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릴레이] 이 사람을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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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7-05 16:25 조회 7,312회 댓글 0건본문
6월호 칭찬릴레이
김유진 울산 신선여고 사서교사->김기옥 울산 다운중 사서교사->
조안나 울산 일산중 사서교사->백주영 대구 두류도서관 사서
이지윤 선생님의 칭찬
오정연 춘천 봄내초 사서교사
강원 사서교사 모임을 통해 만난 오정연 선생님은 달콤북살롱 독서 모임을 함께하는 마음이 잘 통하는 친구. 선생님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유쾌한 그녀!’ 이런 유쾌함은 도서관에서 더욱 빛이 난다. 선생님은 초등학교, 고등학교를 넘나들며 근무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아이들과 소통한다. 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고등학교에선 여고생들 감성을 자극하는 독서 활동을 해나가는, 책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많이 만나고 싶다는 오정연 선생님. 선생님이 있어 오늘도 아이들은 행복하게 자라날 거예요. ^^
오정연 선생님의 칭찬
강은준 동해 청운초 사서교사
강은준 동해 청운초 사서교사
나이가 들고 경력이 쌓이면서, 현실에 타협하고 많은 것을 놓기 마련이다. 알아주는 이 없고, 기본만 해도 문제없이 여겨지는 도서관 업무는 특히 그런 유혹(?)에 빠지기 쉽다. 그런데 은준 쌤은 늘 열정적이시다. 새로운 연수를 통해 나태함을 환기시키고, 묵묵히 학생들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고, 늘 고민해 가며 독서 프로그램을 만들고 도서관을 운영하신다. 선생님을 볼 때마다“ 저 나이가 되었을 때, 나도 그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선생님, 연락 자주 못 드려 죄송해요. 선생님께 늘 감사해요. 제 마음 담은 칭찬을 받아주세요♥
이신애 강릉중 사서교사
대관령 넘어 바다와 산이 어울려진 강릉에서 만난 신애 쌤은 푸근한 엄마 마음을 느끼게 해 준 가슴 따뜻한 선생님. 그녀를 알게 된 지 8년 세월이 흘렀지만 열정적인 사서교사로서의 모습은 처음 그대로, 닮고 싶은 선생님으로 내 가슴 속에 남아 있다. 사서교사로서 정체성에 혼란이 오던 시기에 신애 쌤은 사서로서, 교사로서 내게 멘토가 되어 주셨다. 푸근한 미소로 아이들을 품에 안아 주고, 다양한 도서관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신애 쌤은 이 시대 진정한 사서교사의 표본이 아닐까 싶다.
이신애 선생님의 칭찬
심재천 속초중 사서교사
심재천 속초중 사서교사
먼 강원도 바닷가 속초에서 소리 없이 열심히 일하고 계신 심재천 선생님은 넓은 바다만큼이나 마음이 훈훈한 훈남 선생님. 넉넉해 보이는 외모는 선생님 마음을 닮았다. 항상 웃는 모습으로 일하고 있기에 심재천 선생님은 우리 후배들에게 모델이 되는 사서 선생님이다. 여러 방면으로 능력이 많으셔서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들과 활동하고, 여러 교사들과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들도 멋지게 운영하고 계신다. 심재천 선생님, 제가 아무것도 모르던 대학교 시절에는 훈훈한 선배로, 지금은 멋진 선배 사서교사로 계셔 주셔서 늘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