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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정_ <라면 기계로 살펴보는 차근차근 명령어>(그레이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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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8-07-12 09:15 조회 18,641회 댓글 2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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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땅! 코딩' 02

라면 기계로 살펴보는 차근차근 명령어
 
 
박은정 글|송선범 그림|이재호 감수|그레이트북스 펴냄|2018년 6월 25일|가격 12,000원|ISBN 978-89-271-9156-8 74000
주제어: 소프트웨어, 코딩, 프로그램, 명령어, 순차 구조, 알고리즘 등|교과과정: 컴퓨터

 
코딩이 처음이라면 <준비땅! 코딩>으로 자신 있게 재미있게!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일의 순서를 잡고 명령어로 표현하는 방법이 쏙쏙!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비밀, 코딩! 준비~땅!

 
 
작품의 내용
 
시작 단추만 누르면 보글보글 맛있는 라면이 완성되는 라면 기계! 라면 기계 프로그램을 요모조모 살펴본 보리와 보라가 요리 로봇, 몽이와 핫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해요. 로봇 몽이도 라면 기계처럼 똑똑하게 요리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핫케이크 만드는 명령어의 순서가 잘못되어 일이 엉망이 되었어요. ‘어디가 잘못된 거지?’, ‘어떻게 고쳐야 하지?’, 순서를 바로잡고, 코딩을 고치는 보리와 보라! 달콤한 핫케이크를 먹을 수 있을까요? 우당탕 핫케이크 만들기 코딩 대소동, 준비~땅!
 
 
작품의 특징
 
■ 어렵게 느껴지는 코딩? 이야기로 재미있게!  
낯선 개념과 복잡한 프로그래밍 언어들로 인해 코딩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게 되면, 아이들은 코딩을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코포자(코딩 포기자)’가 되기 십상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코딩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 구성한 《준비땅 코딩》시리즈의 두 번째 책, <라면 기계로 살펴보는 차근차근 명령어>는 코딩을 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 지식을, 주인공인 보리와 보라가 라면을 끓이고 핫케이크를 만드는 이야기를 통해 풀어냅니다. 라면을 끓이기 위해 라면 기계가 어떤 동작들을 하는지, 각 동작은 어떤 명령어에 따른 것일지, 묻고 알아맞히는 흐름 속에서 아이들은 재미있는 수수께끼를 풀듯이 코딩의 기본 지식을 스스로 좇게 되지요.
 
■ 코딩의 첫걸음, 명령어로 잘 표현해야 해!
코딩 개념에 대한 이해가 미흡한 채로 무작정 프로그래밍 언어로 코딩을 하고 답을 맞히는 코딩 교육은 코딩에 대한 부담과 저항을 높입니다. 정작 코딩을 하는데 중요한 것은 ‘어떻게 코딩할까?’ 생각하는 아이들의 사고력이며, 생각한 것을 ‘어떻게 나타낼까?’ 정리하는 표현력입니다. 라면 기계 프로그램을 통해, 기계에게 일을 시키려면 어떻게 명령을 내려야 하는지 알게 된 보리와 보라는 요리 로봇, 몽이와 핫케이크를 만들기에 도전합니다. 직접 명령을 내리며 자신만의 코딩을 완성해 보는 것이지요. 하지만 얼른 핫케이크를 먹고 싶은 마음과는 달리 요리는 수월하게 진행되지 않습니다. 시키는 대로 한다던 몽이는 우뚝 멈춰버리기도 하고, 반죽이 사방으로 튀어 요리가 엉망이 되기도 하지요.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보리와 보라는 다시 명령어를 정확하게 다듬고 고칩니다. 요리는 점점 완성되고, 드디어 보리와 보라가 핫케이크를 먹게 되는 마지막 장면에 다다르면, 책을 읽던 아이들도 코딩 실력은 물론 코딩에 대한 흥미도 높아질 것입니다. 
 
■ 소프트웨어 구조를 이해하면 코딩이 보인다!
보리와 보라는 핫케이크를 먹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코딩 고치기를 반복합니다. 그 과정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살펴야 하는 것이 ‘순서’임을 알게 되지요. <라면 기계로 살펴보는 차근차근 명령어>에서는 소프트웨어 구조의 기본인 ‘순차 구조’에 대해 다룹니다. 소프트웨어가 명령어를 순차적으로 수행하기 때문에 코딩도 순서가 중요한 것이 당연한 것이지요. “순차 구조를 쉽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누구나 순서를 생각할 수 있지만, 순서가 뒤죽박죽이면 일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반면, 매끄럽게 처리되는 일들은 순서가 잘 잡힌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이 같은 이재호 감수자의 말처럼, 일의 순서를 제대로 잡는 것이 코딩의 핵심임을 저절로 습득하게 됩니다. <라면 기계로 살펴보는 차근차근 명령어>에서 습득한 코딩 지식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일상에서 일을 처리하고 위기를 해결해야 할 때,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핵심을 짚는 안목을 키울 수 있길 바랍니다.
 
 
추천평
 
이재호(경인교육대학교 컴퓨터교육학과 교수)
소프트웨어가 정해진 일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여러 종류의 명령어가 정의되어야 합니다. 어떤 명령어는 간단하고 쉬운 일 처리를 하고, 어떤 명령어는 복잡하고 어려운 일 처리를 하지요. 수없이 다양한 명령어가 있지만 모든 명령어는 약속한 방법에 따라 정의됩니다. 여기에서 ‘약속한 방법’이란 ‘소프트웨어 구조’를 말하지요.
  따라서 소프트웨어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코딩을 시작해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소프트웨어 구조의 핵심인 ‘순차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순차 구조’란 말 그대로 명령어들이 정해진 순서대로 실행되는 구조입니다. 우리가 어떤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하는 것은 해야 할 일들의 순서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해야 할 일’은 ‘명령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야 할 일(명령어)을 순서대로 정리하여 표현할 수 있다면 코딩뿐만 아니라 일상에서의 일도 잘 처리할 수 있게 되지요.
  순차 구조를 단순하게 여기고 쉽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누구나 순서를 생각할 수 있지만, 순서가 뒤죽박죽이면 일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반면, 매끄럽게 처리되는 일들은 순서가 잘 잡힌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아이들은 최적의 절차를 떠올리고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게 됩니다.
 코딩은 아이들이 순서대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역량을 계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것이 코딩 교육이 지향해야 할 본질이며 코딩이 중요한 이유이지요.
 아이들이 소프트웨어의 순차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기가 맞닥뜨린 일의 절차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키워 가길 바랍니다.
  
 
작가 소개
 
글 박은정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과학교육학을 공부했어요. 프로그래밍 잡지 〈MICRO SOFTWARE〉에서 기자로 일했고, 과학 잡지 〈과학동아〉에 글을 썼어요. 지금은 과학 및 교육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있어요. 쓴 책으로 〈이 뼈는 누구 뼈?〉가 있어요.
 
그림 송선범
대학교에서 디자인을 공부했고, 꼭두일러스트교육원을 수료했어요. 그린 책으로 〈나야, 나! 공기〉〈독수리 오남매, 법률가를 만나다!〉〈텔레비전 보여 주세요〉〈행복을 파는 동물원〉〈천하장사 옹기장수〉들이 있어요.
 
감수 이재호
경인교육대학교 컴퓨터교육학과 교수입니다. 국내 컴퓨터 교육과 영재 교육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융합영재교육연구소 소장, 한국창의정보문화학회, 회장, 소프트웨어지원센터 센터장을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실생활과 연계된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생활 속 ICT의 발견> <생활 속 SW 코딩의 발견>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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