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칭찬릴레이] 이 사람을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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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4-03-12 12:45 조회 12,465회 댓글 0건본문
11월의 칭찬릴레이
이정현 서울 숙명여중 사서 → 장우석 서울 숙명여고 수학교사 →
김보현 서울 동성중 수학교사 → 김윤미 서울 동성고 사서교사 →
강은희 서울 숭문고 사서교사
강은희 선생님의 칭찬
서경은 서울 중앙여고 사서교사
사서교사 중에 중앙여고 서경은 선생님을 모르는 이가 있을까? 선생님은 학교도서관계의 주춧돌 역할을 해 주신 전설 중의 전설이다. 칭찬릴레이 글을 부탁받았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른 얼굴이지만 짧은 나의 글로 선생님을 소개하려고 했던 것에 때늦은 후회를 했다. 오랜 기간 한국학교도서관협의회 회장으로서의 공적부터 모든 이들에게 표본이 되는 학교도서관 운영,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평생교육까지 무엇 하나 선생님의 열정과 노력이 묻어 있지 않은 곳이 없다. 7년 전 늦깎이 사서교사가 된 나에게 학교도서관이 가야 할 방향을 알려 주셨고, 학부모 독서모임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발을 동동 구를 때, 서경은 선생님은 내게 모든 노하우를 전수해 주시면서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으셨다. 건강이 좋지 않으신데도 자기계발을 위해 늘 공부에 매진하시는 모습에 후배로서 깊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 서경은 선생님은 나의 진정한 롤모델이자 멘토이다. 늘 가까이에서 배울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 서경은 선생님~ 사랑합니다.^^
서경은 선생님의 칭찬
이순옥 서울 서초고 사서교사
이순옥 선생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칭찬릴레이 글을 부탁받았을 때 박희 선생님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고 박 선생님의 가르침을 가장 충실하게 구현하고 계신 선생님이 생각났고요. 선생님께서 도서관 운영의 지혜를 나누어 주셔서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6년 한국학교도서관협의회 회장직을 맡아 전국의 시도교육청에 협의회 지부도 만드셨고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서울・경기 사서교사를 대상으로 서울교대 평생교육원과 연계하여 독서치료 전문가 과정을 개설한 것입니다. 밤늦게 끝나서도 각 학교의 사정들을 함께 하소연하고 열정적으로 토론하던 것도 생생합니다. 어느 해인가 옮겨 갈 학교에 부군(夫君)과 함께 짐을 가지고 갔는데 도서관이 엉망이라 남편께 보여 줄 수 없었노라는 말을 들으며 저도 속으로 울었습니다. 그런데도 선생님은 씩씩하게 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교육의 중심 공간으로 거듭나게 하는 여러 과정을 겪으며 더 단단해진 것이 아닌가 싶은데 맞는지요? 가을 단풍이 참 곱습니다. 단풍 다 지기 전에 밥 한 번 먹지요. 제가 사겠습니다.
이순옥 선생님의 칭찬
정수현 서울 미래산업고 사서교사
많은 세월이 흘렀어도 내게는 정수현 선생님의 큰 눈망울과 동그란 얼굴, 차분하고 야무진 말씨, 침착하면서도 열정이 넘치는 모습이 새롭게 떠오른다. 처음부터 사서교사가 되는 것에 뜻을 두고 학교도서관 관련 분야에서 여러 가지 노력과 활동을 하고, 마침내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의 사서교사가 되어 내 마음이 다 뿌듯했던 기억이 난다. 무엇보다 정 선생님은 내가 2006년부터 2007년까지 한국학교도서관협의회에 몸담고 있을 때 흔쾌히 연수국장으로 참여하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당시 한국학교도서관협의회는 2006년이 되어서야 제주까지 사서교사 임용이 이루어져 전국적인 모임으로서 위상을 갖추던 때로, 2007년 처음으로 협의회 뉴스레터를 만들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함께 자료집을 만들었다. 그랬던 일을 생각하면 항상 선생님에게 고마운 마음이 든다. 지금도 학교 현장에서 여전히 톡톡 튀는 사서교사로 무엇인가 생각하며 바삐 움직이고 있을 선생님의 모습이 그려진다.
