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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정_ <세계사컬렉션>(살림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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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8-06-18 09:32 조회 14,088회 댓글 5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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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컬렉션 세트 표지-2.jpg
 
제4차 산업혁명 세대를 위한 ‘생각하는 힘’ 시리즈  세계사컬렉션

 
생각하는 힘- 세계사컬렉션(1~10)  ※ 전 50권 중 1차분|지은이_ 김서형 외|발행일_ 2018년 5월 15일
|ISBN_ 978-89-522-7363-5 04900(10권 세트) 978-89-522-3910-5 04900(50권 세트)
 
 
세계사에 대한 무지는 어리석은 국민을 양산한다.
인류의 표준이 어떻게 만들어졌는가를
청소년기부터 알아야 한다는
살림출판사의 의지와 강권이 시작된다!
 
 
• 한 줄 소개
제4차 산업혁명 세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사유하는 힘을 키워주는 세계사 독서 프로젝트.
 
• 책 소개
 
국내 최초,
모두가 감탄할 만한,
테마 세계사 50권 기획 출간!
 
지난 15년간 600종에 달하는 <살림지식총서>를 출간해오면서 한국 지식 문화에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되려고 노력한 살림출판사가 그 노하우를 집약해 국내 최초로 테마 세계사 50권을 내놓았다. <진형준의 세계문학컬렉션>에 이어 《생각하는 힘 시리즈》 두 번째 기획 출간작인 <세계사컬렉션>이다. <세계사컬렉션>은 인류 역사의 기원부터 미래의 역사까지 시대순으로 엮은 50가지 테마가 하나의 콜라보를 이루며 세계사의 대향연을 펼친다. 이번에는 제1권 『빅히스토리』에서 제10권 『세계사를 보는 눈』까지 주로 고대의 역사를 다룬 열 권이 먼저 첫선을 보이고 이어 올해 50권 모두 출간될 예정이다.
지금 우리는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세계사의 거대한 전환점 속에 살고 있다. 누구보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여러 분야의 지식을 창조적으로 융합할 ‘생각하는 힘’이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암기 위주의 학교 공부만으로는 미래를 선도해나갈 능동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힘들다. 《생각하는 힘 시리즈》의 <세계사컬렉션>은 이러한 현실적인 교육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한 역사 독서 프로그램이다.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 나아가 이 사회를 살아가는 학부모와 일반 시민 모두에게 <세계사컬렉션>은 세계사적인 관점으로 생각의 지평을 넓히고 우리 사회 속에서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는 데 훌륭한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생각하는 힘 시리즈》는 한 권의 책을 읽고 감동에 잠겨 몽상에 젖는 아이, 생각할 줄 아는 아이,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이 시리즈는 앞으로도 <세계사컬렉션>를 비롯해 <세계문학컬렉션> <세계사상컬렉션> <과학사컬렉션> 등 문학·역사·철학·과학 분야의 클래식 독서 프로젝트로 이어진다.

• 출판사 리뷰

‘입시 공부만 잘하는 바보’를 넘어서…
역사 교육에 새 지평을 열다
 
우리의 역사교육은 한국사에 지나치게 편중되어 있다. 일례로 학생들에게 ‘역사’ 속 유명한 인물을 떠올려보라고 하면 이순신, 세종대왕, 을지문덕, 김구 등 주로 ‘한국사’에 등장하는 인물만 생각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역사=한국사’라는 인식이 뿌리 깊게 박혀 있는 것이다. 세계는 이미 글로벌화되었지만 우리의 역사교육은 여전히 한반도라는 좁은 틀 안에 갇혀 있다.
또 역사교육은 암기 위주의 공부 방식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이 문제는 꾸준히 지적받아왔으나, 입시제도 자체가 바뀌지 않는 이상 학교 공부도 큰 변화를 기대할 수 없다. 결국 학교와 사회는 ‘입시 공부만 잘하는 바보’를 반복해서 낳고 있다. 외운 내용만 앵무새처럼 되풀이하게 하는 교육 환경에서 어떻게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갖춘 인재가 나올 수 있겠는가.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마침내 살림출판사와 역사교육 현장의 전문가들이 ‘다급함’과 ‘의무감’으로 머리를 맞댔다. 역사교육의 답보 상태를 뚫어줄 해결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오랜 고민과 애정을 쏟은 끝에 <세계사컬렉션>을 탄생시켰다. <세계사컬렉션>은 청소년들에게 좁은 한국사에서 넓은 세계사로 역사적 시각을 확장시키고, 수동적인 암기 능력이 아닌 능동적인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것이다. <세계사컬렉션>은 우리나라 역사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이다.
부디 이 땅의 청소년들이 한국사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뿐 아니라 공자, 키루스 대제, 알렉산드로스, 진 시황, 티무르에게서도 21세기를 살아갈 풍부한 지혜와 현명한 창조력을 얻길 희망한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위해
기존 역사 서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사 서술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하다!
 
