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네 멋대로 추천]가을방학이 있다면 이런 책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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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11-05 16:42 조회 7,501회 댓글 0건본문
『불량청춘 목록』
박상률 지음|자음과모음
근래 한동안 폭풍처럼 휘몰아쳤던 학교폭력 문제를 실업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0대의 눈으로 여과 없이 그려내고 있는 작품이다. 주인공인 현우와 진식의 굳건한 우정으로 이른바 ‘노는’ 불량 청춘들을 반성하게 만드는 과정은 독자로 하여금 짜릿한 해소감을 느끼게 만들기 충분하다. 이 책은 10대이기에 느낄 수 있는 감성과 혼란을 훌륭하게 표현해 성인들에겐 학창시절의 향수를, 청소년들에겐 크나큰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다. — 인호정, 2학년
『희망을 여행하라』
이매진피스 임영신, 이혜영 지음|소나무
“만약 당신이 여행은 ‘떠남’이 아니라 ‘만남’임을, ‘어디로’가 아니라 ‘어떻게’의 문제임을, ‘소비’가 아니라 ‘관계’임을 믿는다면 이 책은 당신이 떠날 새로운 여행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마주하는 진실에 불편할 수도 있다. 그러나 윤리적인 소비를 하고, "여행에서 만나는 이들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고, 내가 여행에서 쓴 돈이 그들의 삶에 보탬이 되고, 그곳의 자연을 지켜주는" 공정여행자가 되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 보길. — 하가연, 2학년
『씁쓸한 초콜릿』
미리암 프레슬러 지음|낭기열라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자 고독의 계절이라고 불린다. 가을방학이 있다면 『씁쓸한 초콜릿』을 읽는 것이 어떨까? 주인공 에바는 우리의 모습과 갈등을 가진 평범한 소녀이다. 그녀를 통해 우리들은 많은 공감과 아마 10대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만드는 고독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 장담한다. 도서관에 있는 이 책을 꺼내 높은 가을 하늘 밑에서 읽어보자.
— 이지윤, 1학년
『지식 e 1~7』
EBS 지식채널e 지음|북하우스
정보화로 일어난 홍수에 우리는 익사 당했다.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이야기에도 우리는 무덤덤하다. 우리가 물 대신 마시는 커피를 위해 1년에 5만원 받고 중노동을 하는 농민의 이야기는 '돈 안 되는 가치 없는 정보'로 취급한다. 돈 안 되지만 인간답게 살기 위해 알아야하는 가치 있는 정보, 지식과 지혜를 읽어보자. — 이반석, 2학년
『드래곤 라자1~12』
이영도 지음|황금가지
생애 단 한번, 기적과도 같은 일을 이룰 수 있는 시간을 이 책 안에서는 마법의 가을이라고 부른다. 이것이 오는 것을 알아채기만 한다면 평범한 인간으로서는 불가능한 일을 성취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주인공이 겪게 되는 주인공만의 신비로운 마법의 가을을 그린 책이다. 이 책을 읽는 당신에게도 당신만의 마법의 가을이 찾아와 당신이 이루고자 하는 바를 이루기를 소박하게 희망한다. — 이재국, 1학년
『어린이 병원에서 만난 작은 천사들』
미야모토 마사후미 지음|한울림
일본 나카노현의 어린이병원. 그곳에는 난치병으로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있다. 매일 치료를 반복하고,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기도 하지만 그들은 포기하지 않는다. 이 책에는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그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꾸밈없는 시는 다시 한번 생명의 소중함을 돌아보게 한다. 독서의 계절 가을,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생명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기 바란다.
— 오승민, 2학년
박상률 지음|자음과모음
근래 한동안 폭풍처럼 휘몰아쳤던 학교폭력 문제를 실업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0대의 눈으로 여과 없이 그려내고 있는 작품이다. 주인공인 현우와 진식의 굳건한 우정으로 이른바 ‘노는’ 불량 청춘들을 반성하게 만드는 과정은 독자로 하여금 짜릿한 해소감을 느끼게 만들기 충분하다. 이 책은 10대이기에 느낄 수 있는 감성과 혼란을 훌륭하게 표현해 성인들에겐 학창시절의 향수를, 청소년들에겐 크나큰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다. — 인호정, 2학년
『희망을 여행하라』
이매진피스 임영신, 이혜영 지음|소나무
“만약 당신이 여행은 ‘떠남’이 아니라 ‘만남’임을, ‘어디로’가 아니라 ‘어떻게’의 문제임을, ‘소비’가 아니라 ‘관계’임을 믿는다면 이 책은 당신이 떠날 새로운 여행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마주하는 진실에 불편할 수도 있다. 그러나 윤리적인 소비를 하고, "여행에서 만나는 이들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고, 내가 여행에서 쓴 돈이 그들의 삶에 보탬이 되고, 그곳의 자연을 지켜주는" 공정여행자가 되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 보길. — 하가연, 2학년
『씁쓸한 초콜릿』
미리암 프레슬러 지음|낭기열라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자 고독의 계절이라고 불린다. 가을방학이 있다면 『씁쓸한 초콜릿』을 읽는 것이 어떨까? 주인공 에바는 우리의 모습과 갈등을 가진 평범한 소녀이다. 그녀를 통해 우리들은 많은 공감과 아마 10대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만드는 고독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 장담한다. 도서관에 있는 이 책을 꺼내 높은 가을 하늘 밑에서 읽어보자.
— 이지윤, 1학년
『지식 e 1~7』
EBS 지식채널e 지음|북하우스
정보화로 일어난 홍수에 우리는 익사 당했다.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이야기에도 우리는 무덤덤하다. 우리가 물 대신 마시는 커피를 위해 1년에 5만원 받고 중노동을 하는 농민의 이야기는 '돈 안 되는 가치 없는 정보'로 취급한다. 돈 안 되지만 인간답게 살기 위해 알아야하는 가치 있는 정보, 지식과 지혜를 읽어보자. — 이반석, 2학년
『드래곤 라자1~12』
이영도 지음|황금가지
생애 단 한번, 기적과도 같은 일을 이룰 수 있는 시간을 이 책 안에서는 마법의 가을이라고 부른다. 이것이 오는 것을 알아채기만 한다면 평범한 인간으로서는 불가능한 일을 성취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주인공이 겪게 되는 주인공만의 신비로운 마법의 가을을 그린 책이다. 이 책을 읽는 당신에게도 당신만의 마법의 가을이 찾아와 당신이 이루고자 하는 바를 이루기를 소박하게 희망한다. — 이재국, 1학년
『어린이 병원에서 만난 작은 천사들』
미야모토 마사후미 지음|한울림
일본 나카노현의 어린이병원. 그곳에는 난치병으로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있다. 매일 치료를 반복하고,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기도 하지만 그들은 포기하지 않는다. 이 책에는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그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꾸밈없는 시는 다시 한번 생명의 소중함을 돌아보게 한다. 독서의 계절 가을,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생명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기 바란다.
— 오승민, 2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