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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정<살아 있는 세계문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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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05-22 17:19 조회 16,128회 댓글 2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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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세계문학이야기_표1.jpg
 
지은이 쑨허 · 옮긴이 나진희 · 감수자 조규형 | 판형 153×225×16 | 발행일 2015년 5월 10일
페이지 256쪽 | 가격 12,800원 | ISBN 978-89-92814-97-3 43800 | 분야 청소년 > 청소년 인문/교양
 
10대가 묻고 18명의 문학가가 답하는 ‘독특한 형식의 수업’
청소년에게 권하는 ‘살아 있는 세계 명작들’의 모든 것!
 
이 책은 청소년 독자들이 수업 현장 속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생동감 있게 쓴 독특한 형식의 ‘10대 맞춤 세계문학 교양서’이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18명의 세계적인 문학가들이 후대에 남긴 작품을 통해 그들이 말하고자 했던 핵심 주제들을 생생하게 강의한다.
그리스 비극의 완성자 《오이디푸스 왕》의 소포클레스와 불멸의 고전 《신곡》의 단테는 물론, 《노인과 바다》로 1953년 퓰리처상과 1954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헤밍웨이, 아시아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타이틀에 빛나는 타고르까지 동서양의 다양한 문학가들의 삶과 명작들을 재조명했다. 문학가들로부터 직접 수업을 듣는 소설 같은 구성이지만, 그들이 전하는 작품만큼은 무엇보다 사실적이며 깊은 여운과 깨달음을 전해준다.
고전 공부가 필수인 지금,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단 한 권의 지침서이다.
 
지은이 쑨허 孙赫
중국 지린성吉林省에 있는 국립 둥베이東北사범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문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베이징에 위치한 도서출판 펑페이이리鹏飞一力에서 경력 10년차 도서기획자이자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평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다독하며 열정적으로 습작을 하는 편입니다. 그 결과 다수의 소설과 시가를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었고, 출간한 도서로는 《살림하는 여자》 《채소밭 사람들》 등이 있습니다. 《10대가 묻고 18명의 문학가가 답하는 살아 있는 세계문학 이야기》는 세밀한 인물 묘사가 특장점인 저자의 필력을 살려 소설처럼 흥미롭게 상상하며 읽을 수 있도록 재구성한 ‘청소년을 위한 세계문학 입문서’입니다.
 
옮긴이 나진희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에서 한중전공 번역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출판번역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묵자 경영학》 《기적을 만든 천만 번의 포옹》 《외로운 표범》 《지붕이 있는 집》 《한국전쟁》 《잠시라도 내려놓아라》 등이 있습니다.
 
감수자 조규형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거쳐 미국 텍사스 A&M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현재는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서, 현대 영국 소설과 영어권 문학 그리고 비평 이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탈식민 논의와 미학의 목소리》 《탈식민주의》(공저) 《사유의 공간》(편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존 쿳시의 소설 《포》와 치누아 아체베의 소설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등이 있습니다.
 
“세계문학, 왜 이제는 필수로 읽어야 할까요?”
묻고 답하는 생생한 토론식 수업으로, 문학 읽기의 재미와 공부를 한 번에!
 
2016학년도 수능 학습, 그중 국어영역은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기본은 독서다.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족집게 방송을 많이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많이 읽기’가 선결되어야 한다. 한창 익혀야 할 시기에 독서량이 부족하다면 당연히 지문에 대한 이해력도 떨어지고, 결국 언어를 공부해야 할 목적과 이유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
《살아 있는 세계문학 이야기》는 수많은 문학서들 중 대한민국 10대라면 꼭 읽어야 할 작품들의 에센스만 모았다. 아울러 그 안에서 논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예컨대 위고는 소설 《레 미제라블》의 줄거리를 소개하면서 우리가 만약 작품 속 장발장처럼 빵을 훔쳤다가 19년 동안 감옥에 갇힌 상황이 됐다면 어떡해야 하는지에 대해 물음을 던진다. 그리고 주교가 베푼 ‘자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독자들은 작품만 읽고 끝나는 게 아닌, 당시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해설을 직접 현대적인 감각으로 들어볼 수 있는 것이다.
소포클레스, 호메로스 같은 고대 그리스 시인뿐만 아니라 작품은 유명하지만 작가는 생소한 《백 년 동안의 고독》의 마르케스까지 살아생전 모습 그대로 눈앞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청소년들은 10대가 묻고 문학가가 답하는 문답 수업을 통해 자본주의, 금욕주의, 위선사회 등 다양한 삶의 군상은 물론 마술적 사실주의, 빙산이론, F+f 공식 등 작가만의 독특한 창작 스타일도 접해볼 수 있다.
세계문학 하면 방대한 분량에 일단 놀라기 마련이다. 여기 《살아 있는 세계문학 이야기》는 단 한 권 안에 유명한 문학선을 다양하게 읽을 수 있다. 소설같이 펼쳐지는 수업 분위기와 이야기 때문에 청소년들은 책을 읽는 내내 풍부한 사고력과 독서력까지 기를 수 있다. 작품이 말하고자 했던 정확한 해답을 다 알려주지 않아도 묻고 답하는 과정 속에서 스스로 찾고 재미를 느끼고 깨달을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불멸의 고전 《신곡》의 단테부터 아시아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의 타고르까지…
동서양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학가들의 작품을 한 권에 읽는다!
 
