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새책 청소년 자연, 과학, 환경, 생태 - 새 책을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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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02-12 18:27 조회 7,149회 댓글 0건본문
우리 분과는 두 명의 추천위원이 보강되어 앞으로 더 정성 있고 다양한 서평을 쓸 수 있게 되었다.
『뇌를 훔친 소설가』는 문학과 과학을 연결한 책으로 융합형 교육이 유행하고 있는 지금 읽기에 적절한 책이다. 『아인슈타인과 문워킹을』도 융합형인데, 물리학 책인 것 같지만 기억력에 관한 책이다. 심리학 책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뇌과학을 응용한 것이어서 과학책으로 선정했다. 또 다른 고민은 『우리 땅 생물 콘서트』를 선정하는 일이었다. 저자가 『작물을 사랑한 곤충』이라는 책도 동시에 냈기 때문이다. 어느 책을 고를까? 두 권 다 선정할까?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결론은 학생들에게 적당한 『우리 땅 생물 콘서트』로 하기로 했다.
이 밖에 『우주선 안에서는 방귀 조심!』, 『대단한 지구여행』 같은 좋은 책도 국내 저자들에 의해 출간됐다. 특히 개정판인 『대단한 지구여행』은 저자가 엔지니어로, 전공을 넘어 왕성한 호기심을 볼 수 있다. 이제는 연구하는 과학을 넘어 ‘즐기는 과학’이 확산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깊게 읽기’ 책은 『기후변화의 먹이사슬』이다. 지금까지 나온 기후변화에 관한 책과는 다르게 가해자, 피해자, 이득을 보는 자로 나누어서 분석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여름 내내 온 비 때문에 과일이 익을 새가 없었는데, 늦은 더위와 햇살 덕분에 맛있게 익어가는 과일을 보고 웃음 짓는 농부처럼 가을에는 봇물 터지듯이 출판되는 좋은 책을 보면서 행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수종 서울 성사중 과학교사
뇌를 훔친 소설가
석영중 지음 | 예담 | 312쪽 | 2011.08.12 | 14,500원 | 고등학생 | 한국 | 교양과학, 교양인문
러시아 문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알렉산드르 푸슈킨의 대표작 『예브게니 오네긴』
은 천재작가의 모든 역량이 녹아 있는 걸작이다. 저자는 소설의 여주인공 타티야나
를 통해 인간의 뇌는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인간의 생각과 행동은 뇌의 어떤 작
용 때문인지 과학의 원리와 비교하면서 밝혀내고 있다. 러시아 문학을 전공한 저
자는 문학과 신경과학을 접목시키는 데 관심이 많은데 이 책은 그간의 연구 성과
를 모은 집적물이라 할 수 있다. 문학은 인간의 정신 활동 중에서도 가장 고차원적
인 것으로, 인지적인 활동과 미적인 활동이 뒤엉킨 복합체다. 저자는 문학과 과학
이 만나는 접점 연구에 관심을 가지면서 문학적 내용과 자연과학적 사실이 서로를
비춰주는 가운데 드러나는 삶의 지혜를 탐구해 간다. 러시아 문학에 등장하는 다
양한 인물을 통해 인간을 과학적으로 깊이 있게 이해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문
학과 과학을 접목시키는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매우 신선한 재미를 주는 책이다.
