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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정_ 새로 보는 옛이야기 2종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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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5-18 10:40 조회 15,446회 댓글 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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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저널 회원을 위한 이벤트입니다!
 
[신청]
- 학교도서관저널 홈페이지 '출판사 책소개' 코너의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이벤트 신청합니다.” 댓글을 쓰신 다음, 
  담당자 이메일(yhy13@hanmail.net)로 ‘이름, 주소(우편번호), 전화번호’ 보내 주세요. 2016년 5월 23까지...
 
[당첨]
- 댓글 신청 후 개인정보를 이메일로 보낸 회원 가운데 20명 추첨
- <콩쥐 팥쥐> 10명, <해와 달이 된 오누이> 10명, 각각 10명, '1인1책'입니다. 신청 메일에 원하는 책 제목 밝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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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팥쥐-표지50%(선).jpg
 
초등학생을 위한 새로 보는 옛이야기 01

콩쥐 팥쥐
 
글 허순영, 그림 김미정 | 정가 10,000원 | 발행일 2016년 5월 15일 | 노란돼지 펴냄 
ISBN 979 11 5995 000 1 74810 | 주제어:  전래동화, 권선징악, 옛이야기, 어리석음, 지혜, 선조, 사또
 

[기획 의도]
 
선조들이 들려주는 삶의 지혜와 교훈을 제대로 담아낸 “콩쥐 팥쥐” 이야기
 
“콩쥐 팥쥐”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봄직한 우리의 단골 옛날이야기!
할머니가 칭얼대는 손주들에게 이야기보따리에서 하나씩 꺼낼 때 단골로 나왔음직한 바로 그 이야기지요. 이렇게 옛날이야기는 할머니 품 속 같이 편안하고 아련한 추억을 떠오르게 해요. 그런데 외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랑 친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조금 다를 때가 있어요. 늘 이야기 끝 무렵에는 스르르 잠이 들었기 때문에 확인할 수 없었던 그 궁금함을 해결해주는 “콩쥐 팥쥐”이야기가 나왔어요!
 
지금 소개하는 “콩쥐 팥쥐”는 여태껏 내가 알고 있던 이야기와 살짝 다를 수도 있어요.
우리의 옛 이야기는 선조들의 생활모습을 토대로 만들어져 우리의 삶에 지혜와 교훈을 주는데,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왔기 때문에 지역이나 때에 따라, 혹은 전하는 사람에 따라 조금씩 빠지고 덧붙여지기도 하는 등 변형되어 서로 다른 이야기가 생겨났지요.
 
이 책에서 소개하는 “콩쥐 팥쥐”는 원본에 충실하게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했답니다.
착한 일은 칭찬하고 나쁜 행동과 마음은 벌을 주고자하는 선조들의 권선징악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내고, 당시 물과 불이 있어야 환생할 수 있다고 믿는 선조들의 민간 신앙을 녹여내고 있는 “콩쥐 팥쥐” 이야기. 선조들의 진솔한 삶과 꿈을 제대로 전달하려고 노력했어요.
 
특별히, 사또와 혼인한 후 팥쥐에게 죽임을 당하고 다시 살아난 콩쥐가 자기 부인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또의 어리석음을 깨우치는 장면과 콩쥐가 연꽃으로 다시 태어났지만 그 연꽃을 팥쥐가 불에 태우는 장면을 눈여겨보세요. 선조들이 후손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조용히 들릴 거예요. 그리고 불공평한 엄마의 지시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착한 콩쥐와 끊임없이 콩쥐를 괴롭히는 엄마와 팥쥐의 이야기는 이 책을 보는 아이들 마음속에 은근히 스며들어 자연스레 지혜가 자랄 거라 믿는답니다.
 
[작가 소개]
 
글 허순영
국민대 문창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전공하고 제3회 해양문학상을 수상했어요. ‘서정오 옛이야기 교실’에서 공부하면서 조상들의 삶과 지혜가 담긴 옛이야기의 매력에 빠졌지요. 요즘엔 어린이들에게도 다양한 옛이야기를 알리기에 힘쓰고 있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벼룩도 낯짝이 있다는데》, 《숭례문 할아버지》, 《까불이 일학년》이 있습니다.
 
그림 김미정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했으며,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고양이 네 마리, 강아지 한 마리 그리고 장난꾸러기 드러머 한 명과 함께 살고 있고, 스물다섯 마리 길냥이들의 엄마이기도 합니다. 식구들을 돌보는 틈틈이 그림 그리기, 장보기, 요리하기, 청소하기, 탐정 소설 읽기, 거꾸로 글씨 쓰기 같은 일도 빠뜨리지 않습니다. 가장 최근에 그린 책으로는 《성균관 공부벌레들》, 《당근 먹는 사자 네오》가 있습니다.
 
