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라 신간] 하나 둘 셋 찰칵! 김치, 치즈, 카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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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콜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8-03-27 17:10 조회 12,611회 댓글 0건본문
『이모의 결혼식』 선현경 작가의 신작!
- 선현경 글그림
- 출간일: 2018년 3월 23일
- 분야: 유아 그림책
- 대상: 4~7세
- 36쪽, 전면컬러, 200*265*9, 양장
- 값 12,000원
- ISBN 978-89-6247-905-8 77900
- 홈페이지 www.wisdomhouse.co.kr, 스콜라카페 cafe.naver.com/scola1, TEL. 031-936-4000, FAX. 031-903-3891
- 편집: 김민정 (031-936-4107), 마케팅: 이희태 (010-5737-7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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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사진을 찍을 때 하는 말로 살펴보는 세계 여러 나라의 모습!
우리는 사진을 찍을 때 “김치!”라고 외쳐요.
다른 나라 사람들은 사진을 찍을 때 뭐라고 외칠까요?
중국에서는 “치에즈!”, 스페인에서는 “빠따따!”, 핀란드에서는 “무이꾸!”
사진을 찍을 때 외치는 말이 다양한 만큼이나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사는 모습도 저마다 달라요.
사진을 찍을 때 하는 말로 세계 여러 나라의 모습을 살펴보아요.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살까?
『이모의 결혼식』의 작가 선현경 신작!
하나 둘 셋, “치즈!”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치즈!” 말고는 나라마다 사진을 찍을 때 외치는 말이 달라요. 우리는 사진을 찍을 때 “김치!”라고 외쳐요. 다른 나라 사람들은 사진을 찍을 때 뭐라고 외칠까요? 중국에서는 “치에즈!”, 스페인에서는 “빠따따!”, 핀란드에서는 “무이꾸!” 사진을 찍을 때 외치는 말이 다양한 만큼이나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사는 모습도 저마다 달라요. 이탈리아 사람인 비또리아 아줌마는 왜 부츠를 신을 때마다 고향 이야기를 할까요? 핀란드에서 온 안느 아줌마는 어떻게 산타클로스랑 사진을 찍은 걸까요? 『하나 둘 셋 찰칵! 김치, 치즈, 카프카』를 읽고 나면 “아하, 그래서 그랬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될 거예요.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하는 그림책!
칼럼니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선현경 작가는 2015년 가을 어느 날, ‘서울살이’를 잠시 멈추고 남편, 딸 그리고 고양이 카프카(네~ 이 책에 등장하는 그 고양이가 맞습니다!)와 함께 미국 오리건 주의 작은 도시 ‘포틀랜드’로 훌쩍 떠납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마을은 작가가 포틀랜드에서 살았던 실제 마을이고, 세계 여러 나라 친구들은 작가가 세계 여러 나라에서 만난 실제 친구들이에요.
이 친구들을 통해 다양한 세계 문화를 경험한 작가의 마음 속에는 새로운 이야기 씨앗이 하나 싹틉니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좋아하는 여행을 가지 못하게 된 할아버지를 위해 특별한 동네 세계 여행을 준비하는 사랑스러운 아이가 주인공인 이야기였죠. 주인공 아이가 할아버지와 함께 동네에 사는 세계 여러 나라 친구들을 만나면서 함께 사진을 찍는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유아의 눈높이에 맞추어 소개하는 지식그림책 『하나 둘 셋 찰칵! 김치, 치즈, 카프카』는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어린 독자들은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줄곧 설레고 들뜬 표정으로 할아버지와 함께 동네 여행을 하는 주인공 아이에 본인을 투영하여 보다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처음 세계 문화를 접하는 유아가 세계에 대한 진지한 호기심을 갖는 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그림 속에 숨어 있는 정보를 찾는 재미
선현경 작가의 그림은 과장되고 풍부한 표정의 인물, 화려하고 밝은 색채가 특징입니다. 설레고 들뜬 여행의 분위기, 글로벌한 정취를 물씬 풍기는 이 그림책의 이야기와 잘 어우러져 큰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왼쪽 페이지에는 각 나라를 상징하는 대표 이미지들을 그려 넣어 알찬 내용들을 알려줍니다. 마지막 면지에는 책에 등장한 세계 여러 나라 친구들이 모여 사는 마을 모습이 펼쳐집니다. 쿵푸 연습을 하다가 넘어져 무릎에 항상 반창고를 붙이고 다니는 귀여운 샤오준은 어디에 있을까요? 길고양이 식당을 방불케 하는 사오리 언니네 집 앞은 어디일까요? 숨은그림찾기를 하듯 그림 속에 숨어 있는 깨알 같은 정보를 찾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저자 소개
글‧그림 선현경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어요. 여행을 좋아해서 여러 나라를 여행했어요. 책에 등장하는 세계 여러 나라 친구들은 모두 실제 친구들이에요. 이 친구들을 통해 다양한 세계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지요. 이들과 함께 한마을에 모여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같이 수다도 떨고 춤도 추고 고양이 밥도 주면서 말이에요. 이 책은 그런 상상을 하며 만들었어요. 덕북에 제 마음속에는 새로운 마을이 하나 생겼답니다. 그림책 『이모의 결혼식』, 『엄마의 여행 가방』을 쓰고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