김정숙 서울 신도림중 국어교사
대단한 지구여행
윤경철 지음 | 푸른길 | 352쪽 | 2011.08.01 | 18,000원 | 중학생 | 한국 | 교양과학, 지구과학
2006년 출간된 같은 제목 책의 개정판이다. 마침 초판 도서를 갖고 있기에 비교해
보니, 많이 바뀌었다고 할 수는 없으나 분명 더 나아졌다. 이 책의 다른 덕목은 저
자의 배경, 즉 저자 윤경철이 공학자임이 잘 녹아 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에서 출
간되는 과학교양도서, 특히 청소년을 위한 과학교양도서는 과학science을 전공한
이들이 쓴 책이 대부분이다. 공학engineering을 전공한 이들의 책은 찾기가 쉽지 않
다. 과학과 기술이라 말하지 않고 과학기술이라 부를 만큼 두 영역을 분리하기가
어려운 현대 사회에서 과학과 공학을 나누어 가치를 평가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반문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과학에 관심을 갖는 청소년이라면 희미
하게나마 그 특성과 차이를 알 필요가 있다. 그 차이를 이 책을 예로 들어 설명하
자면, 저자는 원리에서 현상을 거쳐 결과(또는 결과물)로 나아가지 않는다. 결과에
서 시작해 원리로 돌진한다! 이 책을 통해 정직하고 순박한 ‘공학자의 과학’을 느껴
보기 바란다. 오윤정 이화여대 대학원 과학교육과
야생화 여행 꽃따라기
이동혁 지음 | 이비락 | 344쪽 | 2011.07.26 | 15,000원 | 고등학생 | 한국 | 식물
길을 걷다 예쁜 꽃을 보면 나도 모르게 “너의 이름은 뭐니?”라고 묻곤 한다. 대체로 꽃은 예쁘다. 그래서 꽃 이름이 궁금하지만 길에서 만난 꽃 이름을 알 수 없어 “너는 꽃이구나!” 하고 지나치게 된다. 이 책은 계절별로 지역에 따라 길이나 산에서 만날 수 있는 야생화가 주인공이다. 기행문으로 서술되어 있는데, 다른 비슷한 야생화와
의 차이점을 사진으로 보여주고 이야기하듯 설명한다. 독자는 저자와 함께 직접 여
행을 하고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또한 소개된 지역에 가서 야생화를 찾아보고 싶게 만든다. 마치 보물찾기 놀이를 하듯 야생화 찾기 놀이를 하고 싶게 하는 것이
다. 게다가 비슷한 형태의 꽃에 대한 비교 설명과 사진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소개한 야생화의 두드러진 특징을 명확히 알 수 있다. 그러나 식물 분류학과 관련 있는 전문
용어가 사용되고 있어 다소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다. 그저 편안한 마음으로 저자와 함께 여행하듯 야생화 찾기 놀이를 경험하길 권한다. 유희영 수원 동우여고 생물교사
우리 땅 생물 콘서트
한영식 지음 | 동아시아 | 316쪽 | 2011.08.12 | 15,000원 | 고등학생 | 한국 | 생물, 생태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태계가 파괴되면 회복되기 어렵다는 것과 인위적으로 변화시
키지 말아야 함을 알고 있다. 그러나 한 종의 멸종이 유발하는 생태계 변화, 생물 종 자체가 갖고 있는 실제적·잠재적 가치에 대한 관심은 거의 없다. 이 책은 한 번쯤 이
름을 들어봄직한 생물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생물의 상호 관계, 비슷한 상황에 놓
인 생물, 생태계와 인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즉 독자로 하여금 생
물 종 하나는 하나가 아닌 생태계 자체를 의미함을 인식하게 한다. 따라서 이 책은 평소 생태·환경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춘 사람이 읽음으로써 개념을 확장하거나 현
재 인류가 당면한 생태계의 문제점을 정리할 때 적합하다. 많은 생물 종과 생태계에 대한 광범위한 설명은 이 분야의 책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다소 산만하고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그럼에도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생태계 문제를 포괄적으로 논하고 있어, 이 분야에 대한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읽어볼 만하다. 유희영 수원 동우여고 생물교사
우주선 안에서는 방귀 조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외 지음 | 찰리북 | 192쪽 | 2011.08.25 | 12,000원 | 초등부터 | 한국 | 항공우주과학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사와 방송으로 출발 카운트다운을 하던 나로호
는 이제 우리나라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가 되었다. 이 책은 우리나라 항공
우주과학과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운영하는 항공우주과학 교육 웹사이트에 연재된 칼럼들 중 특히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재
미있을 만한 이야기들을 모아 놓은 것이다. 과학전문지 기자, 교수, 연구원, 칼럼니
스트 등이 참여한 이 책에는 인공위성과 우주선, 우주에서의 생활에 대한 유쾌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우주에서는 과연 멀미를 할까, 물은 어떻게 마실까, 볼펜으
로 글을 쓸 수 있을까, 그리고 우주선 안에서는 왜 방귀를 조심해야 할까 등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볼 수 있다. 복잡한 과학 지식을 전달하려 하기보다는 호기심
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어린이들이나 항공우주과학
에 별다른 관심이 없는 청소년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유효숙 대학강사. 과학교육
『뇌를 훔친 소설가』는 문학과 과학을 연결한 책으로 융합형 교육이 유행하고 있는 지금 읽기에 적절한 책이다. 『아인슈타인과 문워킹을』도 융합형인데, 물리학 책인 것 같지만 기억력에 관한 책이다. 심리학 책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뇌과학을 응용한 것이어서 과학책으로 선정했다. 또 다른 고민은 『우리 땅 생물 콘서트』를 선정하는 일이었다. 저자가 『작물을 사랑한 곤충』이라는 책도 동시에 냈기 때문이다. 어느 책을 고를까? 두 권 다 선정할까?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결론은 학생들에게 적당한 『우리 땅 생물 콘서트』로 하기로 했다.