해와달이된오누이-표지50%.jpg
 
초등학생을 위한 새로 보는 옛이야기 02

해와 달이 된 오누이
 
글 양혜원, 그림 김미정 | 정가 10,000원 | 발행일 2016년 5월 15일 | 노란돼지 펴냄 
ISBN 979 11 5995 001 8 74810|
주제어:오누이, 호랑이, 지혜, 용기, 수수팥떡, 위기, 해, 달, 동아줄, 옛이야기, 권선징악, 전래동화
 
 
[기획 의도]
 
오누이의 지혜와 용기를 배우고,
우주까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옛이야기 “해와 달이 된 오누이”
 
“해와 달이 된 오누이”라는 제목 보다는 “떡 하나 주면 안 잡아 먹~~지.” “우리 엄마 손은 보들보들한데?” 라는 이야기 속 한 구절이 먼저 떠오르는 이야기,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봄직한 우리의 단골 옛이야기랍니다.
 
어린 시절 할머니 무릎에 누워 편안하게 듣던 옛이야기들이 언젠가부터 할머니가 들려주시던 이야기와 다른 책들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아이들에게 무섭거나 잔인하다는 이유로 편집되었겠지만, 아쉬운 점도 있지요. 할머니께 들은 “해와 달이 된 오누이”에서는 오누이가 두려움에 떨기보다 꾀를 내어 호랑이를 속이고 침착하게 위기를 넘기는 이야기가 물론 긴장감은 있지만 흥미로우면서도 아주 통쾌했거든요. 이야기의 부분에 집중하기보다 이야기를 통으로 보는 안목이 살짝 아쉬웠죠.   
그래서 이 책에서는 다른 작가들이 빼거나 바꾼 부분들을 가능하면 모두 살려 다시 썼답니다. 모든 요소를 빠짐없이 들려주는 전체 이야기의 흐름 속에서 느끼고 배우는 것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또 어린들이 이 책을 읽고 만약 호랑이 같은 무서운 존재나 위험한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해와 달이 된 오누이처럼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지혜와 용기, 순발력을 배우기를 바랐어요. 결국 착한 아이들은 살아서 해와 달이 되고, 나쁜 호랑이는 죽었으니까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는 착한 일은 칭찬하고 나쁜 행동과 마음은 벌을 주고자하는 선조들의 권선징악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내고, 해와 달과 별이 있는 우주에 대한 옛 사람들의 생각이 자연스럽게 나타나기를 꿈꾸며 최대한 원작에 충실하게 쓴 이야기랍니다. 우주에서 오누이가 빛나는 해와 달로 태어나기 위해서는 어머니의 목숨을 바쳐야 하는 슬픔과 고통의 커다란 희생이 있어야 했다는 숨은 뜻과 어머니를 잃은 오누이가 스스로 살아가기 위해 어떻게 슬기롭게 문제를 해결해냈는지를 잘 보여주고자 노력했습니다.
  
옛 사람들의 진솔한 삶과 꿈을 제대로 담은 옛이야기를 공감하며 흥미진진하게 읽는 사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은근히 스며들어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펴기를 기대합니다.  

[작가 소개]
 
글 양혜원
시가 좋아 평생 시만 쓰며 살 줄 알았는데, 두 딸을 키우면서 동화작가가 되었어요. 2000년 '제1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을 받았고,  '서정오 옛이야기 교실'에서 공부했어요. 쓴 책으로 <꼴찌로 태어난 토마토>, <마고할미, 세상을 발칵 뒤집다>, <올깃쫄깃 찰지고 맛난 떡 이야기> 외 많은 책들이 있습니다.
 
그림 김미정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했으며,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고양이 네 마리, 강아지 한 마리 그리고 장난꾸러기 드러머 한 명과 함께 살고 있고, 스물다섯 마리 길냥이들의 엄마이기도 합니다. 식구들을 돌보는 틈틈이 그림 그리기, 장보기, 요리하기, 청소하기, 탐정 소설 읽기, 거꾸로 글씨 쓰기 같은 일도 빠뜨리지 않습니다. 가장 최근에 그린 책으로는 《성균관 공부벌레들》, 《당근 먹는 사자 네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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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저널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콩쥐 팥쥐> 10명, <해와 달이 된 오누이> 10명, 각각 추첨합니다. '1인 1책'입니다.^^ 신청 메일에 '원하는 책' 제목을 꼭 적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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