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새책 우울증 예방주사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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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03-12 22:58 조회 6,744회 댓글 0건본문
많은 어린이들이 장래에 연예인이 되기를 바란다. 학생들은 저마다 예쁜 얼굴, 예쁜 옷으로 많은 대중을 사로잡는 연예인처럼되고 싶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연예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다 좌절하는 경험을 한다. 그런데 요즘 어린이들의 우상인 연예인들은 우울증이라는 병으로 인해 생을 자살로 마감하고 마는 일이 많아 졌다. 우울증이라는 병은 잘 몰라도 그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더 이상은 볼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이 학생들에게는 얼마나 큰 슬픔인지 모른다. 그리고 베르테르 효과라고 연예인의 죽음을 뒤따르는 사람도 많이 있다.
그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 우울증이란 과연 어떤 병일까? 우울증은 왜 걸리며, 치료하는 방법은 없을까? 독감이나 간염, 신종플루 백신처럼 예방주사를 맞을 수는 없을까?
요즘 어린이들은 조기교육, 학원, 맞벌이부모, 입시, 시험, 인스턴트 음식 등 많은 요인들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다. 이 스트레스가 주의력결핍 행동과잉장애(ADHD), 게임과 인터넷 중독, 학습부진, 우울증의 원인이 된다고 밝혀져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어린이들의 스트레스가 어른들보다 더욱 깊고, 오랫동안 영향을 주어 성인이 되어서도 문제를 끼친다는 것이다. 어린이라고 늘 무조건 천진하기만 하지는 않다. 걱정이 없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선진국에서는 어린이 정신건강을 위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정신질환이라고 하면 거북하게 느끼는 상황이라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의학적인 도움을 받기 어렵다.
이 책은 그런 상황에 있는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스트레스를 다스리고 마음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 주기 위한 의도로 출간된 책이다. 시험과 성적을 우선시하는 환경에서 억눌린 아이들이 자기의 마음을 표현하고 위로받을 수 있게 실제적이고 활동중심적인 마음 치료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미국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스트레스가 정상적이며 스트레스를 잘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또한 누구나 외롭고 슬플 때가 있으며, 무엇이든 혼자서 다하려 하지 말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으라고 조언한다.
부모님이나 다른 돌봐주는 어른과 함께하지 못할 때, 아이들이 놀리거나 괴롭힐 때, 시험을 망쳤을 때, 친구와 싸웠을 때, 친구나 가족과 떨어져야 할 때, 부모님이 이혼할 때, 혼이 날때, 애완동물이나 가족이 죽었을 때 등, 이유가 확실할 때도 있지만 이유를 모른 채 슬플 때도 있다. 때로 슬픈 감정은 저절로 없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사람은 슬퍼지면 울거나, 다른 사람을 피하거나, 화를 내기도 한다. 그래서 심하게 화를 내는 사람을, 화가 많이 났다기보다는 슬픈 마음으로 이해해야 할 때도 있다.
이 책은 울적한 기분을 날려 버리는 방법 열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누구에게든지 터놓고 말하는 것이 좋다. 부모님이나 의지할만한 어른, 또는 친구여도 좋다. 일기나 그림, 콜라주, 노래로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거나 몸을 움직여서 기분을 좋게 만들기도 한다. 운동을 많이 할 필요는 없고 하루에 20분 정도가 좋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도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중요한 요인이고 긍정적인 사고로 나쁜 마음을 갖지 않는 것도 우울한 기분을 퇴치하는 방법이다. 일부러라도 기분을 바꾸도록 애를 써야하며 혼자 있지 말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간을 정해 놓고 마음껏 슬퍼하거나 나만의 시간을 즐기거나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은 슬픔을 잊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소개한다. 친한 친구가 있다면 우울증에서 벗어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러므로 이 책에서는 친구의 말 들어주기, 칭찬하기, 고맙다고 말하기 등 친구를 사귀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사랑하는 가족이 죽거나 친구가 멀리 이사를 갔을 때 오는 상실감에서 벗어나는 이야기를 QnA형식으로 말해주어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였다. 우울증의 종류나 우울증에 걸리는 이유, 그리고 우울증에 걸렸을 때 치료하는 방법 등에 대해 상세하게 나와 어린이들이 자신의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다. 그 밖에 조울증이나 약물과 술, 학대나 방임 등에 관한 해결책도 소개해 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우울증인지도 모른 채 병이 깊어 가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버리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전문가가 될 수는 없지만 심리적인 병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혹시 병에 걸렸을 때에라도 쉽게 대처를 할 수 있다. 한참 사춘기인 학생들에게 권한다면 건강한 심리상태가 인간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 해줄 수 있다. 많은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고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 우울증이란 과연 어떤 병일까? 우울증은 왜 걸리며, 치료하는 방법은 없을까? 독감이나 간염, 신종플루 백신처럼 예방주사를 맞을 수는 없을까?
