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글날+우리나라 책의 날
10월에는 도서관과 관련된 날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는 10월 9일 한글날과 10월 11일 우리나라 책의 날이 있죠. 이런 특별한 날을 그냥 넘어갈 것이 아니라 계기교육과 더불어 기억에 남을 만한 활동들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은 어떨까요?

 

11월: 북+페스티벌=북스티벌
북 페스티벌인 만큼 학생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을 주로 실시하여 진정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도서관은 책만 읽는 공간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오락과 휴식의 공간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12월: 크리스마스+연말 도서관 행사
어느덧 1년이 마무리되는 시점이 돌아왔습니다. 간단하지만 알찬 활동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은 어떨까요? 1년 동안 수고한 당신, 마지막까지 화이팅!

 

도서관에 보내는 편지
-1년 동안 학교도서관을 이용하면서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개선사항 등을 편지 형식으로 작성
하여 편지함에 넣으면 소정의 간식 증정
-모아진 편지는 향후 도서관 운영 시 참고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됨

독서트리
-나의 1년 독서이력 중 다른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이름과 그 이유를 포스트잇에 적어 트리에 부착
-완성된 독서트리는 행사 후에도 계속 전시하여 도서관 환경 미화 및 홍보 도구로 이용 가능

열두 달, 365 책책책
-학생들에게 1년 독서 계획을 세우게 한 후 월별로 읽을 책을 선정하도록 함
-무지 달력에 앞서 정한 독서 계획에 따라 매달 달력 면을 디자인하도록 함
-달력 여백에는 한 줄 감상평을 적을 수 있는 칸을 만들어 실제 독서 후 감상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