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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정_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2030 뜨는 직업 지는 직업>(동아엠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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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8-10-04 09:28 조회 19,863회 댓글 4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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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2030 뜨는 직업 지는 직업 - 4차 산업 시대의 일자리 혁명

 
최정원 지음|동아엠앤비 펴냄|2018년 9월 25일 발행|정가 14,000원|ISBN   979-11-6363-010-4 (43190)
대상 독자 :  청소년|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자기계발 / 직업
 
 
 
■ 책 소개
 
10년 후 불안한 미래를 대비해 주는
청소년 직업·진로 필독서!
 
10년 후 지금의 직업 가운데 절반 정도가 사라진다는 보고서와 뉴스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청소년들은 물론 학부모들은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할지 불안하고 걱정스럽기만 할 것이다.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2030 뜨는 직업 지는 직업』은 바로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이 반드시 읽고 준비해야 할 직업, 진로 필독서이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이기고 4차 산업혁명이 사회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미래에 과연 어떤 직업이 뜨고 어떤 직업이 사라질지, 그리고 성격이 변하거나 존속할 직업은 무엇인지 등 구체적으로 각 직업에 대한 소개는 물론 그 직업을 갖기 위한 자격 조건과 공부할 수 있는 대학이나 전공학과, 졸업 후 진출하는 분야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다. 또한 미래 사회 변화와 더불어 생겨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윤리적 문제들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보고 토론할 수 있도록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를 실었고, 이해하기 어려운 주요 용어들은 <알아 두면 좋은 용어>에서 쉽게 설명해 놓았다.
 

■ 저자 소개
 
최정원
이화여자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어요. 1987년 중앙일보사를 통해 중편동화 「꿈꽃」으로 등단하고 1994년 MBC 동화대상 장편 부문을 수상했어요. 현재 출판기획 초록인 대표를 맡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는 『버둑할망 돔박수월』, 『나무도령』, 『마고할미』, 『흰 눈이 오기까지』, 『청소년을 위한 미래 직업 100가지』 등이 있어요.
 

■ 차례
 
들어가며  •   프롤로그 
 
미래에 부상할 직업
공해방지 총괄자 •  담수전환 관련직 •  가상현실법률가 •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  나노의사 • 신체각부생산자  • 노화방지 매니저 •  홈스쿨링 기획전문가 • 군사로봇 전문가 • 유전공학 식재료 전문가 •  농업 관련 기술자 •  캘리그라피스트 •  3D모델러 •  미디작곡가 • 데이터과학자 •  우주여행 가이드 •  디지털 오케스트라 지휘자
 
사라지거나 성격이 변할 직업
교수 •  성우 •  배우와 가수 •  교통경찰관 •  사서 •  초·중·고등학교 선생님 •  건설현장 노동자 •  은행원 •  동시통역사 •  비행기 승무원, 택시 및 버스운전사 •  영양사 •  체스기사, 바둑기사, 프로게이머 • 귀금속가공사
 
여전히 존속할 직업
한의사 • 작가 •  화가(미술가) • 작곡가 •  요리사 •  지휘자 •  연주자 • 형사
 
에필로그  •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  •  알아두면 좋은 용어  •  참고 사이트 및 문헌
 

■ 출판사 리뷰
 
늘어난 평균수명, 행복하고 잘살기 위해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까?
 
미래에는 한 사람이 평생 하나의 직업을 가지는 일이 드문 일이 될 것이다. 긴 인생 동안 적어도 두 가지 이상의 직업을 가져야만 살아남을지도 모른다. 따라서 우리는 늘 신기술과 신지식에 관심을 가지고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탐구하고 시도해 보아야 한다.
청소년이 살아가야 할 시대는 인공지능이 많은 분야에서 활약하는 4차 산업 시대이다. 청소년은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어떤 직업을 선택할지 신중하게 알아보고 결정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제 단순히 좋은 대학에 가서 좋은 직장에 취직한다는 목적보다는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살지 고민하고 생각해 보는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져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청소년에게 그런 시간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미래에 부상할 직업은 과연 무엇일까?
 
2016년 인공지능 알파고가 인간 바둑 챔피언을 이기면서 인공지능이 모든 일을 사람 대신 하게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20년 안에 지금의 직업 가운데 절반 정도가 사라진다는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미래에 인공지능이 대신하기 어려운 일은 무엇이고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고 준비해야 할까?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의료 분야와 환경 보존 관련 직업, 컴퓨터나 로봇 관련 직업들은 향후에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나노 로봇으로 질병을 찾고 치료하는 나노 의사, 외국인을 상대로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아픈 신체 부위를 대체할 수 있는 장기를 만들어 내는 신체 각부 생산자, 개인의 삶의 질을 높여 주는 노화방지 매니저, 미래 식량을 책임질 유전공학 식재료 전문가, 방대한 정보를 분석하는 데이터과학자 등이 그것이다. 또한 인공지능이나 로봇, 기계 등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감성과 정서를 만족시키는 예술가들, 예를 들어 작곡가, 화가, 디지털 지휘자 등도 각광받을 것이다.
 
사라지거나 성격이 변할 직업은 무엇일까?
 