이 밖에 『우주선 안에서는 방귀 조심!』, 『대단한 지구여행』 같은 좋은 책도 국내 저자들에 의해 출간됐다. 특히 개정판인 『대단한 지구여행』은 저자가 엔지니어로, 전공을 넘어 왕성한 호기심을 볼 수 있다. 이제는 연구하는 과학을 넘어 ‘즐기는 과학’이 확산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깊게 읽기’ 책은 『기후변화의 먹이사슬』이다. 지금까지 나온 기후변화에 관한 책과는 다르게 가해자, 피해자, 이득을 보는 자로 나누어서 분석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여름 내내 온 비 때문에 과일이 익을 새가 없었는데, 늦은 더위와 햇살 덕분에 맛있게 익어가는 과일을 보고 웃음 짓는 농부처럼 가을에는 봇물 터지듯이 출판되는 좋은 책을 보면서 행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수종 서울 성사중 과학교사
뇌를 훔친 소설가
석영중 지음 | 예담 | 312쪽 | 2011.08.12 | 14,500원 | 고등학생 | 한국 | 교양과학, 교양인문
러시아 문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알렉산드르 푸슈킨의 대표작 『예브게니 오네긴』
은 천재작가의 모든 역량이 녹아 있는 걸작이다. 저자는 소설의 여주인공 타티야나
를 통해 인간의 뇌는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인간의 생각과 행동은 뇌의 어떤 작
용 때문인지 과학의 원리와 비교하면서 밝혀내고 있다. 러시아 문학을 전공한 저
자는 문학과 신경과학을 접목시키는 데 관심이 많은데 이 책은 그간의 연구 성과
를 모은 집적물이라 할 수 있다. 문학은 인간의 정신 활동 중에서도 가장 고차원적
인 것으로, 인지적인 활동과 미적인 활동이 뒤엉킨 복합체다. 저자는 문학과 과학
이 만나는 접점 연구에 관심을 가지면서 문학적 내용과 자연과학적 사실이 서로를
비춰주는 가운데 드러나는 삶의 지혜를 탐구해 간다. 러시아 문학에 등장하는 다
양한 인물을 통해 인간을 과학적으로 깊이 있게 이해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문
학과 과학을 접목시키는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매우 신선한 재미를 주는 책이다.