정수현 선생님의 칭찬
신현희 서울 수락고 사서교사
10년 전, 사서교사로 임용된 나는 무엇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고 있었다. 그래서 일단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연수를 다녔던 기억이 난다. 아마도 그 시간 속 어느 지점에서 신현희 선생님을 처음 뵈었던 것 같다. 당시 가까운 곳에 학교가 있어서 매우 귀찮게 이것저것 여쭤 보았더랬다. 항상 한결같은 모습으로 자상하게 대해 주시는 신현희 선생님을 보면서 마음속으로 ‘아, 나도 나중에 저런 선배 교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던 기억을 소중하게 가지고 있다. 그런데 선생님은 얼마 후 다른 곳으로 발령을 받아 떠나게 되었고 10년이 지난 올해, 선생님께서 노원구로 돌아오셨다! 노원구 사서교사 모임에서 선생님을 뵌 순간 눈물이 날만큼 반가웠다. 역시나 선생님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노원구 모임에 합류하자마자 모든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25년 차 베테랑 사서교사의 노련한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 주고 계시다. 이번에는 오래도록 신현희 선생님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옆에서 뵐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이정현 서울 숙명여중 사서 → 장우석 서울 숙명여고 수학교사 →
김보현 서울 동성중 수학교사 → 김윤미 서울 동성고 사서교사 →
강은희 서울 숭문고 사서교사
강은희 선생님의 칭찬
서경은 서울 중앙여고 사서교사
사서교사 중에 중앙여고 서경은 선생님을 모르는 이가 있을까? 선생님은 학교도서관계의 주춧돌 역할을 해 주신 전설 중의 전설이다. 칭찬릴레이 글을 부탁받았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른 얼굴이지만 짧은 나의 글로 선생님을 소개하려고 했던 것에 때늦은 후회를 했다. 오랜 기간 한국학교도서관협의회 회장으로서의 공적부터 모든 이들에게 표본이 되는 학교도서관 운영,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평생교육까지 무엇 하나 선생님의 열정과 노력이 묻어 있지 않은 곳이 없다. 7년 전 늦깎이 사서교사가 된 나에게 학교도서관이 가야 할 방향을 알려 주셨고, 학부모 독서모임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발을 동동 구를 때, 서경은 선생님은 내게 모든 노하우를 전수해 주시면서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으셨다. 건강이 좋지 않으신데도 자기계발을 위해 늘 공부에 매진하시는 모습에 후배로서 깊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 서경은 선생님은 나의 진정한 롤모델이자 멘토이다. 늘 가까이에서 배울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 서경은 선생님~ 사랑합니다.^^
서경은 선생님의 칭찬
이순옥 서울 서초고 사서교사
이순옥 선생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칭찬릴레이 글을 부탁받았을 때 박희 선생님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고 박 선생님의 가르침을 가장 충실하게 구현하고 계신 선생님이 생각났고요. 선생님께서 도서관 운영의 지혜를 나누어 주셔서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6년 한국학교도서관협의회 회장직을 맡아 전국의 시도교육청에 협의회 지부도 만드셨고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서울・경기 사서교사를 대상으로 서울교대 평생교육원과 연계하여 독서치료 전문가 과정을 개설한 것입니다. 밤늦게 끝나서도 각 학교의 사정들을 함께 하소연하고 열정적으로 토론하던 것도 생생합니다. 어느 해인가 옮겨 갈 학교에 부군(夫君)과 함께 짐을 가지고 갔는데 도서관이 엉망이라 남편께 보여 줄 수 없었노라는 말을 들으며 저도 속으로 울었습니다. 그런데도 선생님은 씩씩하게 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교육의 중심 공간으로 거듭나게 하는 여러 과정을 겪으며 더 단단해진 것이 아닌가 싶은데 맞는지요? 가을 단풍이 참 곱습니다. 단풍 다 지기 전에 밥 한 번 먹지요. 제가 사겠습니다.
이순옥 선생님의 칭찬
정수현 서울 미래산업고 사서교사
많은 세월이 흘렀어도 내게는 정수현 선생님의 큰 눈망울과 동그란 얼굴, 차분하고 야무진 말씨, 침착하면서도 열정이 넘치는 모습이 새롭게 떠오른다. 처음부터 사서교사가 되는 것에 뜻을 두고 학교도서관 관련 분야에서 여러 가지 노력과 활동을 하고, 마침내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의 사서교사가 되어 내 마음이 다 뿌듯했던 기억이 난다. 무엇보다 정 선생님은 내가 2006년부터 2007년까지 한국학교도서관협의회에 몸담고 있을 때 흔쾌히 연수국장으로 참여하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당시 한국학교도서관협의회는 2006년이 되어서야 제주까지 사서교사 임용이 이루어져 전국적인 모임으로서 위상을 갖추던 때로, 2007년 처음으로 협의회 뉴스레터를 만들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함께 자료집을 만들었다. 그랬던 일을 생각하면 항상 선생님에게 고마운 마음이 든다. 지금도 학교 현장에서 여전히 톡톡 튀는 사서교사로 무엇인가 생각하며 바삐 움직이고 있을 선생님의 모습이 그려진다.
정수현 선생님의 칭찬
신현희 서울 수락고 사서교사
10년 전, 사서교사로 임용된 나는 무엇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고 있었다. 그래서 일단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연수를 다녔던 기억이 난다. 아마도 그 시간 속 어느 지점에서 신현희 선생님을 처음 뵈었던 것 같다. 당시 가까운 곳에 학교가 있어서 매우 귀찮게 이것저것 여쭤 보았더랬다. 항상 한결같은 모습으로 자상하게 대해 주시는 신현희 선생님을 보면서 마음속으로 ‘아, 나도 나중에 저런 선배 교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던 기억을 소중하게 가지고 있다. 그런데 선생님은 얼마 후 다른 곳으로 발령을 받아 떠나게 되었고 10년이 지난 올해, 선생님께서 노원구로 돌아오셨다! 노원구 사서교사 모임에서 선생님을 뵌 순간 눈물이 날만큼 반가웠다. 역시나 선생님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노원구 모임에 합류하자마자 모든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25년 차 베테랑 사서교사의 노련한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 주고 계시다. 이번에는 오래도록 신현희 선생님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옆에서 뵐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