지금까지의 세계사 서술은 보통 전통적인 시대 구분 방식을 따랐다. 시간의 순서에 따라 고대·중세·근대·현대로 나누는 식이다. 그러나 이것은 역사학자들이 연구를 위해 편의상 역사적인 단계를 설정한 것일 뿐이지, 사실 과거의 시간이란 이렇게 무 자르듯이 나눌 수 있는 성질의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 때문에 과거를 이해하는 방식이 심하게 왜곡될 수도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서양에서 비롯된 고대-중세-근대-현대라는 역사 발전 단계를 동양이나 제3세계에 억지로 적용하면서 생기는 부작용이다.
그동안 세계사 서술은 지역에 따라 크게 서양사와 동양사로 나누기도 했다. 하지만 세계사의 8할 이상은 서양사인 경우가 많았다. 심지어 ‘세계사=서양사’라는 인식이 아직도 잔존하고 있다. 이러한 서양 중심적인 세계사 서술에 대한 비판이 일자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에서는 동양사의 비중을 높였지만, 동양사 안에서도 중국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아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물론 세계사를 이끈 주도 세력이 역사의 중심을 이루는 게 맞지 않느냐는 비판이 제기될 수도 있다. 그렇다고 각 지역에서 발생한 고유의 문화가 어느 중심부에 허리케인처럼 휘말려 들어가는 식의 역사 서술도 온당하다고 보기는 힘들다. 우리가 배우는 세계사가 오로지 승자만의 역사여서는 안 되지 않겠는가!
역사 서술, 즉 세계사 서술 방식 자체도 청소년들에게 ‘세상을 보는 눈’을 길러주는 매우 중요한 역사교육이다. 따라서 <세계사컬렉션>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위해 기존의 세계사 서술이 지닌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서술을 시도했다. 전체적으로 시간의 순서를 따르되, 고대·중세·근대·현대의 구분 방식은 지양했다. 또 유럽이나 중국 중심의 서술 체계를 과감히 버리고 역사 속의 다양한 문명을 50권 안에 균형 있게 소개하고자 노력했으며, 주제 선정도 획일적인 체계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형식을 추구했다.
 
 
획일적인 세계사 인식에서 벗어나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깨닫게 하는
50권 테마 세계사 구성!
 