김정숙 서울 신도림중 국어교사
대단한 지구여행
윤경철 지음 | 푸른길 | 352쪽 | 2011.08.01 | 18,000원 | 중학생 | 한국 | 교양과학, 지구과학
2006년 출간된 같은 제목 책의 개정판이다. 마침 초판 도서를 갖고 있기에 비교해
보니, 많이 바뀌었다고 할 수는 없으나 분명 더 나아졌다. 이 책의 다른 덕목은 저
자의 배경, 즉 저자 윤경철이 공학자임이 잘 녹아 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에서 출
간되는 과학교양도서, 특히 청소년을 위한 과학교양도서는 과학science을 전공한
이들이 쓴 책이 대부분이다. 공학engineering을 전공한 이들의 책은 찾기가 쉽지 않
다. 과학과 기술이라 말하지 않고 과학기술이라 부를 만큼 두 영역을 분리하기가
어려운 현대 사회에서 과학과 공학을 나누어 가치를 평가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반문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과학에 관심을 갖는 청소년이라면 희미
하게나마 그 특성과 차이를 알 필요가 있다. 그 차이를 이 책을 예로 들어 설명하
자면, 저자는 원리에서 현상을 거쳐 결과(또는 결과물)로 나아가지 않는다. 결과에
서 시작해 원리로 돌진한다! 이 책을 통해 정직하고 순박한 ‘공학자의 과학’을 느껴
보기 바란다. 오윤정 이화여대 대학원 과학교육과
야생화 여행 꽃따라기
이동혁 지음 | 이비락 | 344쪽 | 2011.07.26 | 15,000원 | 고등학생 | 한국 | 식물
길을 걷다 예쁜 꽃을 보면 나도 모르게 “너의 이름은 뭐니?”라고 묻곤 한다. 대체로 꽃은 예쁘다. 그래서 꽃 이름이 궁금하지만 길에서 만난 꽃 이름을 알 수 없어 “너는 꽃이구나!” 하고 지나치게 된다. 이 책은 계절별로 지역에 따라 길이나 산에서 만날 수 있는 야생화가 주인공이다. 기행문으로 서술되어 있는데, 다른 비슷한 야생화와
의 차이점을 사진으로 보여주고 이야기하듯 설명한다. 독자는 저자와 함께 직접 여
행을 하고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또한 소개된 지역에 가서 야생화를 찾아보고 싶게 만든다. 마치 보물찾기 놀이를 하듯 야생화 찾기 놀이를 하고 싶게 하는 것이
다. 게다가 비슷한 형태의 꽃에 대한 비교 설명과 사진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소개한 야생화의 두드러진 특징을 명확히 알 수 있다. 그러나 식물 분류학과 관련 있는 전문
용어가 사용되고 있어 다소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다. 그저 편안한 마음으로 저자와 함께 여행하듯 야생화 찾기 놀이를 경험하길 권한다. 유희영 수원 동우여고 생물교사
우리 땅 생물 콘서트
한영식 지음 | 동아시아 | 316쪽 | 2011.08.12 | 15,000원 | 고등학생 | 한국 | 생물, 생태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태계가 파괴되면 회복되기 어렵다는 것과 인위적으로 변화시
키지 말아야 함을 알고 있다. 그러나 한 종의 멸종이 유발하는 생태계 변화, 생물 종 자체가 갖고 있는 실제적·잠재적 가치에 대한 관심은 거의 없다. 이 책은 한 번쯤 이
름을 들어봄직한 생물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생물의 상호 관계, 비슷한 상황에 놓
인 생물, 생태계와 인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즉 독자로 하여금 생
물 종 하나는 하나가 아닌 생태계 자체를 의미함을 인식하게 한다. 따라서 이 책은 평소 생태·환경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춘 사람이 읽음으로써 개념을 확장하거나 현
재 인류가 당면한 생태계의 문제점을 정리할 때 적합하다. 많은 생물 종과 생태계에 대한 광범위한 설명은 이 분야의 책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다소 산만하고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그럼에도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생태계 문제를 포괄적으로 논하고 있어, 이 분야에 대한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읽어볼 만하다. 유희영 수원 동우여고 생물교사
우주선 안에서는 방귀 조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외 지음 | 찰리북 | 192쪽 | 2011.08.25 | 12,000원 | 초등부터 | 한국 | 항공우주과학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사와 방송으로 출발 카운트다운을 하던 나로호
는 이제 우리나라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가 되었다. 이 책은 우리나라 항공
우주과학과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운영하는 항공우주과학 교육 웹사이트에 연재된 칼럼들 중 특히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재
미있을 만한 이야기들을 모아 놓은 것이다. 과학전문지 기자, 교수, 연구원, 칼럼니
스트 등이 참여한 이 책에는 인공위성과 우주선, 우주에서의 생활에 대한 유쾌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우주에서는 과연 멀미를 할까, 물은 어떻게 마실까, 볼펜으
로 글을 쓸 수 있을까, 그리고 우주선 안에서는 왜 방귀를 조심해야 할까 등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볼 수 있다. 복잡한 과학 지식을 전달하려 하기보다는 호기심
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어린이들이나 항공우주과학
에 별다른 관심이 없는 청소년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유효숙 대학강사. 과학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