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학교도서관 운영 인프라 구축, 사용자 편의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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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02-16 22:14 조회 8,278회 댓글 0건본문
1. 2011년 광주광역시교육청의 가장 중요한 학교도서관 사업과 학교도서관 인력 연수 계획은?
현재 광주시교육청의 학교도서관 도서관리 시스템은 하드웨어 용량 부족으로 업무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데이터 처리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문제 등 시스템 성능이 저하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학교도서관 전용 솔루션인 DLS 도입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학교도서관 활성화 제고 및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다. 무중단 서비스 제공과 사용자의 편의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인력 연수의 경우 학교도서관 전담인력에 대한 직무교육(30시간)은 2008년부터 전남대학교사범대연수원에 위탁 의뢰하여 매년 전체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DLS 사용자 교육과 함께 담당자 직무연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 학교도서관이 교수·학습 시설로서 제 기능을 하기 위한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중장기 방안은?
창의적 인재 양성 추구를 바탕으로 교수·학습 중심 공간으로서의 학교도서관을 만드는 것을 광주 교육의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중장기 방안으로는 학교도서관 기본 환경의 지속적인 개선과 장서 확충, 학교도서관 운영 및 관리를 위한 전담인력 확보, 학교도서관 시설과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계속 진행해 나아갈 계획이다.
3. 지난 1월 발의된 ‘학교도서관진흥법 일부 개정법률안’에 대한 광주광역시교육청의 견해는?
학교도서관이 제 역할을 수행하려면 학교도서관을 전담하는 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전담인력 배치에 따른 재원 마련 및 학교급별, 학급 수, 학생 수 등을 고려한 전담인력 배치 기준 등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광주광역시교육청에 바란다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 운영 매뉴얼’을 제작, 보급하기 바란다
광주시교육청은 범시민독서운동의 하나로 ‘빛고을독서마라톤대회’를 꾸준히 추진해 광주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도서관을 위한 정책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학교도서관 시설 및 자료의 구체적 기준을 가지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학교도서관 운영과 관련된 매뉴얼과 사례집 등의 장학자료 및 안내서를 발행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학교도서관이 단위학교 장이나 도서관 담당교사에 의해 기준 없이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학교도서관이 일관성 있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 운영 매뉴얼’을 제작, 보급하기 바란다. 또한 학교도서관지원센터의 실질적 운영이 필요하다. 타 시도교육청의 경우 학교도서관 교육지원단을 통해 단위학교 도서관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교육지원청별로 학교도서관 운영 지식과 경험이 있는 현장교원으로 구성된 학교도서관 교육지원단을 운영함으로써 단위학교의 학교도서관 운영의 내실화와 활성화를 도모해야 할 것이다. 박민자 계림초 사서교사
모든 교원의 자격연수에 ‘학교도서관 활용 및 독서교육’ 과정을!
독서가 중요한 만큼 그 중심에 있는 학교도서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내실 있게 도서관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해주길 바란다. 먼저 학교도서관 운영 및 관리를 위한 전담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주길 바란다. 학교도서관진흥법의 정원과 배치기준에 따라 장기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1학교 1사서교사를 목표로 꾸준히 사서교사 수를 확보하고 배치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교장·교감·교사 자격연수에 ‘학교도서관 활용 및 독서교육’을 주제로 한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단위학교 관리자 및 동료 교사들이 현장에서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학교도서관지원센터가 실질적인 단위학교 지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연간 활동 및 학교도서관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단위학교 현장의 지원을 통해 도서관 운영의 내실화를 기해주길 바란다. 진선미 광주고 사서교사
독서토론수업 지원 위한 콘텐츠 개발과 확충에 중점
1. 2011년 전라남도교육청의 가장 중요한 학교도서관 사업과 학교도서관 인력 연수 계획은?
역점 사업은 ‘독서·토론 교육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이며, 학교도서관 사업은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독서토론 수업 지원 강화를 위해 독서문화 콘텐츠 개발과 확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도서관 이용교육을 위한 그림책 발간 사업, 사제동행 독서·토론 동아리, 학부모 독서토론동아리 지원, 독서캠프 운영, 신설 학교 장서 지원, 도서관 협력수업, 지역사회 개방 학교도서관 사업 등으로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독서생활화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 연수과정에 독서·토론·논술 연계의 주제 심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성원의 독서 경쟁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학교도서관 인력 연수는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전문성 신장 연수, 수요자 중심의 상시 연수, 찾아가는 연수 운영을 목표로 사서교사에 대한 맞춤형 현장 지원 연수, 학교도서관 담당자·순회사서·학부모 독서도우미·학교도서관 협력망 담당자·학교장 등을 대상으로 업무별, 수준별 찾아가는 연수·연찬을 수시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 동안 독서교육 및 학교도서관 담당교원 대상 국외연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2. 학교도서관이 교수·학습 시설로서 제 기능을 하기 위한 전라남도교육청의 중장기 방안은?