우선 <세계사컬렉션>의 선두에 선 『빅히스토리』에서는 ‘세계사는 인간의 역사’라는 인간 중심주의적인 역사관에서 벗어나 인간과 자연환경의 상호작용을 강조했다. 『세계사를 보는 눈』에서는 세계사를 다양한 지역의 사람들이 교류를 통해 발전해온 역사라는 점을 내세우며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페르시아·이란의 역사』 『라틴아메리카의 역사』 『동남아시아의 역사』 『제3세계 운동』에서는 세계사 속에서 제대로 주목받지 못한 지역의 역사를 다루었다. 또한 『알렉산드로스와 헬레니즘』 『바울, 크리스트교의 전파자』 『강희제로 본 중국』처럼 주요 인물을 중심으로 역사를 서술하기도 했고, 『도자기로 본 세계사』 『클래식 음악으로 본 세계사』 『과학기술로 본 인류의 역사』『지리로 본 세계사』처럼 하나의 테마를 가지고 세계사를 재구성해보기도 했다. 
한편 한국사는 세계사의 일부로 포함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중고등학교 역사 수업 시간에는 한국사와 세계사를 구분해서 배운다. 이러한 교육 자체는 한국사와 세계사가 서로 별개의 이야기라는 왜곡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세계사라는 거대한 강의 도도한 흐름 속에 한국의 역사도 다른 나라와 문명처럼 하나로 흘러갔다. <세계사컬렉션>은 이 점을 중요하게 생각해 『세계사로 본 ‘임란’ 7년 전쟁』『동아시아 근대 세계의 형성』 『일본의 대륙 진출』 『한식으로 본 세계사』 등에서 세계사 속에 한국사가 어떤 위치에 있었고, 다른 나라나 문명과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이와 같이 <세계사컬렉션>에서 시도한 다양하고 폭넓은 세계사 서술은 청소년들에게 승자 중심의 획일적이고 일방적인 세계사 인식에서 벗어나 세계의 다양성과 각 문화의 고유성을 깨닫게 하는 훌륭한 배움터가 될 것이다. 글로벌 사회를 살아가는 데 세계사 공부가 이토록 중요한 이유가 다름 아닌 여기에 있다! 
 
 
<세계사컬렉션>의 특징
 
특징 1.  현장 역사 교육 전문가 중심의 필진 구성
<세계사컬렉션> 50권의 필진은 대부분 역사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나 역사 교육을 연구하는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사에 비해 세계사 교육이 소외되고 있는 현실과 학생들의 부족한 역사 인식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세계사 교육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역사 교육 전문가들이 발 벗고 나섰다.        
 
특징 2.  한 눈에 보는 세계사 나침반
표지를 넘기면 보이는 면지에는 각 권에서 다루는 내용의 역사적 좌표를 짚어주는 지도와 연표가 나온다. 인포그래픽 세계 지도를 통해 각 권 해당 지역의 ‘공간적 위치’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주요 연표를 통해서는 어느 시기를 다루는지 ‘시간적 흐름’도 한 번에 훑어볼 수 있다. 

특징 3.  알차고 풍부한 이미지 자료
본문에는 적재적소에 독서에 필요한 다양한 사진과 지도, 통계 자료 등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지도의 경우, 20년간 역사 관련 지도를 전문적으로 연구·제작해온 일러스트레이터의 탁월한 표현력으로 ‘지리로 보는 역사 읽기’의 유익함과 재미를 더한다.
 
특징 4.  역사적 상상력을 키워주는 플립러닝과 세계사 바칼로레아
각 장 마지막마다 ‘플립러닝’과 ‘세계사바칼레로아’라는 코너가 실려 있다. 각 장에서 다루는 내용 가운데 깊이 생각해볼 주제를 골라 심도 있게 이야기하거나, 질문을 던져 역사적 상상력을 발휘해보는 세계사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 코너는 새로운 교육 대안으로 떠오른 국제바칼로레아(IB) 세계사 과목 학습에 대비하는 데도 안성맞춤이다.
  
특징 5.  역사의 흐름을 한 번에 정리하는 주요 연표
각 권 마지막에는 책에서 다루는 주요 내용을 연표로 정리해놓았다. 주요 연표는 책을 다 읽은 뒤에 마지막으로 읽은 내용을 정리할 때, 또는 책을 읽는 중간 중간 큰 흐름 속에서 어느 위치에 와 있는지 확인할 때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징 6.  독자를 배려한 표지 설명
앞표지는 각 권에서 중요한 인물이나 문화유산, 사진 자료를 조합하여 디자인했다. 하지만 독자들은 표지를 보고 그 책의 인상만 느낄 뿐이지 구체적으로 무슨 이미지인지 알기는 어렵다. 그래서 독자를 배려해 앞날개에 표지 설명을 간략하게 넣어 주목도를 높였다. 이것으로 책에서 어떤 내용이 나올지 미리 짐작해볼 수도 있다.
 
