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드북] 말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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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꾸는씨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11-08 19:02 조회 14,424회 댓글 0건본문
바위를 뚫는 물방울 1
말랄라
- 여자아이도 학교에 갈 권리가 있어요! -
저자 | 라파엘 프리에 글, 오렐리아 프롱티 그림. 권지현 옮김
분야 | 어린이 문학, 그림책 / 교양, 인물 이야기
주제어 | 말랄라, 노벨평화상, 노벨상, 자유, 인권, 평화, 인물, 위인, 여성인권, 교육, UN
교과연계 | 1학년 1학기 학교 1. 우리 학교
2학년 2학기 우리나라 1. 우리나라와 이웃나라
4학년 2학기 국어 4. 글 속의 생각을 찾아
사양 | 48쪽(양장)
판형 | 255×255mm
정가 | 13,000원
초판발행일 | 2016. 11. 15.
ISBN | 979-11-6051-008-9 (77860)
✈ 책 뒷부분에 말랄라의 생애를 소개한 자료가 있어요.
2014년 노벨평화상을 비롯해 국제엠네스티 양심대사상, 하버드대학 인도주의상, 사하로프 인권상 등 주요 권위 있는 인권상을 휩쓸며 전 세계에 말랄라 열풍을 일으킨 여성 교육의 상징 말랄라를 정제된 문장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만나 보세요. 모든 아이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위해 폭력에 당당히 맞선 용감한 소녀 말랄라의 이야기는 또 다른 말랄라를 만들고 그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것입니다.
■ 줄거리
말랄라는 파키스탄의 무슬림 소녀예요. 여자아이들에게 학교를 다니지 못하게 한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을 고발하기 시작했을 때 말랄라의 나이는 고작 열한 살이었지요. 이슬람 과격주의자들이 말랄라의 입을 막으려고 총을 쐈지만 다행히 말랄라는 살아남았어요. 노벨 평화상을 받은 말랄라는 여자이든 남자이든, 가난하든 부자이든 상관없이 모든 아이가 학교에 갈 권리를 갖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 힘차게 싸우고 있어요.
■ 출판사 소개
“한 명의 아이, 한 명의 선생님, 한 권의 책,
한 자루의 연필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모든 아이들은 학교에 갈 권리가 있다고 외치는 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자 말랄라 유사프자이를 최고의 글과 그림으로 만나 보세요. 작은 영웅 말랄라의 이야기를 초등학생들이 가장 쉽게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초등학교 교사이자 동화 작가인 저자가 군더더기 없고 감성적인 글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했습니다. 또한 이 책은 화려한 색체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출간 당시 선물하기 좋은 최고의 그림책이라는 찬사와 함께 크리스마스에 읽으면 좋은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책 속의 작은 부록인 말랄라 인물 탐구도 유용합니다. 풍부한 사진 자료와 함께 말랄라의 생애, 파키스탄과 종교 문제, 세계의 교육현황 등에 대한 상식을 얻을 수 있으며, 말랄라에 대해 더 상세한 정보를 얻기 원하는 독자를 위해 말랄라에 관한 여러 참고자료까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 고통 받고 소외당하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준 말랄라의 이야기는 우리 역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으로 오래도록 전 세계인의 귀감이 될 것입니다.
■ 수상내역 및 기타
2016 프랑스 투르 어린이문학상 수상
2016 프랑스 아동문학 사이트 <리코셰 죈느> 추천 도서
2016 프랑스 주간지 <르 푸앵>이 선정한 ‘크리스마스에 읽을 책 10선’
■ 현지 언론보도
말랄라의 이야기를 간단하지만 효과적으로 소개하며 유익한 자료까지 담은 책으로, 화려한 그림이 끔찍한 이야기와 대조를 이룬다. 히잡, 말랄라에게 전해진 응원의 편지 등은 밝은 색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무장한 탈레반, 폭탄을 투하하는 전투기, 화재가 난 마을 등도 등장하지만 보통 언론이 보도하는 방식과는 달리 독자가 항상 희망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책 말미에는 말랄라의 사진, 역사, 정치, 지리에 관한 자료, 말랄라의 어록이 수록되어 있다.
_ 프랑스 아동문학 사이트 <리코셰 죈느>
모범으로 삼을 수 있고, 또 삼아야 하는, 폭력과 저항에 관한 이야기!
_ 프랑스 주간지 <죈 아프리크(Jeune Afrique)>
화려한 색채의 아름다운 그림, 깨끗하고 군더더기 없는 문장, 말랄라에 관한 풍부한 자료를 담은 이 훌륭한 책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_ 프랑스 일간지 <르 도피네(Le Dauphiné)>
■ ‘바위를 뚫는 물방울’ 시리즈 소개
화려한 무대 위 주인공은 아닐지라도 이면에서 끊임없이 노력하여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도전정신과 새로운 희망을 안겨 준 수적천석(水滴穿石)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입니다.
■ 지은이 소개
글 라파엘 프리에
수첩, 공책, 메모지를 가리지 않고 항상 글을 쓰는 라파엘 프리에는 아동 문학, 책을 읽는 맛, 이야기와 말, 그림을 전하는 즐거움으로 일상을 채웁니다. 심리학과 교육학을 공부한 다음에 선생님이 되었고, 2009년에 어린이 독자를 위한 그림책과 소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책이란 약속이 가득 찬 세상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마틴과 로자≫가 있습니다.
그림 오렐리아 프롱티
좋아하는 여행이야말로 창작의 가장 큰 원천이 된다는 오렐리아 프롱티는 섬유 디자인을 전공하고 명품 브랜드의 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졸업 작품이 책으로 나오면서 아동 일러스트레이션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디자이너 출신답게 원단 모티프를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화려한 컬러를 사용합니다. 아크릴과 파스텔로 주로 작업하며 화가로 활동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달님을 구하러 간 영희 공주≫, ≪왕가리 마타이≫, ≪나는 아이로서 누릴 권리가 있어요!≫ 등이 있습니다.
옮김 권지현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부터 번역가의 꿈을 키웠습니다. 그래서 서울과 파리에서 번역을 전문으로 가르치는 학교에 다녔고, 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번역을 하면서 번역가가 되고 싶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귀여운 조카들을 생각하며 외국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데 큰 즐거움을 느낀답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아나톨의 작은 냄비≫, ≪그녀를 위해서라면 브로콜리라도 먹겠어요!≫, ≪세상을 뒤집어 봐!≫, ≪어느 날 길에서 작은 선을 주웠어요≫, ≪별이 빛나는 크리스마스≫, ≪수다쟁이 물고기≫, ≪뉴욕 코끼리≫, ≪레몬트리의 정원≫ 등이 있습니다.
■ 책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