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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네 멋대로 추천]추운겨울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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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02-11 16:47 조회 9,01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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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가장 따뜻한 날들』
박동규 지음|대산출판사
각박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현대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책. 사람들과 함께 살고 있지만 정이 사라져 가는 요즘 세상에서 찾아볼 수 없는 사람 사이의 정이 이 책 안에 있다. 선량한 성품을 지닌 군고구마 장수 아저씨와 골목길 가게 아저씨의 남을 위할 줄 알고 사랑하는 모습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 조현정

『가시고시』
조창인 지음|밝은세상
가시고기는 자신의 새끼를 지키기 위해 알이 부화하는 동안 목숨을 거는 물고기다. 이 책에서 다운이는 희귀 백혈병을 앓고 있는 아이이고, 다운이의 아버지는 다운이의 완치를 위해 자신의 눈까지 팔고, 다운이의 완치를 눈앞에 두고 자신의 건강을 챙기지 못해 죽을 위험에 처한다. 가장 애틋한 사랑은 부모 자식 간의 사랑이라 한다. 점점 부모님의 사랑에 둔감해져 가는 우리 또래의 학생에게 추천하고 싶다. — 송지섭

『여고생의 치맛단』
김민서 지음|휴먼앤북스
이 책은 여고생들의 평범한 학교생활을 직접적으로 그린 소설이다. 평범해 보이지만, 그렇지만은 않은 여고생들의 진실한 속내와 고민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연애, 사랑, 친구의 남자친구에 관한 많은 이야기들과 함께 치마 길이에 숨어있는 여고생들의 자존심 또한 나타나 있다. 쉽고 재미있는 문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을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다. — 권민서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파울로 코엘료 지음|이상해 옮김|문학동네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던 베로니카는 스물넷의 나이에 자살을 결심하지만 실패하고 정신병원 빌레트로 실려 오게 된다. 이 책은 베로니카가 삶의 의지를 되찾아 자신의 진정한 삶을 찾아 나서고, 더불어 빌레트의 사람들까지 변화시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는 삶을 얼마나 소중하게 살아가고 있는가를 되돌아보고, 삶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달을 수 있는 책이다. 공부에 치여 항상 지쳐있는 학생들이 읽어봤으면 좋겠다. — 김주연

『100℃』
최규석 지음|창비
6월 민주항쟁에 대한 뜨거운 기억을 우리에게 심어줄 만화이다. 전두환 세력에 맞서 투쟁하는 대학생들, 그 주변 인물들의 다양한 입장들로 이루어진 이 책은 우리가 밟고 있는 이 땅에 어떤 희생이 묻혀 있는가를, 우리가 앞으로 민족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되짚어 보게 해준다. — 이상민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지음|창비
엄마를 잃어버리는 데서 책은 시작한다. 가족들은 엄마를 잃어버리기 전에는 엄마를 거의 잊고 살았는데, 엄마의 실종을 통해 엄마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이 책에서 엄마는 가족을 위해 평생 헌신과 배려의 삶을 살고, 고단한 노동도 스스로 다 했다. 모든 엄마들이 이러한 일을 하는데, 막상 자식들은 그런 엄마의 수고를 알아주지 않고 투정만 부린다. 지금이라도 엄마의 소중함을 깨닫고 엄마에게 더 사랑과 관심을 보여야 한다.
— 김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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