 
• <세계사컬렉션> 목록
 
1권 『빅히스토리』|김서형(빅히스토리 유라시아센터 연구교수) 지음
2권 『고대문명의 탄생』|정동연(서울 신서고 역사교사) 지음
3권 『에게·그리스문명·로마제국』|김칠성(안양 백영고 역사교사·서울대 교육학 박사 고대사 역사교육) 지음
4권 『중국 고대사의 문을 열다』|심원섭(서울 신일고 역사교사) 지음
5권 『제자백가 사상』|김상기(서울 동양중 역사교사) 지음
6권 『페르시아·이란의 역사』|최승아(주한이란대사관) 지음
7권 『알렉산드로스와 헬레니즘』|이근혁(전 싱가포르국제학교 역사교사) 지음
8권 『고대인도왕국·무굴제국』|최현우(서울 동명여고 역사교사) 지음
9권 『진·한제국』|윤영내(논술강사) 지음
10권 『세계사를 보는 눈』|강선주(박물관교육학회 회장·경인교대 사회과교육과 교수) 지음
 
(근간) ‘생각하는 힘-세계사 컬렉션’은 계속 출간됩니다.

11권 『바울, 크리스트교의 전파자』|김덕수(역사학회 회장·서울대 역사교육과 교수) 지음
12권 『위·진·남·북조』|최미현(용인 홍천고 역사교사) 지음
13권 『알라의 나라 이슬람』|문지은(부천 심원고 역사교사) 지음
14권 『수·당제국』|윤미리(서울 가재울고 역사교사) 지음
15권 『중세유럽·프랑크왕국』|김태훈(서울사대부중 역사교사) 지음
16권 『비잔티움제국』|이근혁(전 싱가포르국제학교 역사교사) 지음
17권 『흑사병-질병의 역사』|김서형(빅히스토리 유라시아센터 연구교수) 지음
18권 『송과 북방민족』|김욱진(수원 효원고 역사교사) 지음
19권 『도자기로 본 세계사』|황윤(역사저술가) 지음
20권 『몽골제국』|권오청(서울 가재울고 역사교사) 지음
21권 『중세교회』|김준우(서울 신일고 역사교사) 지음
22권 『동서문명의 만남』|이연희(광명 충현고 역사교사) 지음
23권 『종교개혁』|우혁준(MSC브레인컨설팅그룹 부장교사) 지음
24권 『르네상스』|이근혁(전 싱가포르국제학교 역사교사) 지음
25권 『부활과 도전의 미술사』|서중원(한예종 석사/장애와 인권 발바닥 행동) 지음
26권 『클래식 음악으로 본 세계사』|이채훈(전 MBC PD, 한국PD교육원 전문위원) 지음
27권 『과학기술로 본 인류의 역사』|김서형(빅히스토리 유라시아센터 연구교수) 지음
28권 『명·청제국』|박철호(용인 용동중 역사교사) 지음
29권 『세계사로 본‘ 임란’ 7년전쟁』|이대희(수원 구운중 역사교사) 지음
30권 『강희제로 본 중국』|박민역(서울 장충고 역사교사) 지음
31권 『대항해시대』|박귀미(수원 권선고 역사교사) 지음
32권 『지리로 본 세계사』|김한승(서울 하나고 역사교사) 지음
33권 『산업혁명과 영국』|이수정(서울 불곡중 역사교사) 지음
34권 『미국의 건국』|이진희(논술강사) 지음
35권 『라틴아메리카의 역사』|최소옥(서울 국사봉중 역사교사) 지음
36권 『프랑스 혁명』|이지현(MSC브레인컨설팅그룹 부장교사 지음
37권 『러시아제국·러시아혁명』|윤지선(감돌역사교실 세계사 강사) 지음
38권 『자본주의와 국민국가 시대』|신유준(분당 돌마고 역사교사) 지음
39권 『일본의 역사』|양의모(광운대 강사) 지음
40권 『일본의 대륙진출』|권승만(서울사대부고 역사교사) 지음
41권 『중국 근대화운동』|정동연(서울 신서고 역사교사) 지음
42권 『동아시아 근대 세계의 형성』|조상혁(서울 중앙여고 역사교사) 지음
43권 『제1·2차 세계대전』|조미영(서울 풍문여고 역사교사) 지음
44권 『제3세계 운동』|최현우(서울 동명여고 역사교사) 지음
45권 『현대 중국』|이은주(부천 신정고 역사교사) 지음
46권 『동남아시아의 역사 1』|황은실(동인천여중 역사교사/싱가포르대 석사) 지음
47권 『동남아시아의 역사 2』|황은실(동인천여중 역사교사/싱가포르대 석사) 지음
48권 『한식으로 본 세계사』|진요한(충남 삼성고 역사교사) 지음
49권 『기술진화·정보의 역사』|천병윤(논술강사. 『세계를 움직인 경제학자들의 삶과 사상』 역자) 지음
50권 『미래 사회와 기술』|류권형(인터젠컨설팅 수석연구원)·이동옥(빅데이터 전문가. SK텔레콤 IOT사업부문 부장) 지음
 