도서관 정보화, 협력망 운영을 통한 교과연계 독서·토론 교육의 활성화 추진, 독서교육 및 학교도서관 담당자에 대한 지속적 전문성 함양 연수·연찬 추진, 학교도서관 시설 현대화 사업 완료에 따라 연차적으로 시설설비 보완 사업 추진, 매년 학교 기본운영비의 4% 이상을 도서관 자료구입비로 확보, 학교도서관 운영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전담 인력 및 각종 지원 인력 확보 등이다.
3. 지난 1월 발의된 ‘학교도서관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전라남도교육청의 견해는?
학교도서관의 위상 정립을 위해서는 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학교도서관담당자가 배치되어야 한다.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으로 현재 전남의 학교도서관 설치율은 99.7%로, 거의 모든 학교에 도서관이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이를 전담 운영하는 정규직 사서교사, 사서 등은 35명뿐으로 많은 학교에서 일용직 사서와 계약직 사서를 쓰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현실에서 개정법률안 발의는 정규 사서교사, 사서 등을 충원해 많은 학생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이며 지속적인 독서교육을 받게 하여 독서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자는 것으로 적극 공감한다. 다만 연차적 계획에 의한 전문인력 확충의 필요성과 현재 배치되어 있는 비정규직의 처우 개선 및 이들을 학교도서관 전문가로 끌어들이는 방안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바란다
역점 사업인 ‘독서·토론 교육’ 위한 전문인력이 필요하다
전남 교육의 역점 사업인 독서·토론 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학교도서관이 교수·학습 시설로서 제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독서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운영할 전담인력이 필요하다. 전남교육청은 부족한 학교도서관 인력 지원을 위해 순회사서, 학교도서관지원단, 공공도서관 사서 순회지원팀 등을 운영하고, 각 학교에서는 학부모 독서도우미나 도서부를 운영하고 있지만,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인력이 대폭 확충돼야 한다. 학교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현장의 목소리에 보다 귀기울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며 연차적으로 사서교사를 배치하려는 구체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이이화 고흥동초 사서교사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하는 도서관·독서교육 정책을 바란다
도서관 정책을 폄에 있어 담당(운영) 인력을 제외한다면 그 정책은 빛을 발할 수 없다. 근래에는 인력에 대해서도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지만, 과연 현명한 방안인지는 고민할 필요가 있다. 올해 독서교육 시책을 바라보면서도 이러한 생각은 계속된다. 일방적으로 전달하고 시행되는 정책이 아니라 전남 교육의 지표처럼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갔으면 한다. 그래서 일선에서 정말로 목말라 하는 활동들을 지원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그 정책의 중심에 사서교사와 학교도서관이 있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한다. 정현아 해남고 사서교사
현재 광주시교육청의 학교도서관 도서관리 시스템은 하드웨어 용량 부족으로 업무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데이터 처리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문제 등 시스템 성능이 저하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학교도서관 전용 솔루션인 DLS 도입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학교도서관 활성화 제고 및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다. 무중단 서비스 제공과 사용자의 편의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인력 연수의 경우 학교도서관 전담인력에 대한 직무교육(30시간)은 2008년부터 전남대학교사범대연수원에 위탁 의뢰하여 매년 전체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DLS 사용자 교육과 함께 담당자 직무연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 학교도서관이 교수·학습 시설로서 제 기능을 하기 위한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중장기 방안은?
창의적 인재 양성 추구를 바탕으로 교수·학습 중심 공간으로서의 학교도서관을 만드는 것을 광주 교육의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중장기 방안으로는 학교도서관 기본 환경의 지속적인 개선과 장서 확충, 학교도서관 운영 및 관리를 위한 전담인력 확보, 학교도서관 시설과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계속 진행해 나아갈 계획이다.
3. 지난 1월 발의된 ‘학교도서관진흥법 일부 개정법률안’에 대한 광주광역시교육청의 견해는?
학교도서관이 제 역할을 수행하려면 학교도서관을 전담하는 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전담인력 배치에 따른 재원 마련 및 학교급별, 학급 수, 학생 수 등을 고려한 전담인력 배치 기준 등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광주광역시교육청에 바란다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 운영 매뉴얼’을 제작, 보급하기 바란다
광주시교육청은 범시민독서운동의 하나로 ‘빛고을독서마라톤대회’를 꾸준히 추진해 광주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도서관을 위한 정책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학교도서관 시설 및 자료의 구체적 기준을 가지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학교도서관 운영과 관련된 매뉴얼과 사례집 등의 장학자료 및 안내서를 발행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학교도서관이 단위학교 장이나 도서관 담당교사에 의해 기준 없이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학교도서관이 일관성 있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 운영 매뉴얼’을 제작, 보급하기 바란다. 또한 학교도서관지원센터의 실질적 운영이 필요하다. 타 시도교육청의 경우 학교도서관 교육지원단을 통해 단위학교 도서관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교육지원청별로 학교도서관 운영 지식과 경험이 있는 현장교원으로 구성된 학교도서관 교육지원단을 운영함으로써 단위학교의 학교도서관 운영의 내실화와 활성화를 도모해야 할 것이다. 박민자 계림초 사서교사
모든 교원의 자격연수에 ‘학교도서관 활용 및 독서교육’ 과정을!
