평소 조용한 모습과는 달리 그 누구보다도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다. 도서관은 내 집처럼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학교도서관이 될 수 있을까 6년을 한결같이 치열하게 고민하는 모습은 주변 학교도서관 사서들에게 귀감이 된다.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매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데 올해는 ‘북 패스포트로 떠나는 십진분류 여행’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십진분류표를 익히고 관련 도서를 빌려보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행사 후에는 초토화가 된 서가를 정리하느라 애를 먹지만 지루한 일상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듯 즐거운 시간을 보낸 아이들을 보면서 커다란 보람을 느낀다는 멋진 선생님.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자라듯 학교도서관도, 자신도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한다는 김금희 선생님을 응원한다.

김금희 선생님의 칭찬 이진희 수원 수일초 사서
이진희 선생님은 일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남들이 고민하고 걱정하는 동안 실천을 먼저 하는 사람이다. 수일초 도서관에 7년째 머물면서 4년 연속 독서캠프 프로그램 우수 지원교로 선정되어 매년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캠프를 운영했다. 이에 SBS 모닝와이드, 수원지역 인터넷방송에 소개되기도 했다. 또한 매월 ‘꼬박이/소박이 독서달력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2011년도에는 국민독서경진대회에서 단체상과 지도교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침을 여는 도서관을 위해 8시부터 도서관을 개방하고 재능기부를 원하는 학부모봉사자와 학생봉사자에게 책임과 권한을 주어 봉사활동의 보람을 느끼도록 유도하며 이용자에게는 오고 싶은 도서관, 머물고 싶은 도서관을 만들고 있다. 정적인 도서관이 아니라 늘 새로운 활동으로 학교의 중심이 되는 역동적인 도서관을 만들고 싶다는 이진희 선생님은 오늘도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며 도서관인의 모범이 되고 있다.



칭찬릴레이이진희 선생님의 칭찬 권은영 안양 호성초 교사
아침 자율학습 시간에 권은영 선생님 반의 아이들은 교실 밖을 나오거나, 움직이지 않는다. 권은영 선생님을 만나 아침독서를 통한 학급교육 경영철학을 들어보고, 또 일 년 동안 독서력이 성장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독서의 습관화, 스스로 책을 찾아 읽고, 책 맛을 아는 평생 독자를 길러내는 열매들을 보게 되었다. 그 반의 아침독서활동은 아이들 스스로 읽을 책을 고르고, 오로지 읽기만하고 독서록을 쓰거나 소감발표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읽은 책의 제목을 기억하자는 의미로 독서통장을 교실에 비치하고 제목과 읽은 날짜만 기록하게 한다고 한다. 가끔 수업시간 중에 책을 추천하면 바로 도서관으로 달려가 그 책을 읽는 아이들을 보면 참 행복하다고 하며, 아침독서가 아이들의 행복한 삶의 밑거름이라고 확신을 갖고 있는 선생님이다. 선생님 스스로 책 읽는 모습을 보여, 함께하는 독서를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아름다운 교육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는 것이라고 몸소 보여주는 권은영 선생님을 칭찬한다.

권은영 선생님의 칭찬 오유경 안양 호성초 교사
지루한 독서가 아닌 재미있는 책읽기를 가르치는 오유경 선생님을 소개하려고 한다. 책보다 게임을 더 좋아하는 6학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읽기의 즐거움을 가르치고 있다. 아침독서를 권장하고 주기적으로 아침 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선생님이 직접 책을 읽어 주기도 한다. 책을 읽고 나면 ‘독서의 진화’라는 오름길에 자신이 읽은 책의 수를 표시할 수 있게 하고 월별로 학급에서 책을 많이 읽은 학생에게 상을 주어 칭찬한다. 또 매월 독후 활동으로 ‘작은 책 만들기’를 한 후 학급 환경판에 예쁘게 게시하여 학생들이 서로 생각을 공유하게도 한다. 제일 감명을 받은 것은 학교 공개수업 때였다. 일반적으로 공개수업 교과는 국어, 수학 등 일반 과목을 선정하는데 오유경 선생님은 재량활동을 선정하고 독서 토론 수업을 공개했다. 이 수업은 주인공의 삶과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관련지어 아이들에게 토론을 하게 하여 또 다른 독후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항상 최선을 다하여 학생들을 가르치는 오유경 선생님과 같은 교사가 있어서 학교 현장이 즐겁다.

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개인정보 이용약관 광고 및 제휴문의 instagram
Copyright © 2021 (주)학교도서관저널.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