인공지능(A.I.) 등이 사람을 대체할 수 있는 국내 직업을 계산해 보면 향후 20년 내 관리직 등 57%의 직업이 사라진다는 전망이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지난달 발표한 국내 전문가 21명에 대한 설문조사는 더 암울하다. 향후 10년 내에 현재 직업 종사자 10명 중 6명 이상이 인공지능·로봇에 자리를 내주게 된다는 평가다. 20년 후면 현재 중·고등학교에 재학한 학생들이 생산 인구로서 경제 전반에서 활발히 활동해야 할 시기이다. 이때 사회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면 윤택한 삶을 누릴 기회를 잃고 양극화의 하단에 속하게 될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교수, 의사, 초·중·고 선생님, 사서, 교통경찰관, 은행원 등은 지금의 성격과는 매우 다른 형태로 변하거나 사라질 직업이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직업들이 어떻게 변화되거나 사라질지 구체적으로 보여주며 청소년들이 이런 직업들을 희망한다면 어떤 식으로 대처해야 할지 알려주고 있다.
 
여전히 존속할 직업은 무엇일까?
 
인공지능과 로봇이 인간의 일을 대체하고 수많은 직업이 사라진다고 해도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은 존재할 것이다. 다양한 식재료의 섬세한 맛을 다루는 요리사나 독창성과 자유로운 사고와 감성으로 창작물을 만들어 내는 작가, 화가, 작곡가 등은 아무리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빠르게 정보처리 능력을 가진 로봇이라도 인간을 따라잡기에는 부족하다. 게다가 경험과 종합적인 판단, 환자와의 소통이 전제가 된 한의사는 기계가 대체하지 못할 영역을 다루므로 적어도 50년 내에는 존속하거나 주가가 상승하는 직업이 될지 모른다.
미래에는 인간이 인공지능 컴퓨터와 로봇과 함께 의사소통하고 함께 살아가야 할 시대가 될 것이다. 그 시대에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제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과 더불어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의 창의성과 급변하는 사회에서 흔들리지 않는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청소년이 10년 후 성인이 되었을 때 이 사회 곳곳에서 필요한 일을 즐기며 할 수 있도록 사회 전반에 걸친 변화는 물론 부상할 직업, 사라지거나 성격이 변화하는 직업, 여전히 존속할 직업 등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 책 속으로
 
미래에는 의학 기술의 발달로 인해 인간의 수명이 연장될 것이므로 살아있는 동안 해야 할 일에 대해 미리 준비하고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단순노동은 기계가 대체할 것이 분명하므로 인간이 맡아서 할 일의 대부분은 고도의 과학기술을 모르고서는 다룰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미래에는 한 사람이 평생 하나의 직업을 가지는 일이 드문 일이 될 것이다. 긴 인생 동안 적어도 두 가지 이상의 직업을 가져야만 살아남을지도 모른다. (중략)
청소년 여러분이 살아가야 할 시대에는 A.I.가 상당한 분야에서 인간과 동등하게 진출해서 활동할 예정이다. 그러므로 미래에는 어떤 기술이 선보일 것이며 기계와 컴퓨터가 대체할 수 있는 일들은 무엇이 될지 알아야 한다. 물론 아무리 과학기술이 발달해도 세상 변화와 상관없이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파악하고 준비하는 일은 아주 중요하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수명이 늘어난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하고 젊게 사는 것이다. 의료 체계와 연계하여 적당한 운동과 영양 균형, 그리고 치매 등에 걸리지 않도록 두뇌 회전과 건강을 돕는 적절한 뇌 운동을 프로그램화 하여 제공하는 노화 방지 매니저는 앞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직업이 될 전망이다.  - 미래에 부상할 직업 중에서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면서 청년 고용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공지능(A.I.) 등이 사람을 대체할 수 있는 국내 직업을 계산해 보면 향후 20년 내 관리직 등 57%의 직업이 사라진다는 전망이다. 같은 방식으로 분석했을 때 미국(47%)보다도 높다. - 사라지거나 성격이 변할 직업 중에서
 
아마도 방대한 지식을 전하는 작업은 알파고와 같은 인공지능을 이용하게 되겠지만 그 지식을 연구로 심화시켜 입력하는 단계, 빅데이터에 추가로 지식을 축적시키기 전 진위 여부를 판단하는 일, 새로 쌓인 지식을 이용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거나 검증, 결합하여 결과를 도출해 내는 일, 그것을 활용하는 단계에 오류가 없도록 조정하고 학생들에게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전수하는 일 등은 교수가 전담하게 될 것이다. 이때쯤 교수는 ‘지식 코디네이터’로 불릴지도 모른다.  - 사라지거나 성격이 변할 직업 중에서
 
미래에는 빅데이터와 가상현실 등이 삶의 전반을 지배하게 되리라는 전망이 우세하므로 여러분은 끊임없이 축적되는 많은 자료를 어떻게 하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미래의 삶을 윤택하게 할지 생각하고 필요한 실력을 쌓으면 좋을 것이다. (중략)지금부터 청소년 여러분은 적어도 30년 후를 위해 매일매일 스스로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설정해서 열심히 이루어 나가기 바란다. 비록 조그만 성과라 누가 크게 칭찬하지 않을지라도 스스로를 열심히 칭찬해 주는 건 어떨까.
우리는 늘 인류가 처음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한 이유, 과학을 연구하고 발달시킨 이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인류는 끊임없이 일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보다 더 나은 삶을 누리기 위해 도구를 발전시켜 왔다. 인류를 지배하는 과학은 큰 의미가 없다. 과학 발전이 대다수 사람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지 못하고 실직자를 양산하며 최상위 계층에 존재하는 극소수에게만 복지를 제공한다면 과학의 발전 방향을 재설정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깊이 고민해야 한다. 그래서 자라나는 세대가 과학기술 사회를 인류 전체가 상생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주면 좋겠다. - 에필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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