독서가 중요한 만큼 그 중심에 있는 학교도서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내실 있게 도서관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해주길 바란다. 먼저 학교도서관 운영 및 관리를 위한 전담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주길 바란다. 학교도서관진흥법의 정원과 배치기준에 따라 장기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1학교 1사서교사를 목표로 꾸준히 사서교사 수를 확보하고 배치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교장·교감·교사 자격연수에 ‘학교도서관 활용 및 독서교육’을 주제로 한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단위학교 관리자 및 동료 교사들이 현장에서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학교도서관지원센터가 실질적인 단위학교 지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연간 활동 및 학교도서관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단위학교 현장의 지원을 통해 도서관 운영의 내실화를 기해주길 바란다. 진선미 광주고 사서교사
독서토론수업 지원 위한 콘텐츠 개발과 확충에 중점
1. 2011년 전라남도교육청의 가장 중요한 학교도서관 사업과 학교도서관 인력 연수 계획은?
역점 사업은 ‘독서·토론 교육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이며, 학교도서관 사업은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독서토론 수업 지원 강화를 위해 독서문화 콘텐츠 개발과 확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도서관 이용교육을 위한 그림책 발간 사업, 사제동행 독서·토론 동아리, 학부모 독서토론동아리 지원, 독서캠프 운영, 신설 학교 장서 지원, 도서관 협력수업, 지역사회 개방 학교도서관 사업 등으로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독서생활화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 연수과정에 독서·토론·논술 연계의 주제 심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성원의 독서 경쟁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학교도서관 인력 연수는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전문성 신장 연수, 수요자 중심의 상시 연수, 찾아가는 연수 운영을 목표로 사서교사에 대한 맞춤형 현장 지원 연수, 학교도서관 담당자·순회사서·학부모 독서도우미·학교도서관 협력망 담당자·학교장 등을 대상으로 업무별, 수준별 찾아가는 연수·연찬을 수시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 동안 독서교육 및 학교도서관 담당교원 대상 국외연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2. 학교도서관이 교수·학습 시설로서 제 기능을 하기 위한 전라남도교육청의 중장기 방안은?
도서관 정보화, 협력망 운영을 통한 교과연계 독서·토론 교육의 활성화 추진, 독서교육 및 학교도서관 담당자에 대한 지속적 전문성 함양 연수·연찬 추진, 학교도서관 시설 현대화 사업 완료에 따라 연차적으로 시설설비 보완 사업 추진, 매년 학교 기본운영비의 4% 이상을 도서관 자료구입비로 확보, 학교도서관 운영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전담 인력 및 각종 지원 인력 확보 등이다.
3. 지난 1월 발의된 ‘학교도서관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전라남도교육청의 견해는?
학교도서관의 위상 정립을 위해서는 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학교도서관담당자가 배치되어야 한다.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으로 현재 전남의 학교도서관 설치율은 99.7%로, 거의 모든 학교에 도서관이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이를 전담 운영하는 정규직 사서교사, 사서 등은 35명뿐으로 많은 학교에서 일용직 사서와 계약직 사서를 쓰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현실에서 개정법률안 발의는 정규 사서교사, 사서 등을 충원해 많은 학생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이며 지속적인 독서교육을 받게 하여 독서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자는 것으로 적극 공감한다. 다만 연차적 계획에 의한 전문인력 확충의 필요성과 현재 배치되어 있는 비정규직의 처우 개선 및 이들을 학교도서관 전문가로 끌어들이는 방안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바란다
역점 사업인 ‘독서·토론 교육’ 위한 전문인력이 필요하다
전남 교육의 역점 사업인 독서·토론 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학교도서관이 교수·학습 시설로서 제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독서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운영할 전담인력이 필요하다. 전남교육청은 부족한 학교도서관 인력 지원을 위해 순회사서, 학교도서관지원단, 공공도서관 사서 순회지원팀 등을 운영하고, 각 학교에서는 학부모 독서도우미나 도서부를 운영하고 있지만,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인력이 대폭 확충돼야 한다. 학교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현장의 목소리에 보다 귀기울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며 연차적으로 사서교사를 배치하려는 구체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이이화 고흥동초 사서교사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하는 도서관·독서교육 정책을 바란다
도서관 정책을 폄에 있어 담당(운영) 인력을 제외한다면 그 정책은 빛을 발할 수 없다. 근래에는 인력에 대해서도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지만, 과연 현명한 방안인지는 고민할 필요가 있다. 올해 독서교육 시책을 바라보면서도 이러한 생각은 계속된다. 일방적으로 전달하고 시행되는 정책이 아니라 전남 교육의 지표처럼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갔으면 한다. 그래서 일선에서 정말로 목말라 하는 활동들을 지원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그 정책의 중심에 사서교사와 학교도서관이 있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한다. 정현아 해남고 사서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