 
• 추천사

세계사 교육이 이래서는 안 된다는 ‘다급함’과 ‘의무감’으로 머리를 맞댔습니다.
세계가 이미 글로벌화되었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우리나라에서는 세계사를 배우지 않는 기이한 현상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전 세계를 상대로 경쟁하면서, 세계 평화를 위해 청소년들이 큰 꿈을 꿔야 할 때입니다. 그러려면 세계사를 진지하게 되돌아보고 성찰해야 합니다. ‘생각하는 힘-세계사컬렉션’은 이러한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래서는 안 된다는 ‘다급함’과 ‘의무감’으로 교육현장의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머리를 맞댔습니다. 세계사 속 주요인물의 생애와 사건을 다룬 ‘세계사컬렉션’이 청소년에게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어 21세기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해주기를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세계사컬렉션’은 학부모나 일반시민에게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세계사에 대한 이해 부족이 단순히 교양문제를 넘어서 국제사회에서 ‘경쟁력이 없다’는 것을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매사에 교육당국만 탓하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세계사컬렉션’이 청소년은 물론이고 학부모나 일반시민의 세계사 교육에도 이바지하여, 우리 모두가 세계 속의 교양인이 되는 첫걸음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해봅니다. - 김덕수(역사학회 회장·서울대 역사교육과 교수)
 
세계가 변하는 만큼 역사교육도 변해야 합니다.
세계는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21세기의 세계 문제는 19, 20세기 사람들이 세계를 보던 방식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세계가 변하는 만큼 역사교육도 변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의 공간은 한국만이 아니라 전 세계입니다. ‘세계사컬렉션’은 한국사도 넓은 시야에서 세계사와 연결하여 공부하면서 세계 변화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사회 변화의 패턴들을 시·공간을 넘어 찾아보게 하면서 세계를 보는 눈을 키워줄 것입니다. ‘세계사컬렉션’은 여러 종류의 문제에 직면하여 판단을 내리고 선택하는 인간의 어리석음과 현명함을 관찰할 기회를 줌으로써 오늘날 우리가 필요한 삶의 지혜를 제공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세계사컬렉션’을 읽으면서 넓은 시·공간의 범위에서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강선주(박물관교육학회 회장·경인교대 사회과교육과 교수)
 
<세계사컬렉션>이 세계사 교육의 위급한 상황 속 대안으로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최근 교육계는 문제 해결 능력 키우기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전보다 다양하고 급격하게 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세계와 자신의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세계사는 우리가 변화하는 세계를 제대로 이해하게 하는 필수 과목입니다. 비록 ‘세계사 교과의 고사(枯死)’와 같은 자극적인 말마저 식상할 정도로 위태로운 처지이지만 세계사 교육이 지니는 실용적 가치는 충분합니다. ‘생각하는 힘-세계사컬렉션’ 발간이 세계사 교육의 위급한 상황 속 대안으로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 김칠성(안양 백영고 역사 교사·서울대 교육학 박사 고대사 역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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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나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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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은나
주소/우편번호 : 경기도 군포시 곡란로 8번길 35-22(산본동) 관모초등학교 도서실 /15801
전화번호 : 010-6374-3508

수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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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영/ 인천시 남동구 논고개로 86. 모아프라자 4층 402-1 [독서코칭센터] / 21667  /010-146-8949/ 10. 세계사를 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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