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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칭찬릴레이] 이 사람을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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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05-17 21:55 조회 8,47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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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칭찬릴레이
장애랑 서울 등촌고 사서교사> 박영민 서울신정초 사서교사> 이지영 서울월정초 사서교사>
구훈희 인천마곡초 사서교사 >최귀옥 인천부평남초 사서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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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귀옥 선생님의 칭찬
황혜란 창원중앙여고 사서교사

황혜란 선생님은 풋풋했던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대학 동기이자 임용시험을 먼저 합격한 사서교사 선배님(?^^)이다. 문헌정보학과 특성상 다소 내성적인 성향의 친구들에 비해 교내 활동, 수업 발표, 컴퓨터 자격시험 준비 등 모든 일에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친구였다. 임용 후에도 교내 활동뿐 아니라 지역모임, 강의 등 외부활동 또한 열심히 하고 있다. 우연히 도서관 관련 연수 자료에 실린 선생님 글의 한 문장이 매우 좋아 기록해 둔 적도 있었다. “지금은 귀한 사서교사지만, 미래엔 흔한 사서교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자” 라는 내용으로 기억한다. 신규 때 힘들어 하던 나에게 밤샘독서며, 효과가 좋았던 독서행사, 독서교육 방법 등 많은 것들을 컨설팅해 주었던 선생님. 동기이면서 배울 점이 무척많은 선배다. 지금은 여고에서 여고생들과 형식적 모임이 아닌 지속적인 책 모임으로 생활 속 독서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황혜란
선생님을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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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란 선생님의 칭찬
정철민 창원 신방초 교감
 
정철민 교감선생님과는 경남교육청 독서교육 담당 장학사로 계실 때부터 지금까지 인연을 맺고 있다. 창원중앙역 멀티비전 코너에서 ‘내 삶의 책 한 권’, ‘독서 권장 라디오 캠페인’ 등 ‘책 읽는 학교’를 넘어 ‘책 읽는 경남’을 실현하기 위하여 범도민 독서 생활화 운동에 특히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13 국민 실태 조사’에서 경남의 연간독서율이 전국 2위를 차지하였다. 제9회 경남교육박람회에서는 사서교사들의 학교도서관에서의 활동을 한곳에서 볼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 주셔서, 경남 사서교사들의 활동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 무엇보다 사서교사들의 활동과 노고에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고, 학교 현장에서 사서교사의 필요성에 대하여 항상 적극적으로 피력해 주시는 정철민 교감선생님께 경남 사서교사들의 마음을 담아 깊은 감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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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민 선생님의 칭찬
손소현 통영여고 사서교사
 
2014년 경남교육청 독서교육 담당을 하고 있을 때 손소현 선생님을 만났다. 선생님과는 경남 교육의 특색사업인 ‘책 읽는 경남’ 업무 추진을 위해 함께 고민했다. 행복한 책 읽기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 수렴이 필요할 시기에 경남사서교사협의회를 창단하여 회장 역할을 수행하였고, 경남 독서교육 정책에 많은 제안을 하여 독서교육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특히 교육부 주최 독서동아리 사례 발표에서 선생님이 도움 준 이야기는 청중에게 큰 울림을 전해 주었다. 꿈을 찾지 못해 방황하던 발표자가 손소현 선생님을 통해 학교도서관에서 우연히 만난 책 한 권을 읽고 미래를 꿈꿀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일을 계기로 사서교사는 단순히 도서관을 책임지는 운영자가 아니라 경남 독서교육을 활성화시킬 주체이자 학생들에게 있어 독서를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는 존재임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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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현 선생님의 칭찬
양지우 마산동중 사서교사
 
양지우 선생님을 처음 만난 건 2008년 신규 교사연수에서였다. 도서관 운영 관련 연수에 강사로 초빙된 선생님은 신규 사서교사에겐 더없이 크고 높은 존재였다. 사서교사라는 이름만으로 경남독서교육과 학교도서관 관련 업무에 앞장서야 했던 때, 그 일들을 묵묵히 해냈던 선생님을 우러러 보게 되는 건 당연지사! 유창한 말솜씨로 도서관 운영 노하우를 후배 교사들에게 꼼꼼하게 전하는 선생님을 보며 나도 잘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다독이게 되었다. 시간이 흘러 8년차 교사인 내게 선생님은 여전히 멘토로 자리하고 있다. 독서라면 흥미 제로인 남자 중학생들과 씨름하며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를 짜내어 도서관에 활력을 불어넣고, 가끔 지치고 힘들어하면서도 독서라는 키워드만 있으면 학생들이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열정과 에너지는 사라지기는커녕 점점 더 강해지는 듯하다. 연구모임과 프로젝트 작업으로 더 깊은 정이 들어버린 선생님과 앞으로도 오래오래 학교도서관 현장에서 함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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