요즘 어린이들은 조기교육, 학원, 맞벌이부모, 입시, 시험, 인스턴트 음식 등 많은 요인들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다. 이 스트레스가 주의력결핍 행동과잉장애(ADHD), 게임과 인터넷 중독, 학습부진, 우울증의 원인이 된다고 밝혀져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어린이들의 스트레스가 어른들보다 더욱 깊고, 오랫동안 영향을 주어 성인이 되어서도 문제를 끼친다는 것이다. 어린이라고 늘 무조건 천진하기만 하지는 않다. 걱정이 없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선진국에서는 어린이 정신건강을 위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정신질환이라고 하면 거북하게 느끼는 상황이라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의학적인 도움을 받기 어렵다.
이 책은 그런 상황에 있는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스트레스를 다스리고 마음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 주기 위한 의도로 출간된 책이다. 시험과 성적을 우선시하는 환경에서 억눌린 아이들이 자기의 마음을 표현하고 위로받을 수 있게 실제적이고 활동중심적인 마음 치료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미국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스트레스가 정상적이며 스트레스를 잘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또한 누구나 외롭고 슬플 때가 있으며, 무엇이든 혼자서 다하려 하지 말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으라고 조언한다.
부모님이나 다른 돌봐주는 어른과 함께하지 못할 때, 아이들이 놀리거나 괴롭힐 때, 시험을 망쳤을 때, 친구와 싸웠을 때, 친구나 가족과 떨어져야 할 때, 부모님이 이혼할 때, 혼이 날때, 애완동물이나 가족이 죽었을 때 등, 이유가 확실할 때도 있지만 이유를 모른 채 슬플 때도 있다. 때로 슬픈 감정은 저절로 없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사람은 슬퍼지면 울거나, 다른 사람을 피하거나, 화를 내기도 한다. 그래서 심하게 화를 내는 사람을, 화가 많이 났다기보다는 슬픈 마음으로 이해해야 할 때도 있다.
이 책은 울적한 기분을 날려 버리는 방법 열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누구에게든지 터놓고 말하는 것이 좋다. 부모님이나 의지할만한 어른, 또는 친구여도 좋다. 일기나 그림, 콜라주, 노래로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거나 몸을 움직여서 기분을 좋게 만들기도 한다. 운동을 많이 할 필요는 없고 하루에 20분 정도가 좋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도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중요한 요인이고 긍정적인 사고로 나쁜 마음을 갖지 않는 것도 우울한 기분을 퇴치하는 방법이다. 일부러라도 기분을 바꾸도록 애를 써야하며 혼자 있지 말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간을 정해 놓고 마음껏 슬퍼하거나 나만의 시간을 즐기거나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은 슬픔을 잊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소개한다. 친한 친구가 있다면 우울증에서 벗어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러므로 이 책에서는 친구의 말 들어주기, 칭찬하기, 고맙다고 말하기 등 친구를 사귀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사랑하는 가족이 죽거나 친구가 멀리 이사를 갔을 때 오는 상실감에서 벗어나는 이야기를 QnA형식으로 말해주어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였다. 우울증의 종류나 우울증에 걸리는 이유, 그리고 우울증에 걸렸을 때 치료하는 방법 등에 대해 상세하게 나와 어린이들이 자신의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다. 그 밖에 조울증이나 약물과 술, 학대나 방임 등에 관한 해결책도 소개해 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우울증인지도 모른 채 병이 깊어 가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버리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전문가가 될 수는 없지만 심리적인 병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혹시 병에 걸렸을 때에라도 쉽게 대처를 할 수 있다. 한참 사춘기인 학생들에게 권한다면 건강한 심리상태가 인간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 해줄 수 있다. 많은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고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