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드북] 나는 오늘 왕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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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꾸는씨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5-02 17:48 조회 15,469회 댓글 0건본문
신나는 새싹 34
전재신의 박물관 학교 1
나는 오늘 왕이 되었어요
전재신 글, 나은경 그림
대상/분야 | 6세 이상, 초등 1~2학년 > 그림책
주제어 | 특수학급, 조선시대, 왕실복식, 왕, 왕비, 왕세자, 전통문화, 박물관, 궁궐문화, 역사, 자신감
사양 | 40쪽(양장제본)
판형 | 250×250mm
정가 | 12,000원
초판발행일 | 2016.5.2.
ISBN | 979-11-85751-76-4 (77810)
교과연계 | 통합교과 1-2 우리나라: 2. 우리의 전통문화
3-2 사회: 2. 이어져 온 조상의 멋과 슬기
3학년 도덕: 8.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3~4학년 미술: 미술관과 박물관을 찾아서
5-2 사회: 3. 유교 문화가 발달한 조선
▷ 책 속 부록 : 아름다운 왕실 복식 종이 인형 놀이 세트
■ 책 소개
우리도 알고 보면 뼈대 있는 역사의 아들 딸 임을 짚어주는 책!
몸과 마음이 아픈 특수 학급 친구들에게 왕실 복식을 곱게 입혀주면 아이들은 어느새 건강하고 늠름한 왕이 되고, 왕비가 되고, 왕세자가 되는 놀라운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오랫동안 <박물관 학교> 수업을 통해 전통문화를 가르쳐 오신 전재신 선생님의 내공 깊은 이야기와 치밀한 역사적 고증을 통한 섬세한 왕실 옷 그림을 아름다운 수채화로 풀어낸 최고의 그림책입니다.
■ 줄거리
사랑반 친구들의 아주 특별한 수업
“오늘 우리는 박물관 선생님과 함께 조선시대 왕실 옷을 입어 볼 거예요.”
박물관 학교 선생님들이 왕, 왕비, 공주, 왕세자의 옷을 갖고 사랑반에 출동하셨어요. 몸과 마음이 아픈 사랑반 친구들에게 왕실 복식들을 설명해 주시고 정성스레 입혀 주셨어요. 우리는 멋진 옷을 입고 오늘 하루만큼은 건강하고 의젓한 왕족이 되었답니다.
■ 출판사 소개
여전히 ‘왕족’이 건재하여 역사와 전통을 알리고 올바른 예절과 자긍심을 불러일으키는 많은 나라들이 있다. 평소에는 늘 구부정하고 눈에 초점이 없던 아픈 아이들마저도 왕과 왕비의 옷을 입는 순간 어깨가 펴지고 허리가 서며 눈이 초롱초롱해지는 것 또한 바로 ‘왕족’의 힘이 아닐까 싶다. 오랫동안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가르쳐온 전재신 선생님이 박물관은 물론이고 전국 방방곡곡 학교에 수업을 다니며 일일이 아이들에게 옷을 입혀주고 이야기를 들려주며 느꼈던 보람과 감동을 진솔하게 풀어내었고, 의상 디자인과 일러스트 모두를 전공한 그림 작가 역시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거쳐 왕실의 복식을 있는 그대로 섬세하게 화폭에 담아내었다. 책 말미에 왕실 복식 종이 인형놀이 세트를 준비한 이유는 우리도 예의와 법도를 갖춘 뼈대 있는 역사의 아들, 딸들임을 옷을 오려 입혀가며 실감함은 물론 역사가 바로 오늘을 사는 우리의 거울임을 잊지 않기 위해서이다.
■ 전재신의 박물관 학교 시리즈 소개
<박물관 학교>를 통해 아이들에게 고유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가르쳐온 전재신 선생님이 풀어놓는 우리 조상의 진짜 삶 이야기로, 읽어보면 박물관에 가고 싶어지는 시리즈이다. ≪나는 오늘 왕이 되었어요≫를 시작으로 ≪꼭꼭 숨어라 용꼬리 보일라≫, ≪나와 왕자의 하루≫ 등이 출간될 예정이다.
■ 지은이 소개
전재신 글
이화여대에서 화학을 공부하면서 연구원을 꿈꾸었지만 아이들을 키우며 박물관을 알게 되었습니다. 박물관 교육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후 13년 동안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이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나는 오늘 왕이 되었어요≫를 시작으로 박물관 학교 시리즈를 계속 출간할 예정입니다.
나은경 그림
동덕여대 의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국민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KT 올레TV 옥외광고 일러스트를 그렸으며, 카페 봉봉루즈의 일러스트와 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지금은 영덕 바닷가에서 남편, 그리고 세 살배기 아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 추천사
특별한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저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표현된 책으로, 조선시대 왕실의 대표 복식들이 잘 설명되어 그림만으로도 왕실 옷의 화려하고도 단아한 자태를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책을 읽고 국립고궁박물관에 전시된 왕실 복식 유물을 관람하며 왕실 문화의 아름다움도 직접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국립고궁박물관 관장 최종덕
어린 친구들은 그림책을 통해 많은 꿈을 꾸며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 책은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섬세하게 그린 조선시대 왕실 옷을 통해 누구나 왕과 왕비가 되는 꿈을 꾸게 해 줍니다. 책을 읽는 친구들이 아름다운 조선시대 왕실 옷과 궁궐 문화를 이해하며 우리 전통을 자랑스럽게 배워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화여대 인문과학대학 사학전공 교수 정혜중
특별한 아이들의 눈으로 만난 아름다운 궁중의 옷과 문화! 이 책을 통해 왕과 왕비의 옷을 입고 내가 왕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박물관에 직접 오기 어려운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국립고궁박물관 학예연구사 최나래
■ 책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