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네 멋대로 추천]수능을 마친 선배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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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01-06 19:15 조회 8,721회 댓글 0건본문
『아프니까 청춘이다』
김난도 지음|쌤앤파커스
불안한 미래와 외로운 청춘을 보내고 있는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뽑은 최고의 멘토 김난도 교수가 여러 매체에 기고했던 글을 비롯해 총 42편의 격려 메시지를 하나로 묶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힘들어 할 선배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글을, 독한 슬픔과 슬럼프를 만난 선배들에게는 차가운 지성의 언어로 스스로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 김지수 1학년
『세 얼간이』
체탄 바갓 지음|정승원 옮김|북스퀘어
이 책은 자신의 꿈과 관련 없는 의미 없는 경쟁을 재미있게 비판한 책이다. 영화 <세 얼간이>도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봤겠지만 책 역시 그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무한히 반복되는 시험, 경쟁 속에서 자신의 꿈을 잃지 않고 유쾌하게 살아가는 란초와 친구들을 보면서 학창 시절의 재미있었던 시간을 다시 떠올릴 수 있을 것이고 란초처럼 하고 싶은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길 만한 책이다. 읽는 내내 기분이 좋아지는 이 책을 힘든 시간을 보낸 선배들에게 권하고 싶다.
— 박혜원 1학년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오히라 미쓰요 지음|김인경 옮김|북하우스
새로운 일을 시작하거나 힘들 때 자신을 위로해 주는 책을 읽으면 좋지 않을까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오랜 밑바닥 생활을 청산하고 한자조차 못 읽는 실력으로 사법고시에 도전하여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전하고 있다. 어떠한 고난에도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수능을 마치고 사회생활을 하게 될 선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수 있을 것이다. — 임은지 1학년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
김병만 지음|실크로드
수능을 끝낸 언니, 오빠들에게 개그맨 김병만의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이 책에는 우리가 아는 김병만이 개그맨이 되기 위해서 시골에서 30만 원을 들고 서울로 와서 이곳저곳을 전전하며 노력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김병만은 방송국 오디션을 볼 때마다 너무 떨어서 여러 번 떨어졌지만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결과 유명한 개그맨이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을 보며 꿈을 가지고 그 꿈에 계속해서 도전하는 마음가짐과 정신이 중요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김예슬 1학년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
김수영 지음|웅진지식하우스
문제아로 학창시절의 반 이상을 보내던 여수 촌녀가 <도전 골든벨>에 나가 골든벨을 울리고 연세대에 입학하고 골드만삭스에 입사했지만 25살에 갑자기 찾아온 암으로 73개의 드림리스트를 작성하고, 현재 반 이상을 이루어낸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이 책은 자신이 꿈꾸던 일에 대해 두려워하고 하루하루를 막연하게 보내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있다. 이제 곧 다가올 새로운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선배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을 것이다. — 박수진 1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