《살아 있는 세계문학 이야기》는 즐겁게 문학을 읽으면서 상상력도 키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책이다. 작품의 줄거리를 한눈에 꿰뚫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작가의 의도와 주인공의 삶과 이상, 가치관 등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다. 그리스 비극의 완성자라 칭송받는 《오이디푸스 왕》의 소포클레스와 문단을 뒤흔든 ‘4대 비극’의 세계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를 서로 비교해 읽는 것도 쏠쏠한 재미다. 또한, 파우스트 같은 전설의 인물이라 일컬어지는 몰리에르의 《동 쥐앙》과 바이런의 《돈 주안》을 각각의 작품 속에서 어떻게 달리 그려냈는지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다.
18명의 작가들이 등장한다고 해서 작품 역시 18개가 전부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카프카만 해도 주요 작품 《변신》 외에 《심판》 《성》 등의 작품 해설이 꽤 상세히 등장한다. 단순히 작품 자체를 조명하기보다 작가의 시대정신을 다각도로 보여주기 위해 여러 작품들을 소개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전체적으로 총 18명의 문학가와 마치 일대일로 카운슬링을 받듯 문답을 주고받는 수업이 현장감 있게 전개된다. 독자들은 책 속에서 적극적으로 발언하는 ‘형민’이나 ‘성진’이 되기도 하다가, 때론 촌철살인으로 할 말만 질문하는 ‘주영’이 되기도 한다. 소설 속 스토리만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시대 배경과 작가의 사상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나온다. 무엇보다 우리 생활과 연결된 고민들이 주제로 다뤄지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더욱 이해하기 쉽다. 당시 대가들이 생각했던 주제와 현재의 ‘나’의 생각이 연결고리처럼 이어지는 감동적인 순간을 느낄 수 있다.
책을 감수한 조규형 교수는 ‘문학이 읽는 이의 질문을 받고 대답을 수용하는 열린 마음의 광장임을 증명하는 사례가 되어줄 것’이라며 ‘미지의 여행을 위해서는 일정한 지도가 도움을 주듯 이 책은 학생들을 세계문학으로 안내하는 좋은 책자가 될 것’이라는 추천을 남겼다. 수많은 세계문학들과 고전을 읽기가 부담된다면, 고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동서양의 문학가들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살아 있는 세계문학 이야기』를 꼭 일독하길 권한다.
 
《살아 있는 세계문학 이야기》에서 소개하고 있는 고전들은 그야말로 인간 문명사를 형성해온 것들입니다. 문학은 이성과 감성, 그리고 사실과 허구로 구성되어 있어 제대로 이해하기란 의외로 쉽지 않습니다. 즉 일반적 기대와 달리, 문학 세계로의 입문을 위해서는 매우 잘 차려진 소개와 지침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이 책은 이야기 형식으로 엮어가면서 독자들을 오래된 문학과 근현대 문학의 세계로 인도합니다. 이러한 경험과 흥미로운 상황이 기본적 장점입니다. 다음으로 이 책은 독자들이 현실적 고민을 토로하고 거듭 새로운 출발을 다짐할 수 있는 위로와 용기를 처방합니다. 또한 독자들에게 문학 경험이 단순한 지적 훈련에 머물지 않고 삶의 자산이자 지혜가 될 수 있음을 잘 보여줍니다. 문학이 ‘읽는 이의 질문을 받고 대답을 수용하는 열린 마음의 광장’임을 증명하는 사례가 되어주는 겁니다. 미지의 여행을 위해서는 일정한 지도가 도움을 주듯, 이 책은 독자들을 세계문학의 세계로 안내하는 책자입니다. - ‘추천하는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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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엄마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연수엄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중학교 1학년 들어가는 우리 딸에게 권해주고 싶습니다. 아니, 제가 먼저 읽고 권해야겠네요.. 제가 예전에 읽었던 고전이 얼마나 들어가있는지, 그리고 제가 제대로 읽었었는지도 돌이켜 볼겸 해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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